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xy님 @Tmaxy님 이번 수능은 칸트 덕후들이 모여 낸 시험이래요. 국어. 영어. 사탐에서 칸트가 계속 나왔다네요. 특히 압권은 국어독서에서 어려운 칸트 문제가 나와 애들 반포기하게 만들고. 영어에서 칸트가 어렵게 또 나오니 짜증나서 패스하게 만들고. 정작 사탐에서는 칸트가 자살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나왔다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아이마르스
IP 211.♡.179.65
11-13
2025-11-13 1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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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보려해도 잘 뵈지않는 지문이네요; 수능장에서 저런문제 마주치면 1도고민안하고 패스~ 나중에 돌아와서 시간나면 풀고 없으면 찍는데 외국어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높은확률로 찍었을듯 ㅜㅜ
칸트는 법의 지배(rule of law)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이유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선하거나 고결해서가 아니라 폭력적이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 사회가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틀이 필요하다고 본다.
마지막 문장의 핵심: “만약 법이 사람들에게 애초에 합리적인 존재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하는 것이라면, 그 법은 __________일 수 없다.”
즉, 법은 억압이 아니라, **모든 합리적 존재가 스스로 선택할 정치적 원칙(=자유의 조건)**을 실현하는 것이라는 의미.
선택지 분석
1️⃣ justice system의 옹호자 — 문맥상 ‘법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묻는 문장이라서 맞지 않음. 2️⃣ 악한 본성을 억압하는 도구 — Hobbes와 비슷한 관점이 언급되지만 마지막 빈칸과는 맞지 않음. 3️⃣ 합리적으로 자유를 제한하는 것 — 칸트의 법은 자유를 ‘제한’한다기보다 자유의 조건을 보장하는 것. 느낌이 맞지만 더 정확한 선택지가 있음. 4️⃣ 이상적·합리적 법체계 속에서 사람들은 그 법을 당연히 받아들이게 된다 → 즉, 법은 합리적 존재가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 문맥에 가장 정확하게 부합! 5️⃣ 자유의 제약으로 이해된다 — 칸트 관점과 정반대.
✨ 정답: ④
이유: 칸트가 말하는 법은 합리적 존재라면 스스로 선택할 정치적 원칙이기 때문에, **그 법이 금지하는 행위는 애초에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하지 않을 행동 → 따라서 법은 ‘자유의 제약’이 아니라 ‘합리적 자유의 조건’**임. 라고하네요. 풀이내용만 봐도,.....아...합니다.
코보이
IP 211.♡.172.252
11-14
2025-11-14 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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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호님 "법의지배"여야 하는데 현실은 법률가들에 의한 지배---조희대 지귀연은 법을 어긴 법률가들
양자이론
IP 163.♡.132.130
11-14
2025-11-14 0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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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호님 GPT가 문제를 반대로 푼게 아닌가 싶은데요. "then the law cannot be" 이니, 반대 된 표현을 찾아야 하는데.... 그래서 4번이 가장 정답과 거리가 멀어보이고, 5번이 맞는 말이죠. 법은 자유의 제약이 될수 없다 가 되니까요.
Kant was a strong defender of the rule of law as the ultimate guarantee, not only of security and peace, but also of freedom. He believed that human societies were moving towards more rational forms regulated by effective and binding legal frameworks because only such frameworks enabled people to live in harmony, to prosper and to co-operate. However, his belief in inevitable progress was not based on an optimistic or high-minded view of human nature. On the contrary, it comes close to Hobbes’s outlook: man’s violent and conflict-prone nature makes it necessary to establish and maintain an effective legal framework in order to secure peace. We cannot count on people’s benevolence or goodwill, but even ‘a nation of devils’ can live in harmony in a legal system that binds every citizen equally. Ideally, the law is the embodiment of those political principles that all rational beings would freely choose. If such laws forbid them to do something that they would not rationally choose to do anyway, then the law cannot b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문 번역
칸트는 법의 지배(rule of law)가 안전과 평화뿐 아니라 자유까지 보장하는 궁극적인 장치라고 보았고, 이를 강하게 옹호했다. 그는 인간 사회가 효과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틀에 의해 규율되는 보다 합리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그런 법적 틀이 있어야만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고, 번영하고,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믿었던 ‘필연적 진보’라는 생각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낙관적이거나 고상한 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홉스의 관점에 가깝다. 인간은 폭력적이고 갈등을 일으키기 쉬운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화를 확보하려면 효과적인 법적 틀을 마련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자비나 선의에 의존할 수 없다. 그러나 ‘악마들로 이루어진 국가’라 할지라도 모든 시민을 평등하게 구속하는 법 체계 안에서는 조화롭게 살 수 있다.
