젊은 여성층에 페미가 내세우는 가치의 일부가
내재화 됐지만 페미를 극단으로 밀어올리던
피해의식과 세대연대감은
사라지고 있다고 전 봅니다.
80년생들의 피해의식과 90년대생의 피해의식은 다르죠.
거기에 이제 00년생들은 더욱 다릅니다.
페미는 기본적으로 가부장에 대한 피해의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근데 부모세대가 가부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것에
맞물려 페미기치에 호응하는 정도가 점점 약해지죠.
가장 강성한 페미는 저는 7080년생 여성층이라고 봅니다.
가부장적 부모가 아닌 평등한 부모,
차별이 두드러지지않는 한국사회에서
어린 여성층이 더이상 페미에 매력을 느끼지않는거죠.
그렇다고 강한 반페미 성향을 가지거나
페미전반적 부정으로 가진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그럼 이십대, 십대 여성층도 기존 이십대들처럼
기성세대와 불화할수밖에 없습니다.
진보의 가치로 기성세대와 연대하고 동조하던 표심이
흔들리는거죠.
어린 여성층 표심이 갑자기 국힘으로 쏠린다던가 이러진않죠.
문제는 점점 페미의 빈자리를
이십대 남성층이 가지고 있는 반민주당정서가 차지한다는데
있습니다.
페미영향력이 옅어지는건 좋게 볼수있는데,
빈공간을 반보수나 반국힘도 아니고 반민주당정서가
파고들고있어보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로 세상을 많이 접하고
소통하는 젊은층이 많은데요.
거기는 진심으로 반민주당성향 릴스, 노누체기본에다
반진보적 정책릴스와 숏츠가 범람합니다.
댓글들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꽃 여론조사에서 관심가지는건 이미 굳어진
이십대 남성층 지지율이 아닙니다.
이십대여성층의 변화죠.
기성세대에대한 불신, 저항은 원래 젊은층의 기본입니다.
거기에 여성들도 이십대남자들과 같은 사회진출의 제약,
직장의 질하락, 성장과정에서 강한 빈부격차를 체험하고요.
미래 자가마련의 어려움, 불안을 느끼죠.
그럼 공통된 불안과 불만을 기성세대에게 발산하는건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 지점을 파고드는게 국힘지지성향이 아니라
반민주당성향입니다.
이전 세대가 반한나라당아래 여러 이견이 있어도 뭉치는것처럼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십대가 서로 성별을 넘어 동조화됩니다.
반민주당으로요.
사회의 계층이동 사다리가 선진국이 되면서
좁아지고 흔들립니다.
곧 닫힐거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있죠.
페미가 영향력이 약해진 부분을
진보의 다른 영역이 채워주고 대변해줘야하는데
오히려 보수진영의 구호아래 모이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물론 아직도 다수는 여러 여조상 민주당에 우호적입니다.
그렇지만 여조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이제 세대가 내려갈수록 친민주당 성향은 기성세대들
4050보다 약화돠고 심지어 30대안에서도 나뉘고
이십대도 10대로 갈수록 더 같은또래 남성들과 가치공유를
더 강하게한다는 점입니다.
이십대 남성층을 민주당으로 견인하기위한 노력은 해야죠.
근데 이미 친민주당 성향의 투표층이 흩어지는걸
방지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미 여시와 더쿠가 다르고 트위터랑 인스타그램여론이
갈립니다. 여성층도 여론이 세대에서 내부분화하는거죠.
80년생 여성과 00년생 여성들이
역으로 남성들 놓고봐도 공통점이 위아래보다
같은 또래가 더 많겠죠.
근데 남성층의 압도적인 반민주당성향이
점점 진보가치 공감으로 뭉친듯했던
여성층에게도 전이되고있어요.
가부장이 휩쓸고간 자리에 페미가 나오듯
페미가 휩쓸고 간 자리에 반페미가 아니라 반민주당정서가
깔리는것같아 요즘 여조를 유심히 봅니다.
아직은 지지세가 버티겠지만
민주당으로 지지를 묶어줄 이대로 대안적 가치제시가 없으면요.
시간이 갈수록 사회문제에 대한 시각을
또래와 같이 공유해 반민주당이나 탈민주당화가
강화되리라 봅니다.
앞으로 젊은 남성층은 못끌어오고 여성층은 이탈하면
선거에서 많이 흔들릴거에요.
유럽쪽 역사에서 보았듯이 민주화라는게 단순히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이 핵심이 아니라 역사를 통한 교육이 우선화 되어야 하는건데 한국은 너무 세대별 갈등만 강조되는 느낌이라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네요.
커뮤라곤 하지만 그래도 이용자수가 십만 단위인 여초 커뮤들보면 현 지도부의 행보를 좋게 보는 곳이 없어요 현 지도부가 정부 발목 잡고있다는 생각이 주류입니다 비단 정치관련 게시판만 그런게 아니라 인기글 올라오는 게시판에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정치글 올라오는데 댓글들보면 '멍청래 누가 뽑았냐 멍청래하고 지도부 인간들이 자기정치한다고 민주당 망치고 있다' 딱 이런 분위기에요
시간지나고 지도부 물갈이 되면 결국 돌아옵니다
여성이 여혐하는 남성에 결국 동화되어 남녀 세대 정치성향 통합된다고요?
지극히 남성중심적 조선시대 가부장적 사고입니다.
2찍이 약자 혐오에 빠진한 절대 그럴일은 없습니다.
약자혐오 강자행세 강약약강 이 중2병 신념을 빨리 포기하고 철드는게 나을겁니다.
자신들이 계속 떼쓰면 결국 세상이 다 자신들 말을 들어줄거라는 사고네요.
근데 본인들이 가난한데 보수화된다? 이거는 그냥 선동이에요.
본인들은 다해놓고 못하게하고있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이타성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재 지표에서는 잼통 성과 자체를 부정할 수 없으니 잼통은 안 가져오고 민주당을 분리해서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의 악마화를 노리는 경향성이 보입니다. '여자한테 껄떡대는 영포티 민주당 지지자' 같은 게 그러한 이미지 도구 중 하나겠지요.
'친구랑 정치이야기 나왔을때 민주당 지지한다는 소리 하기 꺼려지는 분위기' 이거 진짜 큰 문제인데 다들 그러려니 하는게 답답합니다.
그저 국민이 우선 사람이 먼저면 되는거죠 ㅎㅎ
만인은 평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