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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다들 못보는 척 하지만 우리나라 의료계 가장 큰 문제는 98

18
2025-11-19 12:10:45 211.♡.207.168
trivecuz

바로 국민들이죠 


의사수 부족이 정말로 원인이라 생각하시나요? 지금도 지방 병원에 의사가 부족할까요 환자가 부족할까요?


몇몇분들 중 외국 의사 수입해서 지방에 배치하자 하시는분들 봤는데 이분들 다 서울에 사신다고 장담합니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좋은 의사 잘하는 의사 모르나요? 부산에서 서울이 5시간 걸리는 나라에서 동남아 의사한테 진료받으라 하면 몇명이 받을지 궁금하네요.


정치권에서 잘못된 정책을 내는게 원인이다? 정치권에서 국민들 수요 없는 정책 내는거 본적 있으신가요? 적어도 의료계에선 보ㄴ 적 없는거 같습니다.


판사들이 잘못된 판결을 내려서 의사들이 처벌을 무서워 하는게 원인이다? 우리나라만큼 국민정서 고려해서 판결 내리는 나라가 있나요? 의료 판결의 근거는 전부 민심이었습니다.


건보로 저렴한 의료비, 그로인한 과잉 의료, 모두가 공공의대를 찾지만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면 너나 할거 없이 빅5만 찾으려 하는 모순.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아무리 의사 죽여도 의료 정상화? 꿈이죠.


다들 현실을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의료계의 가장 큰 암은 정치권도 아니고 의사도 아닌 국민입니다.

trivecuz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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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8]
4fifty5
IP 73.♡.137.113
11-19 2025-11-19 12:15:57 / 수정일: 2025-11-19 12:16:43
·
듣기 편하지 않은 이야기지만,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료보험료 수가 현실화 (의료보험료도 올라가겠죠)같은 인기 없는 정책일지라도 뚝심있게 추진할 믿음직한 정권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귀에 달콤한 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요.
ameba
IP 123.♡.39.51
11-19 2025-11-19 12:57:10
·
@4fifty5님 내란을 겪고 나서도 부동산 하나로 정권이 바뀌니 마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건보료 인상까지 끼얹으면 답이 없죠.
멋진상우
IP 27.♡.242.79
11-19 2025-11-19 13:24:52
·
@4fifty5님 미국에 계시지 않나요?
sang
IP 203.♡.149.209
11-19 2025-11-19 12:16:49
·
현재 당장 의사수 부족하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급고령화 곧 의사수 부족시기가 도래하니 그전에 준비하자 이런거져;; 의사되려면 시간 많이 걸리잖아요;;;;
tirpleA
IP 14.♡.240.217
11-19 2025-11-19 13:36:47
·
@sang님 우리나라 진료수는 oecd 3배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입원병상수, ct/mri등 고오급 검사 시행 건수 등등도 마찬가지고요 이것만으로도 급 고령화따위 무시할정도로 진료량이 넘쳐나는 거고 이게 의료재정 누수의 근본적인 원인인 거죠 고령화는 생각보다 큰 변수가 아닙니다
sang
IP 203.♡.149.209
11-19 2025-11-19 13:59:51 / 수정일: 2025-11-19 14:00:59
·
25년현재 고령화 인구수가 20%인 1000만명이라고 하고..
35년 10년뒤에는 30% 되고..
45년 20년뒤에는 40% 된다고 하는데요..
현업의사분들은 이게 무시해도 된다고 보이는 추세이신가여 ㄷㄷㄷㄷ
의사쌤들도 나이먹고 20년뒤 60세 70세 되셔서 지금보다 진료를 3배더 보실수있다고여;;;; 안그럴거 같은데여;;;;
지금도 근무시간 과중하다고 하시는데.. 3배더 근무하실게 아니라.. 워라벨 같이 챙기셔야져;;;;
lhooq
IP 220.♡.49.162
11-19 2025-11-19 16:25:07
·
@sang님 지금 고령인구와 나중의 고령인구의 건강 수준은 같은 인류인가 싶은 정도로 차이가 날 것이구요. 또한 AI도 일부 과를 대체할 정도로 이미 발전했습니다.
나중에 고령인구에 맞춰 지금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수를 맞춰가다간 나라에 성장동력은 다 망가질 겁니다. 지금은 고령의 인구를 진단, 치료할 AI와 병수발 들어줄 로봇을 개발할 인력을 늘릴 때지 의사를 늘릴 때가 아닌거 같습니다.
sang
IP 110.♡.180.69
11-19 2025-11-19 20:21:23
·
2배는 아니더라도... 20년뒤에도 충분하고도 남는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듀키리
IP 125.♡.104.235
11-19 2025-11-19 12:20:29
·
서울분이신가요?

심각한 병이면
말씀하신 서울의 좋은의사 초진 예약만 1-2년걸립니다.

모두다 명의에게 받고싶지만
현실을 명의에게 진료받기 힘들어요.