이상적으로, 법은 모든 이성적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을 구현한 것이다. 만약 그런 법이 사람들에게, 이성적 존재라면 애초에 하지 않을 일을 금지한다면, 그 법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일 수 없다.
■ 보기 (원문 + 번역)
① viewed as a strong defender of the justice system → 사법 체계의 강력한 옹호로 간주될 수 없다
② enforced effectively to suppress their evil nature → 그들의 악한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③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 인간의 자유를 합리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없다
④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 이상적 법적 틀의 가정 속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다
⑤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 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없다
■ 정답
✅ ④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너무 어려워서 돌려봤습니다..;;;
대연회장
IP 39.♡.46.48
11-13
2025-11-13 1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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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까먹는거 오랜만이네요.
석이아빠
IP 106.♡.11.15
11-13
2025-11-13 1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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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는 5번이라는군요 ㅋ
[선택지 분석] ① viewed as a strong defender of the justice system (정의 시스템의 강력한 옹호자로 간주될 수 없다) 법이 이성적 선택에 반하지 않는다면 정의 시스템 옹호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합니다. ② enforced effectively to suppress their evil nature (그들의 악한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없다) 법이 악한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 지문의 전제입니다. 부적절합니다. ③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합리적으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 법은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보장'하는 것이 칸트의 관점입니다. 또한,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하는 것은 이미 합리적인 제한이 아닙니다. 부적절합니다. ④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이상적인 법적 틀의 가정 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다) 이성적 선택을 구현하는 법은 이상적인 법의 핵심입니다. 부적절합니다. ⑤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그들의 자유에 대한 구속(제약)으로 이해될 수 없다) 정답. 이성이 거부하는 행동을 법이 금지할 때, 그 법은 그 사람의 진정한 자유를 침해하거나 구속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칸트에게 법은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성적 자유를 실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 최종 정답 빈칸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선택지는 ⑤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입니다.
잘하는 친구들은 Ideally, the law is the embodiment of those political principles that all rational beings would freely choose. If such laws forbid them to do something that they would not rationally choose to do anyway, then the law cannot b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것만 읽고 답을 도출하겠더군요 처음부터 읽으면 더 헷갈립니다
리넨군
IP 218.♡.32.11
11-13
2025-11-13 1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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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문은 서문과 결론 부문만 보고 유추하는 식으로 풀었죠.(시간절감) 서문과 결론이 서로 쌍을 이룬다고 보면 4번보기가 답변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billncoo님 최근 수능 영어에서 기형적인 문제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일단 이 문제는 그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요지는 '원어민도 못 푸는 문제가 말이 되느냐'이신 것 같은데 예. 말 됩니다. 한국인이라고 수능 언어 영역은 뭐 다 100점 맞던가요? 한국 학생들 다들 한국어 원어민 아니에요? 영어도 언어입니다. 그냥 단어 외우고 문법 알고 그게 다가 아닌 거죠. 공부한 것들을 가지고 복잡한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수능은 그걸 평가하기에 이런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도 나오는 거구요.
billncoo
IP 211.♡.152.2
11-14
2025-11-14 1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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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패님 뭔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논리적으로 어렵거나 복잡한 문장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국어 문제 틀릴때는 문제가 어려워서 틀리는거지 말이 안되는 문제를 틀리는게 아닙니다. 수능영어 문제를 영국인,미국인 갇은 사람들이 푸는 영상들 보면 문장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지문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한국식 영어를 어렵게 써놓다보니 문법은 맞을지 모르지만 영어 쓰는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문장을 만든다는거죠.
