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민주진영 내에서 매불쇼나 김어준 뉴스공장이 한경오등 다 합친 것보다 영향력이 더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레거시 미디어는 자성을 해야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계엄마저도 옹호하듯이 구는 태극기 부대와 4050 세대를 등치시키는 듯 한 뉘앙스를 보여주고 있죠. 매불쇼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계엄마저도 옹호하는 극우 유투버들과 비슷하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폄하하려고 하는 게 보입니다. 계엄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계엄마저도 옹호하듯이 구는 사람들을 정치적 논리구조만 비슷하다고 단순비교 하면서 동일시하는 태도부터가 잘못된 판단입니다. 웃긴 건, 지금 그 진보진영 언론들이 살아남는데 가장 많은 힘을 보탰던 것이 현재의 민주진영 주류지지층입니다. 그 사람들이 검찰과 사법부를 비롯해서 영속적인 기득권 집단의 불합리성을 놓고 싸울 때 자칭 진보진영의 언론들과 단체들은 뭐했나요? 지금은 오히려 자칭 보수 진영 세력과 똑같은 논리로 같이 때리고 있는 느낌마저도 듭니다.
민주당 주류 지지층인 4050을 영포티라고 프레임 잡고 2030의 시선에서 비판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기계적 공정이라도 지킬 생각이면 반대로 4050이 바라보는 혐오와 차별에 빠진 2030에 대해서도 네이밍 잡고 보도했어야죠. 그렇게 차별을 싫어한다고 하면서 특정 세대에 대한 차별을 오히려 부추기고 보도하는 행태마저 보여줬던 게 자칭 진보언론입니다.
다 떠나서 한 때 가장 강력한 우군이었던 절대다수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한겨레와 경향등 진보언론들을 향해서 가난한 조중동이라고 말하는 지경까지 왔으면 본인들부터 자성을 해야죠. 대장동 항소 포기건만 해도 검사들의 조작과 협박, 남욱의 진술등 여러가지가 있었음에도 그런 맥락은 무시하고 그냥 받아쓰기 하듯이 구는 행동은 한겨레와 경향등도 다른 레거시 미디어들과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유툽에서는 좀 다른 시선인 걸 봐서는 투트랙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런데 기본적으로 불법수사와 검사의 협박등에 더 초점을 맞춰야죠.
제대로 취재해보면 나올게 많은데 그런 취재는 별로 안하고 그냥 받아쓰기만 하고 있으니..
최경영 기자가 한겨레 1면에 실린 항소 포기 관련한 보도에 분노하는 영상입니다.
법원의 영장기각이나 검찰의 행태에 대해서 강도높게 비판은 못하면서 선택적 보도를 하는 순간 구독자들도 더 이상 레거시 미디어를 존중할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예전처럼 레거시 미디어가 자기들만의 생각대로 정보를 가공하고 유통시키는 행위가 특히 민주진영 내에서는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자칭 보수진영은 애초에 이념적 행태에 올인하거나 고령층이 많아서 레거시 미디어가 여전히 힘을 발휘하지만, 민주진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류 지지층이 고학력 사무직이 많고, 정보 접근성이나 활용도가 높은 세대입니다. 적당히 정치와 사회를 경험한 세대이기도 하죠. 한, 경등이 선택적 보도한다고 해서 자칭 보수 진영 지지자들처럼 휘둘리는게 아니라 다른 정보가 있는지 교차검증을 합니다. 그래서 한, 경등이 민주진영 주류 지지층의 의견도 제대로 취재를 하고 보도를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봅니다.
진보진영 언론사등은 보수진영 레거시 미디어처럼 지지층을 다루게 되면 가난한 조중동 소리 외에는 줄 것이 없습니다.
선택적 보도를 하는 게 레거시 미디어라면 굳이 볼 필요가 없죠. 그런 정보는 한, 경등이 다루지 않아도 다른 곳에서 많이 다루니까 그거 보면 됩니다. 다른 진실을 말하는 유툽을 보는 게 더 다양한 정보과 다른 시선을 제공하니까 낫습니다.
학벌과 성적이 안되서 조중동 못가고 어쩔수없이 한경오 간 열등감 덩어리들입니다.
애초에 진보적 마인드를 가진놈들도 아니예요. 입사를 했으니 그렇게 쓰는거죠.
뭐 고객과 척지면 사라질수밖에요.
다 망해서 지구상에서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조선일보는 기득권을 옹호하고 한겨레는 대부분 약자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들입니다.
한겨레는 누구보다 윤석열정부 비판에 앞장을 섰던 언론이죠.
한겨레가 너무 윤석열정부를 비판하자 윤석열정부에서 고소한 언론이 2곳 있는게 그중에 하나가 한겨레입니다.
결론, 다른 매체보다 아젠다 선점이 느려졌고 이슈 파이팅도 사라지고 실력있고 강단있는 기자들도 빠져나가고 회사에 돈도 없다보니 그냥 그저그런 지라시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그 틈을 우파 성향을 가진 기자들이 파고 든 것이고요.
우파들이 보기엔 경향, 한겨레를 진보매체라며 눈엣가시처럼 보이겠지만 진보쪽에서 보기엔 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성에 차지 않는 애매한 매체가 되어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