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함께 독일은 패전국으로서
수동적인 군비증강 정도였는데
분위기가 미국의 지원아래 적극적인 군비증강을
계획중인가 봅니다.
바이마르 때부더 독일군비증강은 항상
전쟁으로 리셋되었는데
이번엔 어찌될지.
역사란게 당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항상 과거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수십년 지나고 보면 반복되는것도
역사 더군요.
러시아가 면적만 넓지 핵무기 빼고는
인구나 경제력이나 생산력 측면에서
서유럽 상대가 안됩니다만.
러시아의 저지레판에 편승한
독일의 군비증강에 대해 대놓고 말은 못해도
폴란드는 찝찝할테고, 프랑스도 핵보유국으로 유럽
대장 노릇 포기 못할거고, 이베리아 반도국들은
먼산볼거고, 영국은 무슨 원수가 졌는지 그레이트게임
확장판 삼아 러시아만 때려잡자고 덤빌테고.
결국 십수년후 세계의 권력은 아시아 위주로
재편되지 싶네요.
사실 유럽에서 2차대전이후 80년 가까이 지들끼리
안싸운것도 기적이긴 합니다.
한판 붙을때 되긴 했죠.
나토에서 미국이 한발빼면 .. 볼만하겠네요.
독일이 핵빼고 부족한게 없긴 합니다.
돈 기술 인구 영토..
군축 하랬더니 정말 덮어 놓고 잘 줄여서 까보니 심각하게 만신창이가 돼버렸고..... 이제 늘리라고 하니 못 이기는 척 예산을 왕창 붓고는 있습니다.
근데 독일이 예전의 독일이 아니어서 돈을 넣은만큼 빨리 결과가 좋게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기감도 없고 너무 느슨해져 있죠. 군축 동안 극우세력이 군 내부를 꽤 좀먹고 있었고 심지어 진행중이고, 위기감이 없으니 젊은이들은 군 입대를 안하려하고요.
힘을 가지면 쓰고싶은 친구들도 생기죠.
아무리 바보라도 몽둥이를 쥐어주면 휘둘러보는것 처럼요.
윤버러지 같은 인간, 그걸 지지하는 인간들은 유럽에도 많을겁니다.
나토일원인 폴란드 군비증강이 표면적으론
러시아겠지만 뭐. 겸사겸사죠.
미치광이 지도자를 만나면 단체로 미쳐버리는게 독일 민족성인데
큰 전쟁이라도 일으키지 않을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