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근로자 9명 전원(사망 추정 포함)이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돼 '위험의 외주화'가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화력 보일러 타워 5호기 해체 공사는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이 HJ중공업에 시공을 맡기고, HJ중공업이 다시 발파·철거업체 코리아카코에 하도급한 다단계 구조로 진행됐다.
지난 6일 사고 당시 현장에 투입된 코리아카코 근로자 9명 중 정규직은 1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8명은 모두 단기 계약직 노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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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노동계에선 이번 사고를 '예견된 참사'로 보고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발주사-도급-수급-수급업체 내 비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위험의 외주화가 이번 중대재해의 또 다른 원인"이라며 "공공기관부터 위험을 전가하는 고용구조를 바로잡아 '죽음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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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체가 인건비 절약을 위해 전문인력을 안쓰고
일용직 쓰거나 비정규직 고용하는 걸 막아야죠.
현실은 정부에서도 돈을 아끼려고 조달청 공사까지 최저금액으로 하는 실정입니다.
원청에서 작업자 소속이 1차협력사 2차 협력사 여부 직고용인지 일용직인지 경력 같은거는 관리를 해야 안전 관리가 되죠
지금은 조용한거 보면
얻어 먹을거 없는 사고란걸 아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