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한강택시로 말아먹은거 또 하는거라 한강버스는 이미 운명이 정해진거죠
적자 잔뜩 보고 접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뭘 어떻게 해도 버스로는 수익안나고 1~2만원대로 올려서 관광용으로 쓰자니
선박도 그지 같이 만들어서 그돈 주고 탈 사람도 적을거고요
(영국 수상버스를 참고한거 같은데 문제는 영국은 바로 근거리에서 볼수 있어
그정도면 되지만 한강은 폭이 매우 넑습니다)
런던은 수상버스겸 관광용으로 쓸수 있는데 접안도 빠르고 강 쪽으로 오래된 교량 및 건물도 바로 바로 관람 가능하죠
당초 영국 수상버스 타고 뭘 보고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만 지형의 교통 보완이나, 육지도로 없는 운하의 보완이 명확한데.
한강버스는 뭘 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한강공원 셔틀버스인건지...
결정적으로 한강 선착장 접근성이 여의도한강공원이랑 뚝섬한강공원 빼면 너무 안 좋아요. 그마저도 접근성 좋은 여의도-뚝섬 거리가 양 극단이라..
영국 수상버스는 코스에 보면 멋있는 밀레이엄 둠 커티샤크 선박 런던 탑
HMS 벨페스트 세인트폴 성당 밀레이엄 교 위스트민스터 궁 민스터 사원 런던아이 빅밴
등등 볼게 엄청나게 많죠
한강은 진짜 한강 아파트 산성 말고는 볼게 없습니다
아파트가 그나마 오세훈 1기 시절에 발코니 없애고 복원해주는 조건으로 디자인 특화를 내걸었지만 그거 해봐야 커튼월룩이었던지라..지금 오세훈 구상대로 압구정, 성수, 잠실에 디자인 특화를 내세운 초고층 올려버리면 동부권역도 한강에서 볼게 있으려나 싶네요.(자양동-청담동 곤돌라도 만들겠다죠 아마?) 근데 조합이 대기업도 아니고 기존 아파트/상가 주민들의 집합체라 지불 여력도 한계가 있는지라 밋밋한 아파트만 될텐데 말이죠.
진짜 발상이 참 저렴합니다.
야인 시절 길었는데 그동안 대체 뭐한건지 싶지만 말이에요 ㅋㅋㅋ
물 속에서의 속도가 너무 안나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