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실세였던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운영쇄신 티에프(TF)’에 불만을 품고,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에 ‘엿’을 보내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또 티에프 활동을 최근 논란이 된 범죄 조직인 ‘캄보디아 웬치’에 비유하며 “사형감에 해당할 수 있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19일 감사원 관계자들 설명을 종합하면,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감사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보는 운영쇄신 티에프 운영에 불만을 품고 지난달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로 ‘엿’을 보냈다고 한다. 9월 취임한 정 사무총장이 ‘지난 정부에서 잘못된 감사 운영상 문제점을 규명하겠다’며 티에프 구성을 주도한 데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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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사위원은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됐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표적 감사’를 주도했다. 지난해 2월 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이동해 2028년 2월까지 임기가 남았다. 감사원 한 직원은 “윤석열 정부에 충성하며 감사원을 초토화한 유 감사위원이 영혼을 얘기하는 게 맞냐. 정권이 바뀌었지만 우리는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언능 치워줍시다.
엄청 거만함 자체던데
빨리 끌어내려오던지 그만두던지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