그리고 지방은 대형병원이 없잖아요
어익후어이쿠
IP 112.♡.44.89
11-19 2025-11-19 12:23:21
·
@듀키리님 지방에 대형병원이 왜 없어요. 각 지역마다 대학병원 있잖아요.
불과 10년 전만해도 다들 거기서 암수술도 하고 항암치료도 하고, 응급수술도 받고 했었어요.
KTX뚫리고 모두다 서울로 올라와서 그런거지
trivecuz
IP 211.♡.206.124
11-19 2025-11-19 12:26:56
·
@듀키리님
명의는 특별하다 생각합니다.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분들은 굳이 빅5에 계시지 않더라도 어차피 알아서 환자들이 찾아가죠.
문제는 그 외입니다. 명의를 모르거나 병의 진단을 하기전.
이때는 열에 아홉은 빅5를 가고싶어하죠. 부산대 병원있어도 부산사람들도 ktx타고 올라와서 서울에서 진료받는게 현실입니다.
진짜로 공공의대 지방의료를 살리려면 국민들이 먼저 지역병원을 찾고 의사들이 실력을 기를 수 있게 해야하는데 다 서울가다가 몇몇 가시기 직전 분들이 응급실 거부 당한것만 뉴스 나오는게 현실이죠.
nsaid
IP 222.♡.197.203
11-19 2025-11-19 12:27:10
·
@듀키리님 각 지방 국립대학들 병원만 열 몇개 인데요..
퇴사할까?
IP 220.♡.135.180
11-19 2025-11-19 12:29:35
·
@듀키리님 지방에 대형 혹은 대학병원 많은데요....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병원들도 많고요. 서울 중심의 사고라 생각합니다. 저희 집 근처에도 대학병원 10분거리에 있습니다.
tirpleA
IP 14.♡.240.217
11-19 2025-11-19 13:38:13 / 수정일: 2025-11-19 14:22:09
·
@듀키리님 애초에 의료는 보편적이고 일정 수준 이상을 추구하기 위한 겁니다 공공성을 위해서라도요
명의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외국처럼 사설 의료를 인정하면 됩니다 영국 같은 국가도 아쉬우면 내돈 내고 사설 병의원 가서 진료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보다 질이 높고 신속하느냐는 별개고요 우리나라처럼 똑같이 1000원 주고 알아사 빵이랑 우유 사오는데 알아서 최대한 맛있고 고오급으로 최대한 사와 빅5 오성급 호텔 수준으로 이러지 말고요
루슬렌
IP 61.♡.135.249
11-19 2025-11-19 12:21:07
·
요 수년간 의사들 못 볼꼴들도 많이 보긴 했지만서두... 근본적으로 뭐 글쓴이 말에도 동의합니다.
다들 의료환경 걱정하고 지방 의료 걱정하고 하지만
당장 내년 4월쯤, 건강보험료 올라가면 클량에도 짜증난다는 글들 우수수 올라올걸요.
냐옹냠냠
IP 118.♡.225.84
11-19 2025-11-19 12:27:44
·
최소 의사수가 지금보다 20배는 있어야죠 그래야 낙수과 라도 채워지죠
trivecuz
IP 211.♡.206.84
11-19 2025-11-19 12:31:58
·
@냐옹냠냠님
글쎄요. 지금도 빅5에만 있는 과의 진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만 빅5를 고집하시나요? 아니요.
모든 병을 가지신 분들은 빅5에가서 진료받으시려 합니다.
의사수가 20배가 되었다고 해봅시다. 그래도 빅5만 가는 현실은 바뀌지 않아요. 모든 국민들은 실력없는 의사들 지방에 몰아뒀다는 생각만 커질겁니다
명약
IP 211.♡.91.133
11-19 2025-11-19 12:58:15
·
@trivecuz님
비꼬는 내용입니다.
ameba
IP 123.♡.39.51
11-19 2025-11-19 13:00:01
·
@냐옹냠냠님 그 낙수과라는 단어가 참 재미있죠.
낙수과로 분류되는 과들이 대부분 생명을 다루는 바이탈과들인데 그 과들이 사람을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이는게 아니라 능력이 안되서 돈되는과 못가고 밖에 나가 돈벌 능력없는 사람들이 밀리고 밀려서 모이는 과라는게 말이죠.
그 단어가 실제 사람살린다는 자부심 하나로 모든걸 감수하고 버티던 많은 의사들에게 정말 큰 상처를 주었더랬죠.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35:01 / 수정일: 2025-11-19 12:38:51
·
그러니 파업하는 의사들이 수가타령하는거보면 그냥 웃죠. 국민들이 가난에 허덕이는데, 돈 더내는 해결구조를 말하는 의사들 편을 들까요. 의사들이 현실을 몰라요. 정치인들이 바보라 다른 방안을 모색할까요. 돈을 걷어야하는데 누구한테 걷을건데요? 국민 대부분이 지금 다른 분야 세금도 다 반대하고있는데요. 대국민여론전을 망해놓고 주장하니 늘 의사집단에 비우호적인거에요. 앞으로도 보세요. 의사들은 아쉬운게없으니 거만하게 나올거고 국가는 세금인상을 못하니 의사집단에 제약을 가하겠죠. 의사뜻대로 될수있는 유일한 이유는 생명가지고 협박하기때문이지, 다른이유 하나도없습니다. 여론악화가 더 심하게 될수록 의사맘대로 안될거라 세금인상 외 방법으로 국가는 더 움직이겠죠
trivecuz
IP 211.♡.206.34
11-19 2025-11-19 12:36:02
·
@콘토토님
웃픈 현실이죠. 현실적인 해결책은 대부분의 국민이 원하지 않으니깐요. 결국 염증이 쌓이다보면 언젠간 터지겠죠
어익후어이쿠
IP 112.♡.44.89
11-19 2025-11-19 12:41:49
·
@콘토토님 건보는 곧 고갈될 예정입니다. 찾아보면 기사 많이 나와요. 지금 하고있는 서비스를 유지해도 고갈될꺼예요. 그럼 민영화 되는거예요. 건보료 인상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건보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려면 환자들의 치료접근성을 줄이고 본인부담률을 올리는 수밖에 없어요.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46:49 / 수정일: 2025-11-19 12:49:21
·
@어익후어이쿠님 그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고갈이 바로 민영화를 뜻하지도 않고 민영화는 안됩니다. 정치인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인상이 수순이라하지라도 나가야하는 만큼 절대 인상못합니다. 의사들이 정치를 모르니 매번 국민목숨가지고 협박이나 하는 자충수를 두는거죠. 국민이 돈이없는데 건보료인상에는 한계가 있는겁니다. 낼사람도 정해져있는거고요. 의사들이 계속 구민가지고 협박한 대가를 치르게될겁니다. 어차피 응급실이나 여러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런다고 국민들이 돈을 낼까요? 어차피 망한거 의사직역부터 조질까요.조세저항이 뭔지 감을 못잡고 매번 파업으로 뜻을 관철시켰는데, 진짜 국민들이 답없다 느끼는 순간이 바로 의사직역 먼저 조져지고 그다음이 비용부담을 감당하는거죠
lxks12
IP 140.♡.29.0
11-19 2025-11-19 12:49:44
·
@콘토토님 정치인들은 바보 맞아요 대부분 자기 임기 자기 죽고 난 뒤의 문제는 신경안쓰죠 그러니 국민연금이니 건보니 지금 이모양이죠 그 이후에 살아야 할 젊은 혹은 어린 국민들 신경을 안쓰는거 보면
어익후어이쿠
IP 112.♡.44.89
11-19 2025-11-19 12:51:48
·
@콘토토님 의사직역 조지면 영국꼴 나는거예요.
