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자이고, 직원수 15명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장 내에 pc는 20대 가까이 있지만,
이 중에 문서작업을 실제로 담당하는 인원은 저를 포함해 3명 이고,
문서 작업을 할만한 사무용 pc는 6대가 있습니다.
개업할 때 당연히 정품 구매를 고려했습니다.
한컴 라이센스 규정대로 한다면 6카피를 사야 한다네요.
대당 거의 60만원씩 총 360만원입니다.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지출할 데가 많은데, 아까웠습니다.
그래 돈을 벌면 나중에 구매 해야지 라고 마음 먹고
정부 문서나 거래처에서 오는 hwp문서는 네이버 오피스를 활용했습니다.
직원들 교육 시에도 절대 hwp뷰어나 한컴오피스를 설치하지 말도록 교육했구요.
문제는 개업한지 1년 정도 후였습니다.
다들 아시는 그거. 법무법인에서 온 정품소프트웨어 협조 공문.
개빡치더군요.
실제로 사용하는걸 확인하고 단속을 나가는게 아니었구나 그제야 알았습니다.
아마도 hwp 안쓰는데는 없을테니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뿌려대는거겠죠.
그냥 무시했습니다만, 앞으로 절대로 이 회사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일은 없을 거다 다짐했습니다.
이후 제가 갑인 관계에서 hwp 문서로 날아오는 이메일은 pdf로 다시 보내주세요. 하고 답장합니다.
제가 을인 경우나 급한 경우엔 그냥 이전처럼 폴라리스 오피스로 열어봅니다.
요새는 구독제 서비스도 만들었더군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기에 잠깐 마음이 흔들려 구독했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다시 한번 분한 마음이 들어 바로 취소해버렸습니다.
큰 회사나 규모가 작더라도 서류작업이 많은 곳이라면 모르겠는데
소상공인 입장에서 주업무도 아닌 문서 작성에 이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게 맞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법무법인을 앞세워 겁박하는 행태는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저는 개발용으로 한컴 2024 1카피 갖구 있고, 직원들은 한컴독스 쓰고 있습니다.
전 Visual Studio with MSDN Professional VL SA 계약해서 씁니다....
(연 약 200.....)
뭐 그거말고도 자질구리하게 다 정품 쓰고있죠....
망할 DevExpress.....등등.......... 이건.... 달러올랐다고 거의 2000불짜리가 400만원에 육박해서 올해 갱신타임 다가오고있는데 무섭슴다.... 지금 마음으로는 그냥 한번 SA 계약 건너뛸까...도 생각......이 들어요 (어짜피 현재 계약 까지의 버전은 사용권한 획득한상황이니....)
1인 프리렌서 사업자입니다. 연간 라이센스만 천만원정도 들어가나 봐요 ㅠ_ㅠ;;;;;
그래서 제pc에서 돌아가는 모든 테스트 환경에 대한 방어책 입니다.
(뭐 SERVER도 설치되어있고 MS SQL도 설치되어있고 하니깐요)
개인 프리랜서중 에 VS사용하면서 Community로 버티는 사람들 있는데...
본인도 본인인데 플젝 회사에도 걸리면 개박살나는상황인데 왜 그러는지들 모르겠어요.
라이센스 정책이 참 어렵네요;
MSDN은 VL Open 라이선스 계약이라 계약번호 따로 따입니다 (MS에 회사 정보등록됨)
그리고 MSDN의경우 MS Azure 클라우드 50달러 매달 사용도 가능합... (응?)
QT 사용하세요
배포안하면 무료입니다. 현장설치 가능하구요
배포하려면 dll만 첨부해서 배포하면 됩니다.
요즘 배우기, 마이그레이션 하기 쉬워 졌어요, ai 덕분에요
실제 컴파일해서 내보낼때도 전부 난독화 리버스엔지니어링 방어 처리해놓고 내보내요. (그래도 뚫을려면 시간만 널널~~~하면 뚫을수있는 C# 이지만...) 일부코드는 C++ 이구요
요즘 인공지능에게 넣어 놓고 변수 함수나 변수이름을 의미에 맞게 명시적으로 재정리 하라고 하면
바로 좋은 품질의 소스 코드를 재공할 것입니다.
소스를 재공하지 않을 것이면 몰라도 예전처럼 생각하심 안될 것 같습니다.
돈받고 일하는 외주 프리랜서 일들은 갑한테는 (저한테는 갑의갑 = 원청) 소스코드 비오픈조건으로 작업하고 셋업하기때문에 어쩔수없죠 ㅎㅎ 저의 갑(원청기준 을)에게는 소스코드를 주지만요
잘알고있습니다. 코워킹 프로그래밍으로도 깃헙 코파일럿 잘 쓰고있으니깐요 (오류 등 예상 할수있는 문제점 같은것)
요즘 바이브코딩하기 굉장히 편하고
개발자가 굉장히 위태로워지고 있다 라는 느낌은 지울수 없습니다.
개발을 잘아는 기획자가 살아남겟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제경우 분야가 분야인지라 어짜피 컨설팅까지 겸하기때문에 좀 오래 살아남지 싶습니다. (하드웨어 레벨까지 거의 알아야하니깐요)
오늘도 제가하는 플젝에서 프리랜서 개발자 하나 짤렸습니다 나온지 1~2주 남짓됐는데요 ㅎㅎㅎ
저는 제가 을인 입장에서도 상대에게 양해구하고 한글파일 말고 다른파일로만 받습니다ㅎㅎ
그저께 제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9097615CLIEN
사실 그거 그냥 씹어도 아무문제 안됩니다.
발행 문서 수량, 페이지 수, 파일 크기 등을 고려한
다양한 요금체계가 만들어져서 자신의 환경에 맞게
무리하지 않은 비용을 부담케 한다면
정품을 널리 사용하도록 하는 데도 나을 것인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방식으로 가격을 책정하면
소규모 업장에서는 정품 구입이 꺼려질 것이고
결국 외면 당하는 길로 갈 것이지요
자국언어에 문자와 소프트웨어가 있는 대한민국의 한글과 한글소프트웨어가 널리 보급되어
지금은 쓰지 않고 사라진 자음 4개도 되살려
한글이 세계 모든 나라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표기할 수 있게 되어
문자가 없는 나라의 문화와 역사도 한글 워드프로세서로 기록되어지길 바랍니다
언젠가 알파벳을 뛰어넘어
한글이 세계 언어기록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나마 한글이 있기에
저렴하게 오피스를 사용하는거라 봅니다.
사업하는데 드는 필수재인데 어쩔수없죠
최대한 아끼고 잘 생각해서 상황에 맞추어서
쓸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