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님이 라디오에서 33원정대 팬이라고 그랬던 걸 들었어요.
좀 찾아보니 이 게임이 올해 고티 예정작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PC게임패스에 찾아보니 딱 있었네요.
네이버플러스 혜택으로 가입한 건데 처음으로 써먹어본 것 같아요. ㅋㅋㅋ
암튼 어제 설치하고 1막 시작하는 곳까지 딱 가봤는데, 일단 음악이 정말 좋네요.
그런데 33원정대가 뭔지에 대한 배경은 먼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시작하면서 무슨 축제를 하는데 왜 분위기가 슬픈 건지 이해가 안 가더라는요.
전 정말 이런 (고정된 스토리대로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 JRPG 스타일은 딱 싫어하는데 이 게임은 스토리가 궁금해서 엔딩까지 달려 보려고요.
혹시 PC게임패스 있는 분들 한 번 찍먹해 보세요. :)
공략 찾아보시는 건 도움이 되는데 스포 안당하는게 정말 중요한 게임입니다.
저도 엔딩봤습니다
왜 미니맵이 없나 했네요...
저는 스토리...정말 마음에 안들었네요.
진짜 재밌어서 완전 빠져서 하다가 중간에 갑자기 힘이 쫙 빠져버려서요.
33원정대가 이번 GoTY 경쟁작들보다 압도적인가에 대해 의문은 있습니다.
그래도 인디 개발사의 첫 작품이라는걸 감안하면 5대 시상식에서 최소2-3개 GoTY 는 가져갈 것 같네요.
결말 여운도 오래 남아서 한동안 생각에 남았고 하면서도 마음이 여러번 크게 흔들렸던 게임입니다.
제 수십년 게임 인생에 기록될만한
큰 전기가 된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불감증이 싹 사라진 느낌이랄까
음악 전투 스토리 앤딩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게임이죠
OST가 진짜 압권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