의사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지금 의대생들은 입학할때부터 해외로 나갈 준비 같이 하는거 모르시죠?
영국도 영국출신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으로 갑니다.
영국은 인도, 파키스탄 출신 의사들이 NHS를 감당합니다.
우리나라도 곧 중국이나 태국 출신 의사들로 채워질수도 있습니다.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52:01 / 수정일: 2025-11-19 22:33:04
·
@lxks12님 의사들은 그럼 미래세대위해 일하나요. 전혀요 정치인도 마찬가지일뿐입니다. 이상론으로 정치인은 그러면 안된다지만 국민수준이랑 정치인 수준은 연동되는거지, 정치인만 갑자기 성인이 뽑히는게 아니죠
trivecuz
IP 211.♡.207.110
11-19 2025-11-19 12:52:16
·
@콘토토님
반대로 여쭙고 싶은게 국민들의 의사 조지면, 의사들은 항복입니다! 국민들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할까요 아니면 너죽고 나죽자 할까요? 세상이 나혼자 잘살자 이건 불가능해요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53:45 / 수정일: 2025-11-19 12:59:33
·
@어익후어이쿠님 국민들이 가라면 가던지 신경 안씁니다. 의사들 바보아니니 가면되겠네요. 영국꼴이 나던지 말던지 이미 의사집단은 국민한테 찍혔고 그저 생명가지고 협박하는 방식에 대한 인내가 끝을 향해가고있으니까요. 아마 한두번 더하면 그때 정치권타이밍이랑 맞는순간 아예 조져지겠죠. 그다음에 정치권이 그걸 명분으로 보험료인상할거고요. 충분한 보험료 인상이 성공한다는게 어떤건지 의사집단은 감을 못잡는거같아요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54:27
·
@trivecuz님 어차피 이미 너죽고 나죽자하고있는데요. 뭐가 이상한가요.
ameba
IP 123.♡.39.51
11-19 2025-11-19 12:56:18
·
@콘토토님 그래서 이렇게 되는거죠. 지금도 보험에서 후려치는 통에 국제적으로 신약들이 우리나라만 패싱하고 있거나 기존에 나오던 약제들이 단종되서 희귀의약품으로 바뀌고, 일부 수술 시술에 필요한 재료들이 수급이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수가라는게 의사들 배부르게 살기 위해 받는 돈이 아니라 의료행위를 위해 필요한 인건비, 재료비를 비롯해 각종 유지비들이 다 포함된 금액이예요.
물가가 오르고 각종 자재비 인건비 유지비등이 오르는데 수가를 충당해주지 않으면 결국 수가중심으로 먹고 사는 소위말하는 필수과들은 고사될수 밖에 없는거죠.
trivecuz
IP 211.♡.207.110
11-19 2025-11-19 12:56:25
·
@콘토토님
그냥 국민성이 박살난게 안타까울뿐이죠 뭐 ㅎㅎ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56:48 / 수정일: 2025-11-19 12:59:15
·
@trivecuz님 그럼요. 그 국민들속에 의사들도 있는거고 다같이 박살이 나있는거죠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2:59:00 / 수정일: 2025-11-19 13:01:59
·
@ameba님 그래서요? 의료인들가족은 국민아닌가요. 어차피 전국민 불행룰렛에는 모든 국민이 대상이에요. 돈을 내야하는데 안내는 분야가 의료만일까요. 심지어 국민생명볼모로 수없이 파업한 기억이 있는데 국민들이 순순히 인상을 받아들일까요. 그냥 같이 죽는거에요. 뭐 특이한 일이라고요
trivecuz
IP 211.♡.207.230
11-19 2025-11-19 12:59:21
·
@콘토토님
박살난 국민성을 개선해보자라는 글에 국민성 박살났다고 자랑하시는 분께 뭔 말씀을 더 드려야 할지 전 모르겠네요.. 꼭 본인이 꿈 꾸시는 세상에서 살아가시길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3:01:15 / 수정일: 2025-11-19 13:01:31
·
@trivecuz님 박살난 국민성이 안타깝다는 분이 이런 댓글 다는게, 전 뭐 더 이해안가지만 박살났다 전제후에 개선이 될거란 주장은 뭔가싶을뿐이죠
trivecuz
IP 211.♡.206.42
11-19 2025-11-19 13:04:10
·
@콘토토님 그쵸 꼭 그 신념 유지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ameba
IP 123.♡.39.51
11-19 2025-11-19 13:05:00
·
@콘토토님 아 그렇네요.
그러면 되는걸...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3:07:12 / 수정일: 2025-11-19 13:17:19
·
@trivecuz님 유지하며 산지 오래됐습니다. 전 국민성 박살났다 안봅니다. 그냥 국민들은 현실을 사는거죠. 전 전분야 증세론자인데, 보험료증액도 당연히 찬성입니다. 근데 그 증액을 의사들이 말하는 수준으로 불가능하다는거죠. 게다가 의사집단이 국민들한테 찍혔는데요. 누가 가족목숨가지고 협박한걸 잊는 사람이 있나요. 모든 사회보험이 구멍나고 복지비용 급증하는데, 의료분야만 충분인상이 가능하다 믿는 사람들이 신기할뿐이죠
콘토토
IP 112.♡.201.247
11-19 2025-11-19 13:09:47 / 수정일: 2025-11-19 17:11:11
·
@ameba님 사람들은 자기 가족 생명가지고 협박한걸 잊지않죠. 뭐 의료인일부가 의료체제가 망가진걸로 위협성발언하는데, 의료인들은 뭐 그체제속에서 안사나요. 같이 죽던지 같이 살던지일뿐이고 증액을 감당못하는 사람 수가 더많은걸 의사들은 모르나보더라고요. 가난으로 짖눌러 죽나 의료접근못해서 죽나 뭐가 다른지를 모르는 규모에대한 인식이 부족한거같아요
봉열
IP 122.♡.224.87
11-19 2025-11-19 12:57:13
·
필수의료 국가운영은 반드시 필요하긴 합니다.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3:07:38
·
국민성이 박살 났다기 보다는
서비스의 품질이 다른데... 비용 차이가 없으니 당연히 우수한 병원으로 몰릴 수 밖에 없죠.
생명이랑 별 관련 없는 음식점도 조금 맛난 거 먹겠다고 몇 시간씩 줄서는 세상인데요.
조지아
IP 180.♡.59.36
11-19 2025-11-19 13:15:22
·
@민트블루님 서비스의 품질이 다른게 아니고, 다르다고 믿고 싶은거에 가깝습니다.. 실제 통계가 말해줍니다. 지방 국립병원과 빅5 병원의 암환자 생존률이 유의미하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동
IP 140.♡.29.2
11-19 2025-11-19 13:28:36
·
@조지아님 혹시 어려운 암환자는 빅5로 올려보내서 균형을 맞춘건 아닐까요?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3:30:20 / 수정일: 2025-11-19 13:32:35
·
@조지아님
어느 통계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건보 자료 인용해서 서울 병원 이용률이 높으면 사망률이 낮다는 기사도 나고 했었는데요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99244