독고구패
IP 211.♡.88.162
11-14
2025-11-14 11:28:20
·
@billncoo님 그래서 이 문제가 말이 안되나요?
billncoo
IP 211.♡.152.2
11-14
2025-11-14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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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패님 이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라 수능영어들의 일반적 관점에서 말한겁니다. 그리고 이문제도 ai도 헷깔릴 정도면 문법만 맞는 엉터리문제 아닐까요?
독고구패
IP 211.♡.88.162
11-14
2025-11-14 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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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ncoo님 ㅎㅎ...수고하세요.
Zahnarzt
IP 218.♡.239.118
11-13
2025-11-13 18: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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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는 법이 rational하게 freedom을 guarantee 하는 존재라고 믿었는데, 어차피 rational하게 하지 않을 일을 규제하는 법은 인간의 freedom을 reasonably confining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여..
지문 좋네요. 대학수학능력이에요. 평가원 문제는 지문부터 퀄리티나 수준이 높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교수부터 교사들 모아놓고 과거 기출 쌓아놓은 상태에서.. 밤잠설치며 만드는 거에요. 일반 학교 내신문제 수준이나 오류 함 보시면 욕이절로 나오죠. 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지 테스트하는거고.. 저런 문제 하나 정도 있는 건 좋은 거죠.
5번이 맞는거죠?? 첫 문장에 ultimate guarantee of freedom... 그 얘기 하고 싶은건데, 5번이 제일 적절한듯.
버들소리
IP 106.♡.142.148
11-13
2025-11-13 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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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먹는냥이님 5번입니다.
182.X.24.14.탐지견
IP 118.♡.12.27
11-13
2025-11-13 1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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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밥빌어먹고 있습니다. 5번이라 생각하며 댓글보고 있는데 순간 제 밥벌이 실력에 의심을 가졌네요. 5번 맞습니까?
버들소리
IP 59.♡.27.197
11-13
2025-11-13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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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X.24.14.탐지견님 5번입니다.
182.X.24.14.탐지견
IP 118.♡.12.27
11-13
2025-11-13 1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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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소리님 아이고 다행입니다 ㅎㅎ
축지법연구가
IP 49.♡.212.143
11-13
2025-11-13 1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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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4번인데... 정말 5번이 맞나요?
스컬리멀더
IP 58.♡.184.166
11-13
2025-11-13 1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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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 지문 자연스러운 해석
칸트는 법치주의를 안보와 평화뿐만 아니라 자유의 궁극적인 보장책으로서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그는 인간 사회가 효과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틀에 의해 규제되는 더 이성적인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직 그러한 틀만이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고, 번영하며, 협력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필연적인 진보에 대한 그의 믿음은, 인간 본성을 낙관적이거나 고상하게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홉스의 관점과 가깝습니다. 즉, 인간의 폭력적이고 갈등을 일으키기 쉬운 본성 때문에,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법적 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자비심이나 선의에 기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악마들의 국가'라 할지라도, 모든 시민을 동등하게 구속하는 법 체계 안에서는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 법이란 모든 이성적인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의 구현체입니다. 만약 그러한 법이, (이성적인 존재로서) 어차피 그들이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한다면, 그 법은 **[빈칸]**으로 여겨질 수 없습니다.
🔑 정답 및 해설
정답은 ⑤번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으로 이해되는 것) 입니다.
🤔 정답 이유
이 문제의 핵심은 지문의 마지막 두 문장에 있습니다.
이상적인 법이란 무엇인가?
지문은 "이상적으로, 법은 모든 이성적인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이라고 정의합니다.
즉,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그래, 그게 맞아"라고 스스로 동의하고 선택할 규칙이라는 뜻입니다.
