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구가 10억이 넘어가는데, 한 사람의 카리스마로 통치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읽어보니, 사전적 의미의 독재는 아니더라고요. 뭐 불가능 하기도 하겠고요.
다만 공무원 진급 등 시험 과목에 역대 주석들의 사상이 들어 있는 방식으로 통제 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그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구조인 듯 하고요.
중국의 통치 체제는 "'과학'인 공산주의와 그걸 강령으로 하여 국가를 이끄는 공산당"으로 요약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학'이라 함은 우리가 아는 자연과학이 아닌, 다른 정치 체제를 비과학적인 것을 뜻하죠.
즉, 우리나라 커뮤니티에서 '펙트'라고 쓰이는 단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공산주의를 반대한다는 것은 비과학적인 미신을 믿는 자 정도로 규정하는 것이죠.
사실 "공산주의자 선언"도 비슷한 결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자본주의 다음엔 공산주의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좀 더 길게 쓰여진 책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p.s. 우리나라도 공무원 임용 시험과 진급 시험에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시험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