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재는 몇 개월 이내에 변곡점에 서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심에는 원화의 가치 방어 여부가 놓여 있습니다.
원화의 위기를 논할 때 여러 원인이 거론됩니다. 그럼에도 현 시점에 문제는 2배 가까이 되는 미국과의 금리차입니다.
시장금리 차이가 당연하게도 금리가 높은 곳으로 자금이 흘러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화 약세에 대한 대응 방법을 펴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방식인 통화 스와프, 시장 개입, 금융 규제 등이 잘 먹히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과도한 개입으로 이미 미국으로부터 경고가 들어온 상황입니다.
그러하다면, 가장 강력한 방법은 한국 금리 인상 혹은 미국 금리 인하입니다.
미국 금리는 우리가 통제 못 할 뿐더러 현재 상황상 물가 문제로 동결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설사 내린다 하더라도 여전히 금리차가 현격합니다.
뭔가를 해보려면 무리해서라도 금리는 올릴 수는 있겠습니다.
물론 지금 경기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GDP 상승률을 보면 가능한 시나리오기는 합니다.
대신에 엄청난 모험과 비난을 감수 해야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 두고, 내년 4월 한은 총재의 임기가 만료 됩니다.
누가 한은 총재가 되던지, 가시밭 길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빌드업이 길었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누가 봐도 명백한 금리 정책 실패를 한 한국은행 총재는
연봉 꼬박꼬박 잘 받고, 퇴임 잘 할거라는 점입니다.
현 시점 원화의 추락을 시켜 놓고도 어떠한 책임을 지지도, 사과를 하지도 않는 총재의 행태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까요?
한국은행의 독립성은 본인들이 맡은 바 소임을 잘 하라는 취지이지, 지들 멋대로 하라는 게 아닙니다.
한국은행에 책임 없는 권한 사용에 대한 견제가 분명히 필요해 보입니다.
과연 지금 한국은행은 물가를 제대로 지켜내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한은 자산 비중이 과도하게 채권이 많은 상황인데 이 부분은 왜 고쳐지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상당히 정치적 계산하에 금리 결정 과 자산 관리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여러 안전장치가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은 거 같은데, 민주당이 이 쪽에 전문가가 없는지 너무 조용하군요.
이번 주식 시장 및 채권 시장의 작은 패닉 상황은 누가 봐도 한은 총재 잘못인데, 언론사가 너무 조용합니다.
당연히 살아온 경험이 말해 주는데, 보통 이러면 뒤가 구리더군요.
제 시각으론 이 시대에 몇 안되는 존경받을만 한 관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미간에 이야기한 내용중에 우리나라의 환율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 그리고 미국 주식투자가 붐이라 이거도 영향 좀 있는 편이죠..
그리고 뭐 금리 올리면야 환율 같은거 이자수익이든 뭐 이런거 생각하고 해외자금 들어올순 있겠습니다만, 경기가 민생지원금까지 쓰면서 중소규모 소상공인쪽은 코로나 이후 대출 이자도 못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래서 쉽지가 않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는 미국 경기가 깨져야 금리인하가 나오는데 아직까진 인플레 잡는게 쉽지 않으니.. 트럼프도 미국 금리 인하해야한다 등등 막 별소리 다하고 있죠.. 뭐 파월도 바꿀려고 하고있구요
이창용 총재의 뒤가 구리다는 음모론은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