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으니, 아직 다 안보신 분은 뒤로 가기...
넷플릭스의 피지컬 아시아,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션 게임들의 설계도 잘 되었고, 편집도 잘 된, 좋은 퀄리티의 쇼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이라서 그런 지 한국 감독이 만든 이 쇼가 너무 재미있네요.
아시아 편이지만 호주는 있어도 중국은 없는 것도 흥미롭네요. 넷플릭스 못 들어 간 나라이니 그래도 마땅하네요.
한국 팀이 좋은 성적을 낸 것은, 피지컬도 좋았지만 일머리와 잔머리(전략)가 좋은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짐나르기 일 분배 전략,
1등 가능성이 낮은 루프 털기에 여성 2명 배치하는 대신, 힘캐를 아끼고 후일을 도모한 점
성 공략,
이런 일머리, 잔머리가 좋은 성적을 내는 원동력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미 피지컬 앞 시즌에 경험이 있던 것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요.
다른 대륙의 피지컬 쇼도 한국 감독(장호기 감독)이 만들면 좋겠네요.
다 올라가면 되니까 계속 무승부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규칙입니다. 부상 위험도 크고요.
차라리 발판 크기를 5명 정도밖에 못 올라가도록 좁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올라선 인원이 홀수라서 무조건 결판이 나도록이요.
한국팀은 군대도 갔다와서 그런지 일머리와 협동심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