사실 통계적으로 별 차이 없다고 해도...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생명에 지장 있을 정도면 서울가지 지방에서 수술하려고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주변 지인들 암 투병하는 거 보면 의료 수준에서 너무 차이나던데요.
전이 여부 확인하는 것만해도 지방 대학병원에서 전이 안됐다고 한 거
빅5에서 잡아 낸 것도 여러번이고...
tirpleA
IP 14.♡.240.217
11-19 2025-11-19 13:40:26 / 수정일: 2025-11-19 13:40:49
·
@민트블루님 우리나라는 당연지정제로 묶어놓으니 그러한 모순이 당연한 듯 여겨지는 거죠
음식점처럼 자율화된다? 그러면 글쎄요 ㅎㅎ 사실 당연지정제 자체가 우리나라와 일본정도로 유이하게 존재하는 제도 입니다 공공의료 하는 곳도 다 사설,민영의 영역은 존재합니다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3:44:49
·
@tirpleA님
민영화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대형병원 수가는 좀 높게 올려주고...
지방엔 인센티브 좀 더 줘서 우수한 의사들 데려올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어떨까하네요.
tirpleA
IP 14.♡.240.217
11-19 2025-11-19 13:49:43 / 수정일: 2025-11-19 13:50:32
·
@민트블루님 어차피 의사 월급 진료로 인한 매출에서 나오는거고요(의사 외 기타 의료진도 포함) 이미 진료량이 수도권이 늘어나서 슬슬 같은 업무,업무량을 해도 수도권이 월급이 더 주기도 합니다 오히려 지방으로 갈 수록 독박근무 더 넓은 업무 범위 365/24근무 할 가능성이 높고요
단순히 인센티브나 월급으로 유인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수도권으로 옮기는 인력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3:56:47
·
@tirpleA님
네 이미 지방대 의대 졸업하고도 전공의 과정 부터는 수도권 병원에서 하려는 거 같더라구요.
수도권이 시스템도 더 잘되어 있고, 배울 것도 더 많으니...
whwinter
IP 210.♡.41.89
11-19 2025-11-19 13:14:23
·
명의고 대학병원이고 뭐고.. 말씀하신 부분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일단 응급상황이 아니면 일단은 가까운 '병의원'을 찾습니다. 자주가는 병원들이 있죠..
병원에서 큰병원으로 가야겠다.. 라고 하면 그때 주변에 조금 더 큰 종합병원을 찾습니다.

