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는 지자체에서 올해의 다독 어린이를 수상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독서를 좋아해서 책을 많이 빌려읽는데 작년에는 몇권 차이로 1등상을 놓쳤습니다.
너무 아쉬워하는 아이가 올해는 꼭 받겠다며 매주 도서관을 가서 책을 빌려 읽고 시에서 1등을 했어요
그런데 시에서는 통보도 없이 수상자에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물어보니 작년 수상자라 제외했다고 하더라구요
분명 다독상 자격요건엔 작년 수상자는 제외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아직 아이에게는 말을 못했어요
올해 정말 노력했고 본인도 수상을 기대하고 있어서요
저도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운데 방법이 없을까요…
그쪽의 대답을 들어야 그 이후에 대응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전 고지도 없이 전년도 수상자라고 제외하는 것은 민원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공적 영역 민원은 국민신문고가 짱입니다.
담당자 찾아보고 물어보고 할 것 없이
담당 기관에서 알아서 찾아서 담당자한테 배정해줄거고.
담당자는 정해진 일자 안에 답변을 하도록 강제되어 있습니다.
작년 수상자라 제외되었다고 들었다고 하셨을 때 관련 규정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셨을지요~?
가끔은 심사 기준에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하되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고 되어있는 경우가 있기도 해서 규정을 한번 보면 좋을거 같기는 합니다.
본인삭제가 엄청 많은 분이시네요. 다른 분들 참고 바랍니다.
지자체에서 올해 수상자 조건을 명확히 게시하지 않은 과오가 물론 있겠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많은 책을 접할 동기부여로서의 역할은 했을텐데, 단순히 다독 1등이라는 결과만을 위해 기계적으로 책을 읽은 게 아니라면 너무 속상할 일은 아니신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도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읽은 사람은 너고 열심히 읽은 책들이 좋은 자양분이 될 거라고 위로하며 오히려 결과보다 중요한 가치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상하지만 저라면 잘 설명하고 넘어갈듯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저런 규정이 없다면
책을 좋아하는 소수의 아이들만이
몇년간 상을 독차지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쉽지만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성취의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넓은 이해가 있음 좋겠습니다.
더불어 행복해야죠
ㅡㅡ
이건 문제가 있네요
전화말고 인터넷으로 민원 넣으세요.
문서로 오고가야 공무원들 제대로 대응합니다.
그래야 다음에라도 같은 실수 반복 안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저 윗분 댓글처럼
부모님이상 + 맛난거 식사 and/or 선물 + 담장자 살짝 뒷다마...요 ㅎ
'상 주는 선생님들이 다독상을 겹치지
않게 기회를 주고 싶으신가봐. 작년에 받은
어린이가 또 도전할거라는걸 미처 생각 못하셨다고 미안하다고 전해달래. 하지만 다양한 친구가 상을 받는 경험을 하도록 해주고 싶은 선생님들의 뜻을 엄마아빠는 이해할것 같아. 선생님께서 00가 읽은 책의 양이 놀랍다고 꼭 칭찬해달라고 부탁하셨어. 엄마아빠가 대신 상주는 뜻으로 오늘 맛있는거 사줄게 우리 어디로 갈까?' 라고 할것 같습니다. 세상은 시스템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구멍이 있기 마련이죠. 이미 그쪽에 다독상 재도전관련 이런문제가 있을수 있다는게 인지되었으니 내년엔 공지가될겁니다. 이런문제는 상을 만들어 주는쪽에 항의를 하시는 것보다(항의를 하는일이 누적되면 이런 스트레스 받느니 행사를 없애자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좋은 기억과 부모님의 현명한 모습으로 마무리하시는게 더 좋은 대처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을 괴롭힌다기 보다는 앞으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청구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