빈칸 문장 분석
"만약 그러한 법(이상적인 법)이, 어차피 그들이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한다면..."
여기서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이란 살인, 절도, 사기 등과 같이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그 법은 **[빈칸]**으로 여겨질 수 없다."
논리적 결론
이성적인 사람(A)은 "나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라고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합니다.
이때 "살인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다.
이 법은 A가 어차피 하지 않기로 스스로 선택한 행동을 금지할 뿐입니다.
따라서 이 법은 A에게 자유를 억압하는 '제약'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성적인 선택을 사회적으로 확인하고 보장해주는 장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법은 **"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a restraint on their freedom)"**으로 이해될 수 없는 것입니다.
💡 오답 분석
③번이 헷갈리는 이유: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인간의 자유를 합리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것도 정답처럼 보일 수 있지만, ⑤번보다 덜 정확합니다.
칸트의 논리는 '합리적인 제한'이냐 아니냐를 넘어섭니다. 이성적인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법'이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이것은 아예 '제한'이나 '제약'으로 인식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이 자유를 '제한'한다는(confining)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므로, '제약'(restraint)으로 이해될 수 없다는 ⑤번이 칸트의 의도에 가장 가깝습니다.
touko
IP 50.♡.48.227
11-13
2025-11-13 20:37:41
·
@스컬리멀더님 3번은 부정이라 합리적 제약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어 모순적이죠.
온리4유
IP 121.♡.129.238
11-13
2025-11-13 22:28:38
·
SAT 크리티컬 리딩의 한 문제를 보는 듯 싶었습니다.
neoan
IP 125.♡.233.69
11-13
2025-11-13 23:04:56
·
한글로 번역된걸 봐도 어렵네요.. ㄷㄷㄷㄷㄷ
Harugun
IP 66.♡.201.146
11-13
2025-11-13 23:19:45
·
그나마 미국 사는 보람이 있네요 ㅠ
limpbiz
IP 108.♡.127.144
11-13
2025-11-13 23:23:55
·
오 5번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달콤시인
IP 121.♡.36.230
11-13
2025-11-13 23: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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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상 5 번이 답일 수밖에 없습니다 설사 지문과 선택지를 완전히 이해 못했더라도 눈치만으로도 답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1~4 번은 법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 5 번은 부정적인 내용
@달콤시인님 탁월한 분석입니다. 첫 문장에서 칸트가 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알면 (ultimate guarantee…) 보기에서 긍정적인 걸 고를 수가 없죠. 앞에 cannot이 있으니까 부정적인 내용을 골라야 하는데,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적인 보기는 하나 밖에 없으니 보기만 봤을 때에는 그렇게 고난이도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살짝 꼬았다 이 정도? 지문 자체는 “외국어” 영역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냥 밥 먹으면서 대충 첫 문장 읽고 보기를 쓱 봤는데, 5번이 눈에 들어왔고, 확인 차 읽어 보니, freedom, freely choose 등의 힌트도 보이더라고요. 근데, 뭐 집에서 재미로 푸는 아재랑 시험장에서 긴장 하면서 푸는 수험생이랑은 처지가 많이 다르겠죠.
Babo
IP 106.♡.206.64
11-13
2025-11-13 2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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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출제한 출제의원은 반드시 죽을때까지 비난받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공교육 현실을 대놓고 부정하는 자가 틀림없습니다 잘도 사교육 없어지겠습니다
젊을때놀걸
IP 61.♡.81.178
11-14
2025-11-14 0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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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알아서들 풀었을거고.. 지문은 좋네요. 아주 어려운 학술용어없이 이 정도 어휘로 철학 문제 지문을 낸다는 건 쉬운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영알못인 저도 지문은 술술 읽히는데 한국말 번역본은 오히려 더 이해가 어려운 것이.. 영어 그 자체가 아니라 칸트철학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짧은 시간내에 풀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네요.
따라란!