종합병원에서도 이건 대학병원이나 전원이 필요하다.. 라고 할 때 대학병원을 갑니다.

그렇다보니.. 병원 진료가 늦어지거나 밀리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다만..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면.. 난리가 나지요.. --;; 여긴 뭐.. 환자의 시간 따위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 전국 방방곡곡에서 밀려드니까요.. --;; 환자들이 넘쳐납니다. 의사들이 관심법도 아니고...
몇초에서 1~3분 이내로 환자 잠깐 보고.. '수술'을 결정하고 뭐 그렇습니다..

이게 정말 정상일까요??

감기부터 가벼운 증상들까지 죄다.. 큰병원부터 찾는..문화.. 큰병원의 의사가 더 잘할 거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이 '문화'가 잘못된 것이 사실입니다...

법으로 일반병원부터 가라.. 라고 했는데도.. 주변 보면 그냥 일단 이상하면 대학병원부터 가더군요...

주치의제도라던지.. 조금 더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차 병원 방문없이 2차병원 방문시 의료보험 자체를 적용하지 않는다던지...
물론 '응급상황'등 중대질환에 대해선 적용해줘야겠지요..
tirpleA
IP 14.♡.240.217
11-19 2025-11-19 13:45:21 / 수정일: 2025-11-19 14:07:16
·
@으름덩굴님 그런데 지금처럼 나 갈테니 의뢰서나 좀 주소 하고 통과의례 수준으로 할 거면 의미가 없죠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작용되려면 결국 1차의료단계서부터 진료를 보는 의사에게 그만큼 권한이 강력하게 주어지고 소신껏 진료보고 거르는 역할. 허들 역할도 하도록 해야합니다 의료전달체계 같은 공공성이 환자의 개인 의지, 선택권, 서비스적인 측면보다 압도적이고 절대적이어야하는 거죠
진우원
IP 122.♡.242.238
11-19 2025-11-19 13:16:49
·
의사가 문제죠 ㅋㅋ 숫자도 늘리지 말라.. 건들지 말라..사람죽여도 면허 취소하지 말라...
무조건 수가 올려서 해결해달라.
이런 직업있으면 이야기해보세요.
수능점수 1위가 의대라는게 모든걸 다 설명해주죠.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3:35:44
·
@진우원님
대형병원 문제는 수가 문제도 크다고 봅니다.
첨부터 대형병원 찾는 거 대형병원 수가 올리면 그나마 줄지 않을까하네요.
대형병원들은 올려준 수가만큼 의료인력 더 고용하게 하구요.
매드니스
IP 59.♡.13.93
11-19 2025-11-19 13:17:42 / 수정일: 2025-11-19 13:28:38
·
빅5를 찾는 이유는
무조건 서비스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나마 빅5는 병원 굴러가는 시스템이 갖춰저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불만이 그외 병원들보다
덜하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빅5는 여러군데 부모님 입원해서 병수발해보니
좋은서비스 받으려고 가는거보다
병원에서 화병걸리기 싫어서 가는거라고 봐요
멋진상우
IP 27.♡.242.79
11-19 2025-11-19 13:23:56
·
갑자기 왠 뜬금없는 국개론인가요?
별자리물고기
IP 106.♡.195.31
11-19 2025-11-19 13:47:27
·
@멋진상우님 의사들이 국민들을 그렇게 보는 것이죠..
따불로
IP 210.♡.233.2
11-19 2025-11-19 13:28:55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탐하는 걸 욕할 순 없겠지만, 사명감 없는 자들이 수능성적 좋다고 의사고 되고,
그런 자들이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반항을 하고, 이에 대한 대안이 없는 게 가장 문제죠.
제대로 된 의사가 더 많았으면 그렇게 파업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러니 외국의사라는 현실성 없는 생각까지 나온 게 아닐까요.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3:41:23
·
@따불로님
의사들 주장에 동의하진 않지만,
전공의들이 이해가는 측면도 있죠.
주 근로시간 상한이 52시간인 시대에
주 100시간 이상씩 일하면서도 급여는 중소기업 수준이었으니...
별자리물고기
IP 106.♡.195.31
11-19 2025-11-19 13:46:34
·
@민트블루님 하지만 그건 국민들 탓이 아니라 의료계 내부의 문제죠. 윗 사람들은 억대로 벌고, 전공의들은 부실하게 받는 그여 구조를 국민들이 만든 건 아니잖아요..
따불로
IP 210.♡.233.2
11-19 2025-11-19 13:52:46
·
@민트블루님 그거랑 의대증원이 뭔 상관이죠? 그럼, 100시간이 더 늘어나나요?
근데, 왜 의대증원한다고 전공의를 그만 둔 걸까요?
azsedo
IP 118.♡.4.71
11-19 2025-11-19 13:56:44 / 수정일: 2025-11-19 14:01:31
·
@별자리물고기님
전공의 과로사가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10년은 훌쩍넘은 일이고 매년 사회문제로
시끄러웠는데 그냥 못본척 넘어간건 국민들이죠.

의사가 과로사로 병원에서 죽어나가는게
말이나 되나요.

