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쓸수가 없어서
다른애들 먹는거 구경만 하다 가는 학생들도 허다하다고.
풍족한 시대인 것 같지만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그냥 다 주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는게 안타까워..
고등학생까지는 2천원만 받는 푸짐한 성실버거 사장님 인터뷰보다가
월욜 아침부터 괜히 마음이
어릴 땐 뭐든 다 맛있어 보이는데
늘 주머니엔 돈이 없었죠
너무 따뜻한 사장님
얼마전 알릴레오 채널에서 박찬일 작가 나온 편을 봤는데
유시민 작가님이 음식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하는데
고등학교 때 야자 땡땡이 치고 가던 짜장면집이 있었는데
늘 돈이 없어서 한그릇 시켜서 나눠먹는 학생들에게 넉넉히 더 주고도
학생땐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거라며 돈을 더 안받던 그 사장님이
아직도 기억나신다고 하시더군요
눈을 뜨고 돌아보면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강팍해질때마다
생각해야겠습니다.
장사는 크게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