IP 104.♡.45.123
11-14
2025-11-14 07: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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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놀걸님 수능이 의도하는 것 중 하나가 개인의 백그라운드에 따른 과도한 실력차를 막는건데, 수능 수험생 레벨에서 칸트에 대해 깊이 아는 사람은 매우 소수일테니 그 의도에 잘 맞는 지문 같습니다.
DINO
IP 1.♡.180.154
11-14
2025-11-14 01:09:32
·
한국에서 억지로 만들어낸 문장이 아닌것 같아서 좋네요. 대학교 1학년 철학 개론서에 나올법한 내용이네요.
휴 아직 안 죽었네요. 어차피 안 저지를 일에대해 법이 있는거라면 법이 자유를 억압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Bias
IP 124.♡.215.75
11-14
2025-11-14 0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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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칸트는 법적인 Framework 가 평화, 자유 등을 보장하는 유일하고도 필연적인 것이라고 보았는데, 왜 유일하고 필연적인지에 대해서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선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은 본성적으로 폭력적이고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평화나 안전을 위해서 법적인 Framework 를 세우는 것을 자진해서, 합리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은 이상적으로는 인간을 자유롭게 가만히 놔둬도 인간들이 스스로, 이성적으로 택한 결정들이고, 그래서 "만약 어떤 법이, 자유롭게 놔둬도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만한 것을 금지한다면, (즉 가만 놔둬도 안 할 짓을 금지한다고 해도) 5) 그것이 자유를 제한한다고 이해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어차피 가만 놔둬도 안하는게 합리적인 것들을 금지해봤자 자유가 침해당하는게 아니라는 말 같네요. 예를 들어, 인간 본성이 폭력적이지만 스스로도 남의 폭력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가만 놔둬도 폭력을 저지르지 말자고 규칙을 만들게 되어 있으므로, "남을 때리지 마라" 라고 폭력을 금지하는 법이 형식적으로는 어떤 행동을 금지한다고 해도 딱히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단어 수준도 높지 않고 정말 글 전체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만 보는 독해력 테스트 같아서 좋네요.
IP 223.♡.212.53
11-14
2025-11-14 08:32:10
·
@Bias님 해설 감사드립니다
유스튜
IP 221.♡.2.209
11-14
2025-11-14 0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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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챗gpt 모두 5번이라 얘기하네요 ㅎ
egmont
IP 217.♡.217.82
11-14
2025-11-14 0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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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는 변별력을 위해 일부러 헷갈리게 해서 많이 틀리도록 유도하는 문제라서 영어실력보다는 수능영어 스타일의 문제풀이 능력이 더 중요하죠.
이 문제 맞추고 틀리고는 실제 영어 실력과는 큰 상관없고 오히려 이런 수능 스타일 문제 풀이에 익숙해져 있는지가 더 관계있습니다.
에리카
IP 219.♡.182.9
11-14
2025-11-14 0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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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AI한테 물어봤다는 댓글 주르륵 달리는 걸 보면 정말 세상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낍니다.
어쩌라궁
IP 34.♡.101.240
11-14
2025-11-14 03: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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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산지 20년인데도 틀렸네요. 저게 뭐하는 짓인지 @@
인가닌가
IP 73.♡.20.191
11-14
2025-11-14 04:22:29
·
문제 좋네요. 가장 긴 답안이 정답이 아닌걸로 봐서...
Grok
IP 115.♡.51.113
11-14
2025-11-14 0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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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른이야기인데 제미나이가 5번 이야기하길래 지피티가 4번이랬다고 하면서 지피티 풀이를 넘겨주니 5번 맞다고 근거와 함께 고집까지 부리네요. LLM 정말 무섭습니다.
이런 문제는 본문 다 읽으면 안되는 건데 말이죠. 마지막 부분만 읽고 휙 넘겨야 되는 문제죠.
칸트라고 철학 내용에 현혹되면 풀기 어려워 질 것 같네요. 마지막 문장 구조만 파악하고 해석해서 풀면 되는데 시험장에서 이게 참 쉽지 않죠.