의료가 공공의 영역이고 국민이 누려야할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면서 막상 국민들은
전공의들 인권은 무시한 댓가라고 봅니다.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4:06:18 / 수정일: 2025-11-19 14:07:38
·
@별자리물고기님
의료계 내부의 문제로만 보이시나요?
애초에 건보 아니면 병원이 적자볼 일도 없을텐데요
건보 혜택은 받으면서 그 시스템의 문제점은 보실 생각이 없으신 거겠죠.
민트블루
IP 125.♡.68.10
11-19 2025-11-19 14:12:41
·
@따불로님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사들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전공의들 뛰쳐 나간 건 이해가 가서요.
따불로
IP 210.♡.233.2
11-19 2025-11-19 17:23:06 / 수정일: 2025-11-19 17:23:18
·
@민트블루님 의사들 월급을 줄이면 전공의를 더 늘릴 수 있지 않을까요?
내부의 문제가 맞죠. 님의 논리면, 이세상에 연결되지 않을 게 있을까요?
tirpleA
IP 14.♡.240.217
11-19 2025-11-19 17:25:19 / 수정일: 2025-11-19 17:26:04
·
@따불로님 하시는 일이 어떠신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업무와 직장이든지 댓글 쓴 분 월급 줄이면 댓글 쓴 분 업무인원 보충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세상에 연결되지 않고 통하지 않는 논리는 없습니다
따불로
IP 210.♡.233.2
11-19 2025-11-19 17:26:54 / 수정일: 2025-11-19 17:27:42
·
@tirpleA님 가능하죠.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저는 찬성입니다.
다 본인 같다 생각하지 마세요.
민트블루
IP 121.♡.165.168
11-20 2025-11-20 00:19:06 / 수정일: 2025-11-20 00:20:22
·
@따불로님
전공의 to 정해져 있어서 병원에서 전공의를 더 뽑고 싶어도 뽑을 수 있는게 아니죠
의사들 월급 줄이면 전문의 인력도 충원 안될테구요
설사 가능하다고 한들 핵심인력 급여 줄여서 교육생 뽑는 회사가 있던가요? 신규채용 줄이고 핵심인재 데려오는 게 회사나 병원 입장에선 훨 나은 선택이죠
따불로
IP 210.♡.233.2
11-20 2025-11-20 08:39:22 / 수정일: 2025-11-20 08:40:48
·
@민트블루님 제가 전문의 임금을 줄이라 주장한 걸로 이해하신 것 같은데, 내부문제라는 걸 설명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저는 내부문제가 맞다는 설명을 한 건데, 다른 걸로 꼬투리 잡으시네요. 초봉을 높게 하고 나중에 조금 줄지, 핵심인재만 많이 주고 나머진 조금 줄지 등 전부 내부의 전략에 따라 결정하는거잖아요.
민트블루
IP 39.♡.56.63
11-20 2025-11-20 09:17:11
·
@따불로님
애초에 전공의 더 못늘린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진료가랑 전문의 to 다 정부에서 정하는데 뭔 내부문제요?
님 말씀대로면 가격제한하는 대중교통이나 공기업 적자 문제도 다 내부 문제일 뿐이죠
따불로
IP 210.♡.233.2
11-20 2025-11-20 09:26:24 / 수정일: 2025-11-20 09:29:17
·
@민트블루님 대중교통 공기업 적자랑 비교하기에는 의료인 파업전에는 대형병원들은 적자가 아니었는데요?
비교가 아예 안되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민트블루
IP 39.♡.56.63
11-20 2025-11-20 10:04:30
·
@따불로님
코로나때 반짝 좋아지기는 했어도 파업전에도 적자였죠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29238
우리나라 대형병원들 의료부분에서 적자보고 수익사업으로 의료부분 적자 메우는 구조예요
따불로
IP 210.♡.233.2
11-20 2025-11-20 12:57:18 / 수정일: 2025-11-20 12:59:13
·
@민트블루님 계속 디테일에 집중하시는군요. 대중교통, 공기업 적자가 외부의 문제가 크다고해서, 전공의 과로 문제도 외부문제라고 말씀하시는 거에 동의하지 않고, 비교 대상이 안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지금까지의 문맥과 상관없이 디테일을 얘기하시면, 더이상의 대화는 가치가 없을 것 같네요.
민트블루
IP 39.♡.56.63
11-21 2025-11-21 02:53:32 / 수정일: 2025-11-21 02:56:14
·
@따불로님
팩트도 다 틀리고...
뭘 가지고 내부문제라고 하는지 언급도 없는데...
내부문제라고만 하니 더 말할 이유는 없는 것 같네요.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좀 들던가
그냥 그렇게 우기고 살든가 그러세요.
따불로
IP 210.♡.233.2
11-21 2025-11-21 09:25:11
·
@민트블루님 설명해도 못알아 듣는 건 제 잘못이 아닙니다.
동의를 안할 순 있지만, 우기고 살라든지 하는 말씀은 딱 님의 인격이네요.
민트블루
IP 125.♡.68.10
11-21 2025-11-21 11:06:08
·
@따불로님
님 댓글 어디에 전공의 문제가 의료계 내부 문제라는 근거나 설명이 있죠?
제대로 된 근거 하나 제시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내부문제 아니다라고 하면 우기기 밖에 더 되나요?
숫자놀음
IP 121.♡.88.148
11-19 2025-11-19 13:44:46 / 수정일: 2025-11-19 13:45:17
·
애초에 의사숫자가 부족하다는건 의사들과 의협의 주장이었습니다..그래서, 의대늘리는게 의협의 숙원사업이었죠...
어익후어이쿠
IP 112.♡.44.89
11-19 2025-11-19 13:48:35
·
@숫자놀음님 이건 무슨 소리인지? 거짓말도 정도껏 하세요. 아니면 근거를 보여주시던가.
redtear
IP 110.♡.165.67
11-19 2025-11-19 13:54:52
·
돈 없고 빽 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빅5 문턱에도 못가봅니다.
azsedo
IP 118.♡.4.71
11-19 2025-11-19 14:00:23 / 수정일: 2025-11-19 14:01:02
·
@redtear님
가서 접수하시면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명의라고 불리는 분들이나 진료 대기 길지
빅5도 아무 선생님으로 해달라면 진료 금방 받아요
(물론 수술 일정을 다른 이야기)
david4ant
IP 39.♡.24.89
11-19 2025-11-19 21:15:14
·
@redtear님 외래 진료 안 잡이 보셨군요. 예약하면 됩니다. 돈있고 빽없어도요. 무슨 돈 빽으로만 외래 예약을 잡으시는 줄 아시는 것같은데 아닙니다.
lhooq
IP 220.♡.49.162
11-19 2025-11-19 14:00:24
·
어우... 용감한 글을 올리셨네요.
지금 우리 사회가 겪는 응급실 뺑뺑이와 필수과 붕괴는 그냥 우리 사회가 지불한 비용과 시스템에 따른 거라고 봐야지
이걸 또 개인화, 악마화해서 욕해봤자 사태는 점점 악화될 뿐이죠
빠빠기
IP 59.♡.138.2
11-19 2025-11-19 15:32:52
·
이건 의사와 국민을 나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의사도 국민인데... 인간이 스스로 무지를 깨우치기 힘들다는 철학적 고찰이면 모를까...

결국 돈으로 귀결 되는 씁쓸한 상황이네요..
김낄낄
IP 223.♡.174.92
11-19 2025-11-19 15:42:52
·
뭐 돌직구 찌른다고 스트라익 나올 국민들이면 이렇게 오지도 않았죠.
BARCAS
IP 39.♡.180.119
11-19 2025-11-19 16:04:01 / 수정일: 2025-11-19 16:11:17
·
그래서 리베이트를 쳐 드셨었었군요! 의사분들이..
인생의절반은협상
IP 118.♡.81.125
11-19 2025-11-19 18:24:54 / 수정일: 2025-11-19 18:25:39
·
“건보로 저렴한 의료비, 그로인한 과잉 의료, 모두가 공공의대를 찾지만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면 너나 할거 없이 빅5만 찾으려 하는 모순.”

