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분 아침에 봤는데 좀전에 재방송 나오길래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처제 남편 회사에 이용만 당하고 집에 들어와서 대리운전 다니는 부분이었는데요.
갑자기 주체가 안되게 눈물이 흐르네요. ㅎㅎ
50대 초반접어드니 갱년기증상인가봅니다.
남의 얘기인줄로만 알았던 드라마 보면서 눈물흘리기를직접 경험하니 좀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작년부터 업무 기량 및 체력 저하로 많은 고민을 해 오던 터라.. 얼마 후 저에게도 닥칠 일인것 같아 감정이입이 되엇나봅니다.
업무 기량 저하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일 수가 없나봅니다. 아직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매일 힘겹게 버티는 중인데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울컥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여기서 버텨야 할 날들이 많은데.. 머리 회전과 체력은 날로 떨어지니..
바쁘다고 빼먹은 조깅 다시 조금씩 해야겠습니다.
이런 시기를 다 겪어오신 선배님들 ..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가구당 기준으로 순자산 상위 5%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상위 5%의 삶이 너무 그렇네요
상위 5%가 저런데, 나머지 95%는 어떨려나요
시작했습니다.
이젠 체력도 체략이지만 50대 접어서면서부터는 멘탈 잡으려고 뜁니다.
직장 생활 얼마나 더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밀어내기전까지 최대한 버텨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