Xorn
IP 220.♡.215.38
11-14
2025-11-14 0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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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k입니다.
### 답변 **정답: (5)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 해설 이 지문은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의 법철학적 관점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법의 지배(rule of law)가 자유를 보장하는 궁극적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칸트는 인간 본성이 폭력적이고 갈등적(호브스와 유사하게)이라고 보지만, 합리적 법 체계가 이를 억제하고 조화를 이루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법은 모든 합리적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의 구체화로, 강제적이지 않고 합리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빈칸 부분("If such laws forbid them to do something that they would not rationally choose to do anyway, then the law cannot be ________.")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담고 있습니다: - 법이 **합리적으로 선택되지 않을 행위(이미 피할 행동)**를 금지한다면, 이는 실제로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런 법은 인간의 합리적 자율성을 강화할 뿐, 강제나 억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the law cannot be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그 법은 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으로 이해될 수 없다)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는 칸트의 '자율적 도덕법칙'과 연결되며, 법이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선택지 분석 - **(1) viewed as a strong defender of the justice system**: 칸트가 법의 지배를 강력히 옹호한다는 것은 맞지만, 빈칸 맥락(합리적 금지의 무해성)과 직접 맞지 않습니다. 이는 지문 전체의 주제일 뿐입니다. - **(2) enforced effectively to suppress their evil nature**: 인간의 악한 본성을 억압한다는 것은 호브스적 관점에 가깝지만, 칸트는 법을 '합리적 선택의 구현'으로 보아 단순 억압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 **(3)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자유를 '합리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은 칸트의 관점과 반대됩니다. 칸트는 법이 자유를 확대한다고 봅니다. - **(4)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이상적 법 체계 내 수용이라는 것은 맞지만, 빈칸의 'cannot be'(부정) 논리와 맞지 않습니다. 이는 긍정적 뉘앙스입니다. - **(5)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정답**. 법이 합리적 금지를 한다면 자유 제약이 될 수 없다는 칸트의 핵심 아이디어를 정확히 반영합니다.
이 문제는 칸트의 《영구평화론》이나 《법철학》에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으로, 법과 자유의 조화라는 철학적 테마를 테스트합니다.
우기라네요
IP 219.♡.67.208
11-14
2025-11-14 06:31:09
·
이란걸 다 맞추다니 새삼 울애가 대단해 보이네요.
soopadoopa
IP 112.♡.144.187
11-14
2025-11-14 06:43:19
·
으어 한번 풀어봤는데 맞췄네요.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림 ;;
지그프리드
IP 116.♡.176.78
11-14
2025-11-14 06:58:53
·
단어를 다 아는데도 내용 이해가 어렵네요. 이젠 나이를 먹어서 잘 아는 컨텍스트가 아니면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문장을 너무 꼬아놨어요.
철학은 모국어로 봐도 어려운데. 이게 과연 제대로 된 시험이 맞을까요? 대학에 가서 심화적인 공부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SNiffeR
IP 39.♡.156.172
11-14
2025-11-14 07:42:54
·
칸트가 캔트였나요? 원어민들도 못풀 문제를 내는군요.
따라란!
IP 104.♡.45.123
11-14
2025-11-14 07:51:28
·
사실 수능 정도면 지문의 수준이 높고 아주 잘 만든 축에 속합니다. 공무원 시험 같은거 보면 출제자들 수준이 많이 낮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공무원 한국사 시험 중 1500년대에 비슷하게 일어난 사건 4개를 두고 시간 순으로 나열하라는 문제는 강사들에게도 욕을 엄청 먹었죠. 쌍팔년도 법대 시험도 아니고, 출제자가 귀찮으니 학생에게 짬 때리는 수준이니까요.
