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스넘기다 진짜 보고 깜놀했습니다.
이 단어를 민주당 주력 지지층 겨냥해서
혐오 단어로 쓰는거 알고 있고 보기 짜증나긴합니다.
근데 뭐 그거에 그리 안좋게들 반박을 하나싶네요.
어른답게 반박하는것고 아니고
반박한다는 내용이 저는 동의도 안되고요.
좀 진짜 별로인 내용이었습니다.
영포티단어 보기싫어도 나도 어릴때 윗세대 꼰대들이라고
무시하고 대들고 하던거 생각나서 넘어갑니다.
그냥 우리세대가 욕먹는 세대로 밀려왔구나하고
아 윗세대가 아랫세대에게 욕먹을때 기분이 이런거구나,
이러고 말고 있습니다.
그때 윗선배들이나 형들이 니도 나이먹어봐라.
한 말이 뭔 심정이었는지 생각해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단어 볼때마다 짜증이나 불쾌감이 생기지만,
세대간 서로 그러는거고 인간사 다 그런거겠지하고
넘깁니다.
서로 젠지젠지하고 영포티영포티하는거겠죠.
나도 선배들이 한말처럼
니들도 나이먹어봐라 하는 자세로 지냅니다.
어차피 인터넷 주류는 90이하고
90년생들이 사십대로 진입하기시작하면
뭐 지들도 또 똑같이 하고 있겠죠.
우리가 나이먹고 중간연령층이 됐으니
열받아도 좀 그러려니하고 넘겨야하는데,
아니 화내는건 이해할수있는데요.
저도 보면 아직도 가끔 열받아요.
근데 뭔 반박이라고 뭐라하는 내용이 말이죠.
참 같이 영포티라 욕먹는 세대도 이해가 안가는 것들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자마자 이거보고 잘도 애들이 수긍하겠나싶어요.
성숙한 말로 수긍하게하거나
뭔가 뜻깊게 더 어른스럽게 생각해볼 다른면을
제시를 하던가요.
애들한테 윗세대 조롱거리만 더 던져주고있음 어쩌나요.
하필이면 또 우리진영 스피커여서
더욱 영포티랑 민주당 엮어서 조롱하는데요.
어린애들 남녀안가리고 듣기 참..
그런식의 반박을 할바엔
그냥 조용히 있음 좋겠습니다.
시간은 어차피 흐르고 영포티로 놀리는 애들도 늙고요.
더 어린애들은 또 자기 윗세대 욕하게 되어있어요.
좀 담담하게 볼필요가 있습니다.
초반에야 저도 발끈했지만 이제는 뭔흐름인지 다들 알잖아요.
이걸 과반응해서 애들 반발심만 높혀주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나이먹고 이런걸로 애들이랑 드잡이하면
나이든 사람이 손해죠. 애들이랑 이걸로 싸워 이김 뭐남나요?
우리 어릴때 선배나 상사들이 뭐라하면 들었나요
속으로 욕하고 하던거 다똑같았잖아요.
어린시절 겪어본 우리가 어른답게 굴어야죠.
오히려 반박한다고 영포티에대해 더 놀리기좋게 만들지맙시다.
가장 더 애들한테 보기 안좋은 반응을 해서
조롱의 정당성만 더 해주진 말아야합니다.
유튜브로 먹고 사려면 저래야하나보네요 쯧쯧
심각하네요
클리앙이 민주당 진영체제인줄은 몰랐네요.
대부분 군대를 갔다왔겠지만 다들 내가 제일 힘들다 후임들은 참 편하고 짧게 군생활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내 위에 선임들은 더 길고 더 독하고 더 힘들게 일한게 사실일겁니다
영포티가 조롱으로 쓰인다고해도 너무나 순박한 조롱 아닌가 싶네요 그정도로 긁힌다고?? 싶으네요 포용력이라는게 어른의 그것은 아닌가 싶어 영포티로 조롱당할만하다 싶기까지한 생각입니다
오히려 지금 세대의 대세는 츄리닝에 등산바지 스타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본인의 감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세대인데 영포티를 이야기하는건 그냥 긁히는것 뿐이죠.
하고 싶은 대로 멋지게(?) 살면 되는데..어, 젊어보이려 이상하게 노는건... 반대입니다. 그렇긴 해요..
어찌 보면 어린 세대들이 '영포티 감성'이라고 부르는 것의
진정한 엑기스 그 자체여서
역으로 영포티 감성이란 것이 이런 것이라고 확정적으로 증명해보이는 형태라
좀 너무 낯이 뜨겁고
와 진짜로 영포티로 조롱받는 어떤 감성에 대한 부분이 찐으로 사실인거구나
내 주변은 그렇지 않다쳐도 저런 감성이 실제로 있는거구나 하는 느낌까지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