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에서 버티며 몰두한 건…"윤 지지율 46%" 보수 유튜브
그러자 김 전 차장은 "대통령님을 위해 길바닥에서 고생하는 지지자들을 생각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다지겠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보낸 링크는 '젊은 시각'이란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본인의 지지율이 올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유튜브 '젊은시각'/지난 1월 12일 : 뉴스에선 계속 왜곡된 방송만 하고 그거에 속았던 거죠. 그런데 지금은 몇 퍼센트라고요? 46%.]
체포를 피해 관저에서 버티면서 보수 유튜브를 챙겨 봤던 겁니다.
윤 전 대통령이 보수 유튜버에 의존했다는 지적은 앞서도 나왔습니다.
보수 유튜버가 대국민 담화를 해야한다고 말하자,
[유튜브 '고성국TV'/2024년 12월 11일 :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나와서 왜 비상계엄이란 비상수단을 쓸 수밖에 없었는지 국민에게 소상하게 밝혀달라. 시간이 별로 없다.]
다음날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2024년 12월 12일) :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보수 유튜버와 지지자들에게 따로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태극전사TV'/지난 1월 1일 : 대통령이 친서를 보냈잖아. 친서! 아멘! 여러분 몸 상할까 봐 너무 마음이 아프대요, 할렐루야!]
윤 전 대통령은 당시 김 전 차장에게 자신의 지지율을 올랐다는 언론 기사의 링크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이 오를 것을 기대하며 '시간 끌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근데 이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