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에 출시한 아이온2.
온갖 말이 많네요. 과금 방식 문제가 큽니다. 이 이상 구체적인 이야긴 하지 않겠습니다.
뭐 관심도 많지 않을 것 같고요. 그저 출시 참사 정도로만...
요즘 출시 되는 게임들 보면 특징이 보입니다.
하나는 근래 최대 동접자로 흥행 중인 아크레이더스와 같은 류... 해외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 장르입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둘은 인디게임입니다. 1인 개발자 또는 서너 명의 소규모 개발진이 만든,
아이디어로 승부보지만 개발 툴의 보편화 때문인지..퀄도 좋고,
일단 재미 하나는 끝내주는...
대개 값도 싸게 책정 하며, 최근 흥행작이 꽤 많습니다.
일종의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셋은 클레르옵스퀴르를 비롯해 기존 고전의 재해석입니다.
클옵은 턴제를 이렇게 현대적으로 잘 개선시켰고, 아름다운 스토리를 입히며 흥행하였고,
발더스3는 고전 명작 시리즈의 명예를 지켰습니다.
자! 시간이 없어서 못할 뿐, 있다면 이렇게 지불한 대가 대비 너무나도 훌륭한...
그런 게임들이 널려 있어서 취향 따라 선택만 하면 되는 세상입니다.
전 사실 아이온2가 나왔는지도 몰랐지만 IT뉴스 소개해주는 채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실 얘기 들어 보면 거부감 있다는 UI도 실은 설계가 나쁘진 않다고 하는데,
문제는 과금.... 옛날 방식을 도저히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제 과거의 영광을 다시 돌려낸다는 것은... 과거의 방식으로는 안 되는데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닌가...
이게 되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팰 처럼, 논란은 좀 있지만)가 확 눈길을 끌면 일부 가능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런 쪽도 이미 시장을 장악한 게임들이 있어서... 극복이 잘 안 되고,
새로운 게임을 찾는 일부 유동 유저들만 반짝 받다 마는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작비는 늘어나는데 시장은 쪼그라들고 있고 유저들이 줄어드니 줄어든 유저로 유지할라면 비용을 늘리고
그럼 또 다시 유저가 줄어드는 악순환의 연속이요
차라리 스팀에서 매달 좋은 게임 하나씩 사서 하는게 낫겠죠 ㅎㅎ
엔씨는 정말 그냥 개고기일 뿐입니다.
첫날 할까하다 뭔가 쎄 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인기있으면 슬그머니 과금모델을 추가하겠지요
개고기 근처에는 얼씬도 아니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인벤을 보면은 이미 달린 사람들과 갭차이가 엄청난거 같더라고요.
이리 되면, 무과금은 정말 어비스는 엄두도 못내고, 균열이라도 열리면 로그아웃 해야 할듯해요.
엔씨가 만만한 회사가 아니죠.
한참 할 땐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저도 모르게 점프 할 뻔한 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지대가 낮아지는방향으로 점프 하면 '활공' 가능)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게임이 맛이 가고 게임 할 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는걸 느끼면서 그만두긴 했지만요.
지금은 BM으로 까는건 게임도 안해보고 그냥 까니까 까는거라고 보입니다.
오히려 확실한 주 BM요소가 없어서 그게 더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나중에 어떤식으로 튈지 몰라서요.
최상위권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돈을 넣어서 스펙을 올리는 부분은 없고 시간을 갈아 넣은 구조입니다.
금요일인데도 대기열 걸리고 토, 일은 대기열 확실할 것 같거든요.
오히려 일단 초반 긴급방송 이후 분위기는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아이온2의 현재 BM은 무료 플레이 + 월 정액으로 혜택 추가 + 배틀 패스 방식은 요즘 라이브 서비스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니까요.
과거 방식이라는건 겜안분 소리 듣기 딱 좋은 평가죠.
패키지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보다 우월하다는 사고방식도 좀 보이시는데, 서로 다른 장르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 뭐가 좋고 나쁘고가 어딨습니까?
그리고 아크레이더스도 안해보셨죠? 여기도 배틀 패스(덱) 있고, 다음 시즌부터 유로인 프리미엄 덱 판매 한다고 예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엠바크 스튜디오는 인디 게임 회사로 분류도 못하죠. 넥슨한테 투자 받은 비용이 얼만데...
키보드 마우스는 왼손이 이동, 스킬 | 오른손이 화면전환을 담당하는데
모바일에선 왼손이 이동, 오른손이 스킬 그리고 화면전환까지해야하는데, 스킬버튼만 10개가 넘아서 화면조작까지하려면 그냥 하지말라고 만들어둔 U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