준대표
IP 14.♡.117.54
11-14
2025-11-14 07:58:40
·
대학교 전공심화 과정에서나 봐야 할 문제 같네요
주로
IP 115.♡.53.205
11-14
2025-11-14 08:05:58
·
칸트 순수이성비판 해설본도 읽다 포기했는데 -_ - ;;
양자이론
IP 163.♡.132.130
11-14
2025-11-14 08:13:00
·
여기 답글들을 보니 수많은 분들이 문제를 반대로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이 문제 풀때 "아닌것" 물어보는것에 맞는것 답해서 너무 답답했는데, 알고보니 이런 실수가 일반적인가보네요.
킨브로KINBRO
IP 61.♡.66.168
11-14
2025-11-14 08:21:51
·
cannot be 뒤 문장이기때문에 이 뒤에 부정의미 문장을 고르는 식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번이라고 생각했는데 내려와서 댓글들 보고 좀 당황했네요. 수능문제라 내가 모르는 트릭같은게 있나보다...싶어서요. 예전에 수능문제라고 봤던것도 뭔가 꼬아놓은 함정문제 같았는데, 이 문제는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도 있는데 전체 문맥을 보고 뭘말하는지 추측할수있고 답을 도출할수있어서 독해문제로 이정도면 꽤 괜찮아 보이네요. 오답율이 81%라니 역시 책읽기가 필요한게 아닌가......싶습니다.
동해달
IP 122.♡.182.16
11-15
2025-11-15 08:39:44
·
영어 해석은 한단어 빼고는 다 되는데도(지문에 단어 설명이 있네요) 문제는 못 풀겠네요. 그냥 토익 정도 수준으로 내면 될것 같은데...
양파칠때떠나라
IP 209.♡.85.164
11-17
2025-11-17 03:24:06
·
캐나다 에서 esl 과정 수강중인대 여기 독해 파트 시험이랑 비슷한 유형인 느낌입니다. 제 9,7학년 애들 보고 이 문제 풀어보라고 하니 지문 다 안읽고 빈칸 앞지문만 읽고 풀더군요. 둘다 맞추길래 왜 그게 답이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그게 답아냐 이런식으로 답하네요 ㅎㅎ 앞문장을 부정하는건 하나만 있다고...
창의력대장군
IP 147.♡.90.16
11-17
2025-11-17 10:57:30
·
맞추긴 했는데 이게 왜 수능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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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에서 저런문제 마주치면 1도고민안하고 패스~
나중에 돌아와서 시간나면 풀고 없으면 찍는데 외국어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높은확률로 찍었을듯 ㅜㅜ
🔎 문제 핵심 요약
칸트는 법의 지배(rule of law)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이유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선하거나 고결해서가 아니라 폭력적이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 사회가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틀이 필요하다고 본다.
마지막 문장의 핵심:
“만약 법이 사람들에게 애초에 합리적인 존재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하는 것이라면, 그 법은 __________일 수 없다.”
즉, 법은 억압이 아니라,
**모든 합리적 존재가 스스로 선택할 정치적 원칙(=자유의 조건)**을 실현하는 것이라는 의미.
선택지 분석
1️⃣ justice system의 옹호자 — 문맥상 ‘법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묻는 문장이라서 맞지 않음.
2️⃣ 악한 본성을 억압하는 도구 — Hobbes와 비슷한 관점이 언급되지만 마지막 빈칸과는 맞지 않음.
3️⃣ 합리적으로 자유를 제한하는 것 — 칸트의 법은 자유를 ‘제한’한다기보다 자유의 조건을 보장하는 것. 느낌이 맞지만 더 정확한 선택지가 있음.
4️⃣ 이상적·합리적 법체계 속에서 사람들은 그 법을 당연히 받아들이게 된다 → 즉, 법은 합리적 존재가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 문맥에 가장 정확하게 부합!
5️⃣ 자유의 제약으로 이해된다 — 칸트 관점과 정반대.
✨ 정답: ④
이유: 칸트가 말하는 법은 합리적 존재라면 스스로 선택할 정치적 원칙이기 때문에,
**그 법이 금지하는 행위는 애초에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하지 않을 행동 → 따라서 법은 ‘자유의 제약’이 아니라 ‘합리적 자유의 조건’**임.
라고하네요. 풀이내용만 봐도,.....아...합니다.