이게 문제라는 건가요?

과잉의료?? 대한민국 성인 중 과잉의료를 받거나 받아본 사람이 얼마나 되며 그게 그렇게 치명적인가? 납득이 안되네요.

빅5만 찾으려는 모순? 이게 문제가 되나요? 큰병 걸려서 큰병원 가는게 뭔 문제예요?

결국 저렴한 의료비 때문에 본인이 피해보신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어디셔 뺨맞고 여기서 급발진 하는건 아니신지. 길게 쓰셨는게 공감은 안되네요
tirpleA
IP 121.♡.53.114
11-19 2025-11-19 19:05:14 / 수정일: 2025-11-19 20:30:33
·
@인생의절반은협상님 우리에게 당연한게 알고보면 과잉진료일수도 있는거죠
왜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진료횟수가 많고 입원일수,입원병상도 많고, ct,mri같은 검사의 시행건수도 많겠어요
외국이면 진료 안 보고 약 먹고 지나갈거 진료 보고 약도 타이레놀 하나 딸깍에 허브차 마시고 쉬세요~할거 이부프로펜이 낫네 타이레놀이 낫네 이비인후과가 좋네 내과를 가야하네 이러고 있고, 입원 안 할거 입원하고, 엑스레이도 찍네마네 할거 ct,mri 같은 상위단계 진료검사도 한다는 거죠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바로 상위의료기관 진료를 보고, 의료기관을 골라서 보지 못 해요 주치의 제도가 있는 곳은 주치의를 예약 진료 후 먼저 보고 이후 의뢰되면 검사를 하든 상위의료기관의 전문의 진료로 넘어가는 거고 이것도 마냥 골라서 하지도 못 합니다 아님 내 돈 쌩돈 내고 진료 보던가요 의료전달체계란게 있어서요
미국 같은 곳도 그럴거고 영국 같은 곳도 그럴거고 우리나라도 나름의 사회적 균형의 결과물이긴하죠 어떻게보면 부조리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그런 균형의 결과물인데 무조건 의사가 잘못했네 부조리하네로 한쪽으로 몰아가니 왜곡된 게 더 왜곡되고 균열이 회복되지 못 하고 더 커져 가는 거죠
저출산은 지속악화되고 의료비는 치솟을 수 밖에 없는 시대에 그나마 지속가능한 체제로 가려면 이러나저러나 지금보다 진료량도 줄이면서, 횟수,질,범위 등에도 칼질을 댈 생각을 하는게 맞습니다 상위단계진료,선택권도 마찬가지고요
사용기
IP 119.♡.122.72
11-19 2025-11-19 18:52:53
·
시스템이 잘못돼서 그런거죠.
한국과 같은 선진국중에서 전국 어디병원이나 급여 적용되는 시스템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도 원래 권역별 병원만 이용가능했는데 2000년도에 전국으로 해지되니까 사람들이 다들 서울로 가고

환자가 다 서울로감-> 지방병원 환자없으니까 돈 없고 경험못쌓음 -> 서울병원 케이스쌓이고 돈벌어서 투자하고, 지방병원은 투자못함

의 악순환이 생긴것일뿐입니다.

독일, 미국, 일본 등 우리가 가는 선진국 모두 본인권역의 대형병원까지만 지원하지 전국 다 커버하는 의료보험가진 나라는 없어요.

그럼 지금 와서 이걸 되돌려? 그건 못하죠 ㅎㅎ
암튼 이런 시스템을 냅두고 다른것만 손대면 절대 개선안되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남을 비난하지만 본인은 비난 안합니다. 그게 잘못됐다는걸 알고나서도요.
결국 국민이 원한 의료가 현 의료시스템인것을 국민이 인정해야 거기서부터 개선의 시작이 되는건데 이것도 될리가요 ㅋ
Diki
IP 172.♡.204.147
11-19 2025-11-19 19:08:24
·
@사용기님 첨언이지만, 미국 기준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전미 커버됩니다. 가령 켈리포니아에 사는 김아무개씨가 뉴욕의 암벙원에서 치료받아도 보험으로 커버가 된다는 이야기이죠.
사용기
IP 119.♡.122.72
11-19 2025-11-19 19:10:30
·
@Diki님 사보험 아닌 국가급여요
인생의절반은협상
IP 61.♡.126.240
11-19 2025-11-19 20:18:06
·
@사용기님 우리나라 보험체계는 우수한 것 아니었나요? 민간 보험이 지배하는 나라와 우리나라의 보험체계를 비교하는 것이 어불성설이 아닌지.
그리고 이야기한 지방의료는 비단 의료의 문제가 아니고 수도권 집중화의 문제의 범주 안에 있는 것 같네요.
Domybest
IP 182.♡.14.126
11-19 2025-11-19 21:08:06 / 수정일: 2025-11-19 21:08:44
·
대학병원 이용은 오직 2차병원, 준종합병원에서 전원 의뢰로만 올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아주 예외적인 응급 상황만 제외하고요. 또 준종합병원은 개인병원이나 1차병원 통해서만 올 수 있도록 하고요. 물론 제도적으로 완성해야겠지만.. 골자는 이런 내용으로 가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tirpleA
IP 112.♡.30.3
11-19 2025-11-19 21:13:13 / 수정일: 2025-11-23 1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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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ybest님 사실 이러지 못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왜 내가 가겠다는데 왜 막느냐에 대한 반발(기존과 같은 의료 선택권의 제한) + 큰 병원 못/안/늦게 가게되면 1차,2차 진료단계에서 책임 질거냐에 대한 반발(의사에게 책임 지우는 분위기)의 콜라보가 크다는 거죠
위에 댓글에도 적었듯 1,2차 의료단계에서 걸러내고 허들 역할을 하게끔 해야합니다 선택권,서비스적 측면 보다 의료전달체계라는 공공성이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하는 거죠
그리고 이대로라면 소위 '병세권'은 무의미해집니다 1차의료기관이야 기존에도 이미 시골 읍내에도 여럿 있고 대학병원 같은 기관이야 근처에 산다고. 그리고 특정 기관을 골라서 가는게 불가능해지니까요
pkpk
IP 116.♡.15.67
11-19 2025-11-19 2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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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과 피부미용에 몇십만원씩 지출하면서도, 건보료 만원만 올려도 정부를 욕함
2. 건보료에는 민감하면서 실손보험에는 관대함
위의 두가지 행태가 없던 8-90년대의 의료시장은 정상적으로 돌아갔지요.
노들섬거주
IP 59.♡.39.177
11-20 2025-11-20 00:01:03
·
정말 불편하지만 맞는말인거 같네요
병원가서 내가원하는형태의 의사 항시대기해 있어야 하고
큰병원 소위 빅5가는걸 내심 고려하지만 집앞에 그냥 응급실 하나있고 거기에 여러과 의사대기하고있으면 맘편한 그런 심리죠
그리고 피부미용에 돈을쓰고 다른과에는 돈을 안쓰는건, 피부미용-성형같은건 나를위한 '투자' 의 개념이고 다른과(필수의료과 라고하죠)에 나가는돈은 '비용'이란 느낌이 강하니까요
김치교자만두
IP 122.♡.186.141
11-20 2025-11-20 00:35:13
·
서울 로컬 병원에서 행정직으로 근무했던 경력직입니다.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정말 잘못된 일일까요?

