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학교 생명과학 시간에 받아온 새우들을 키우기 위해 어항을 만들었는데 여차여차 다 죽고 이 물고기 한마리랑 애플스네일이라는 녀석 하나 남았네요.
그래도 저 물고기는 혼자 들어와서 잘살아 남아있는게....
조만간 친구들 2-3마리 정도 늘려주는게 맞을거 같은데 무슨 종인지를 정확히 모르니 뭐...
사진 잘찍어놨다가 수족관가서 물어보면 아시겠죠.
예전엔 동네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데서 쉽게 살수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고나리가 힘들어 그런가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네이버지도 기준으로 그나마 수족관이라고 부를만한 곳들이 제일 가까운데가 차타고 10분이상은 가야 하는데다 보니 주말에 시간 될때 가야 하는데 연말이라 그런가 이래저래 일이 너무 많아서 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다녀와야 할건데...
세로로 긴 어항이다 보니 중간이 허전해서 뭔가 놓을걸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해초 심기에는 그거까지 관리하긴 너무 힘들고, 애플스네일이 해초는 갉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포기하고, 물고기 더 사러 간김에 길죽한 유목같은거 하나 세워둘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꾸며놓으신 거 단촐하니 딱 좋네요.
ㅎㅎㅎ
그러고 보니 해는 바다 해자 지요. 그냥 물에 심는 풀은 같은거라 생각해버렸었네요.
바닥에 흙도 없는데 수초들 심어도 잘자라나요? 저거 바닥은 그냥 화산석인가. 그거 깔아둔거라서 말이죠.
처음 저녀석 데려왔을때 챗지피티는 뭔지 모를 이상한 물고기 이름을 대던데 말이죠 ㅎㅎ
번식은 안시키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겠죠? ;ㅅ;
물론 혼자 사는것을 좋아하는 어종도 있긴 한데 프리스텔라는 무리를 지어 사는 종류라서 싱글로 키우는건 조금 불쌍해보이긴 하네요.
참고로 어항환경에서 번식이 가능한 경우는 드물기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저도 물생활 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번식때문에 고민했던경우는 생이새우밖에 없네요.
얼른 시간이 나야 사러 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