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점수나 기록 같은건 제미나이가 챗 지피티 앞섰다고 발표하는데.
막상 써보면 대화의 자연스러움이나 답변 내용이 챗지피티가 나은거 같습니다.
이번 제미나이 3 pro랑 챗지피티 5.1그냥 모드로 이것저것 해봤는데..
제가 계산이나 프로그래밍 같은 이과 쪽 사용이 아니긴 해서 여론 대비 제미나이의 장점을 못느낄 수 도 있겠네요..
나노 바나나의 경우 제 패턴에선 활용을 잘 안한는 툴이구요.
아직 LLM은 최소 두 개 이상은 비교하며 써야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어느정도 검증할 수 있는 영역에서 써야 하구요.
이과 쪽은 GPT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제미나이 3.0 프로가 성능이 좋아진 건 사실인데
복잡하고 긴 프롬프트는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거나
내용을 생략하고 답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제미나이 3.0 프로 공식 가이드에
프롬프트를 단순화하라는 내용이 있기는 합니다
프롬프트가 복잡하면
모델이 내용을 놓칠 수도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GPT-5.1-HIGH 모델은
생략 없이 꼼꼼하게 답변해 주는 경향이 큰 듯 합니다
그래서 오래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 작업은
GPT에게 맡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미나이 3.0 PRO도 복잡한 작업을 꽤 잘 처리해줘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기는 한데
그럼에도 여전히 복잡한 프롬프트에 대해서는
놓치거나 생략하고 답한다는 의견이 있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그런 경향이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일상 작업은
제미나이 3.0 프로를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요
프롬프트가 길고 복잡한 작업은
GPT 5.1-high 모델과
제미나이 3.0 프로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병행하니 꽤 괜찮습니다
이번 제미나이 3가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종합적으로 뛰어나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 별 체감을 넘어설 정도인가...에서,
아니라는 것이고,
나아가 앞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압도적으로 모든 개인 체감을 다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은
제미나이 3 뿐만 아니라 다음에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