제가 클리앙에서 경험했던 바로는,
의사 수 증원에 반대하는 분들은 대부분 의사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수가(진료비)가 문제일까요?

제가 아는 바로는 로컬 기준 봉직의 급여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오르고 있죠.
결국 수가를 올리면 의사 급여만 더 올라갈 뿐입니다.

의사들의 끝없는 페이 경쟁 때문에, 행정직과 간호사 등 다른 직종들은 그들의 급여를 맞추기 위해 연봉 인상에 큰 제약을 받는 현실입니다.
의사에 의해 가려져 있지만 의사를 제외한 직군들은 항상 인력 수급에 문제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병원에서 의사를 제외한 직군들은
일반 회사원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리도 줄어들고, 결국 직장을 떠나는 현실이죠.

그렇다면 의사는 어떨까요?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페이가 조금 내려간다 하더라도,
노동 대비 수입은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1분 정도 상담만 하시는 의사분들도,
제 경험상 최소 월 세후 500만 원 이상은 받습니다.
대부분 나이도 꽤 있으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여러분께 물어본 내용 기억하시나요?
정말 단순하지 않았나요?

의사는 면허 제도 덕분에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 긴 급여 수급 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지위를 지키기 위한 최고의 방어 수단은 ‘신규 의사 유입 차단’입니다.

“의사가 늘면 의료 질이 떨어진다?”
“수가가 오르면 질이 좋아진다?”

수가를 올린다고 의료 질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사들의 집과 차만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손이 떨리는 고령의 저명한 의사와,
갓 전문의를 딴 젊고 최신 경험을 가진 의사 중
누구에게 내시경과 수술을 맡기고 싶으신가요?
제 경험으로도 경력이 많다고 해서 항상 실력까지 뛰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그마만 외치던 LG 임원이 요즘 시대의 개발자와 맞지 않는 것처럼요.
(개발 직군은 제가 잘 모르지만 비유를 위해 적습니다.)

저는 의사도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를 늘린다고 지방 의사 수가 늘지 않는다거나,
동남아 의사만 늘 거라는 말은 너무 단순한 주장 아닐까요?
지금도 동네 병원 의사들은 메디게이트에서 공유되는 처방 콤비네이션을 그대로 쓰고 있지 않나요?

이 글의 댓글에서는 왜 자신을 “어느 과, 어느 급의 의사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밝히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솔직해지셨으면 합니다.
멋진상우
IP 106.♡.75.49
11-20 2025-11-20 07:43:28
·
@김치교자만두님 의료의 질? 그런거 없습니다. 자기들 밥그릇 줄어드는게 싫은거에요.
Eullius
IP 211.♡.205.161
11-20 2025-11-20 01:14:47
·
부족한건 부족하다고 봅니다
동네 의원에 소아과 진료받기가.. 하루 종일이에요
필수 외과의가 없어서 전전긍긍...
피부진환 받아주는 피부과도 없다는 현실이.. 참..
수가는 왜 의사가 걱정하죠? 환자분들이 더 애가 타는데..
의사는 증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윤리의시 부족한 의사의 의사면허 박탈도 필요하구요
de la creme
IP 121.♡.137.216
11-20 2025-11-20 01:32:04 / 수정일: 2025-11-20 0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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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때문이다 이게 의미 있는 얘기인가요? 국민의 정서나 의식이라는게 그냥 진공속에서 태어나나요?
결국 교육과 사회적 구조, 여러 정책의 영향 속에서 만들어지는 거고, 이런 것들이 정치기능과 무관합니까? 본질을 동어반복 하고 있는겁니다.
추론과검증
IP 106.♡.76.54
11-20 2025-11-20 0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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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도 1위부터 순위가 있듯이
모든 직업군이 그렇지만 의사도 의사 나름이지 의사가운 입었다고 다 의사 아니잖아요

의사중 약50퍼는 전문의약품 약 셔틀하는게 현실인데
당연히 빅5 가는건 당연한거죠

무슨 국민탓입니까
일반직장도 50퍼는 능력 없는 사람들 넘쳐나듯
의사도 똑같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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