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여권 실세들이 김씨에게 발걸음을 옮기는 핵심 이유는 '팬덤 정치'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튜브가 기존 레거시 미디어 이상의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김씨의 채널이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효율적으로 포섭하고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는 대표적 수단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김씨의 발언에 영향을 받는 강성 지지층은 민주당 의원들이나 지도부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강한 입김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의 의중에 반하는 발언을 하면 즉시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며 SNS와 댓글 폭탄을 받게 된다는게 여권 인사들의 중론이다.
다만 민주당 일각에선 당이 지나치게 팬덤의 눈치를 볼 경우 당의 강성화는 물론, 건강한 정치 지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곽상언 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7일 페이스북에서 김씨를 겨냥해 "유튜브 권력이 정치권력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언론사들이 정치권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공천에 관여하고 후보 결정에 개입했다"며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는 '조선일보는 민주당의 경선에서 손을 떼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는데,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시사저널=변문우 기자)
대단한 찌라시 종사자들이 한낱 유튜버 하나한테 뭔 옘x들인지 모르겠네요
오세훈이 땡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자신들은 의원몇명과 집단 몇명이 만든 패거리권력인가요 ?
후자가 더 나빠보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