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련 용접공 3~4명 분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결합 되면 로봇을 운용하는 이가 두 배 정도 더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네요.
그럼 7~8명 분의 역할을 이 협동로봇이 하게 되고,
3~4개월이면 투자비 뽑고도 남겠네요.
현재 단계는 사람이 들고 다닐 크기라 들고 이동해서 바닥에 고정시켜주고,
작업 범위만 인지시키면 알아서 구체적인 작업은 가능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사람은 가져다 놓고 이 곳에 이런 모양으로 용접하라고 입력해 둔 후,
다른 자리로 가서 또 같은 일을 하고...그럼 그 사이에 용접 로봇이 할 일 마치고,
같은 구조의 오른 쪽 용접도 하는...나름의 반 자동화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크레인형은 댓 명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협동 로봇의 고도화로 완전 자율적 판단이 아닐 뿐
상당 부분 사람 손이 가지 않게 되어 있네요.
현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아니 조선소가 가장 발달한 곳이 한국이니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협동 로봇의 활용에선 가장 앞서 있다고 하는군요.
일의 특성 상 비전 기능과 인공지능이 접목 된다고 하더라도,
로봇 10개에 사람 한 명 정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Vollago
아직 대조나 탑재 공정에서 활용은 어려울 듯 하긴 한데 지금 로봇 발달 속도면 왠만큼 간단한 용접은 전부 로보으로 대체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좀 있으면 로봇용 wps, 로봇 welder 자격 취득 신청이 들어올 판이겠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조선은 위험해서 사람이 없어지는게 낫습니다.
여기서 미국 등 선진국은 '저렴한'을 만족시킬 수가 없고, 중국이나 동남아 등은 '훌륭한'을 만족시킬 수 가 없어서 우리 조선이 그래도 아직까지 세계 2등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조선이란게 결국 철판 잘라서 용접으로 붙이는 기술입니다. 어릴적 하던 종이공작이랑 비슷한 개념인데 로봇이 본격화되서 누구나 저렴한 가격의 훌륭한 용접품질을 얻을 수 있는 일이 벌어지면 우리의 강점 중 큰 면을 잃는 겁니다.
물론 공정관리, 장비 운용 등 다른 노하우도 조선에서 중요한 요소지만 용접이 가장 큰 요소입니다. 대세가 로봇이니 로봇을 안 쓸 수도 없고, 우리 인건비도 이제 많이 올라 중국에 상대가 안 될 지경이니 결국은 로봇 용접으로 가는게 맞긴 합니다만, 이 파도를 얼마나 잘 넘어갈지가 관건이겠습니다.
요새 영상의 HD현대삼호가 디지털 조선이라는 피치를 내걸고 이것저것 많이 하던데, 관련 분야 종사자로서 이 분들 시도가 성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