틀렸군요 ㅋㅋ 이거 마지막 ideally부터 시작하는 문장이 해석하기 정말 어렵네요.
■ 지문 원문
Kant was a strong defender of the rule of law as the ultimate guarantee, not only of security and peace, but also of freedom. He believed that human societies were moving towards more rational forms regulated by effective and binding legal frameworks because only such frameworks enabled people to live in harmony, to prosper and to co-operate.
However, his belief in inevitable progress was not based on an optimistic or high-minded view of human nature. On the contrary, it comes close to Hobbes’s outlook: man’s violent and conflict-prone nature makes it necessary to establish and maintain an effective legal framework in order to secure peace.
We cannot count on people’s benevolence or goodwill, but even ‘a nation of devils’ can live in harmony in a legal system that binds every citizen equally.
Ideally, the law is the embodiment of those political principles that all rational beings would freely choose. If such laws forbid them to do something that they would not rationally choose to do anyway, then the law cannot b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문 번역
칸트는 법의 지배(rule of law)가 안전과 평화뿐 아니라 자유까지 보장하는 궁극적인 장치라고 보았고, 이를 강하게 옹호했다. 그는 인간 사회가 효과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틀에 의해 규율되는 보다 합리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그런 법적 틀이 있어야만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고, 번영하고,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믿었던 ‘필연적 진보’라는 생각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낙관적이거나 고상한 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홉스의 관점에 가깝다. 인간은 폭력적이고 갈등을 일으키기 쉬운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화를 확보하려면 효과적인 법적 틀을 마련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자비나 선의에 의존할 수 없다. 그러나 ‘악마들로 이루어진 국가’라 할지라도 모든 시민을 평등하게 구속하는 법 체계 안에서는 조화롭게 살 수 있다.
이상적으로, 법은 모든 이성적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을 구현한 것이다. 만약 그런 법이 사람들에게, 이성적 존재라면 애초에 하지 않을 일을 금지한다면, 그 법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일 수 없다.
■ 보기 (원문 + 번역)
① viewed as a strong defender of the justice system
→ 사법 체계의 강력한 옹호로 간주될 수 없다
② enforced effectively to suppress their evil nature
→ 그들의 악한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③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 인간의 자유를 합리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없다
④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 이상적 법적 틀의 가정 속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다
⑤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 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없다
■ 정답
✅ ④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너무 어려워서 돌려봤습니다..;;;
[선택지 분석]
① viewed as a strong defender of the justice system (정의 시스템의 강력한 옹호자로 간주될 수 없다)
법이 이성적 선택에 반하지 않는다면 정의 시스템 옹호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합니다.
② enforced effectively to suppress their evil nature (그들의 악한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없다)
법이 악한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 지문의 전제입니다. 부적절합니다.
③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합리적으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
법은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보장'하는 것이 칸트의 관점입니다. 또한,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하는 것은 이미 합리적인 제한이 아닙니다. 부적절합니다.
④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이상적인 법적 틀의 가정 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다)
이성적 선택을 구현하는 법은 이상적인 법의 핵심입니다. 부적절합니다.
⑤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그들의 자유에 대한 구속(제약)으로 이해될 수 없다)
정답. 이성이 거부하는 행동을 법이 금지할 때, 그 법은 그 사람의 진정한 자유를 침해하거나 구속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칸트에게 법은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성적 자유를 실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 최종 정답
빈칸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선택지는 ⑤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입니다.
Ideally, the law is the embodiment of those political principles that all rational beings would freely choose. If such laws forbid them to do something that they would not rationally choose to do anyway, then the law cannot b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것만 읽고 답을 도출하겠더군요
처음부터 읽으면 더 헷갈립니다
서문과 결론이 서로 쌍을 이룬다고 보면 4번보기가 답변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비슷비슷한 말이네요 … 해석상은 5번 같아버입니다
수능 창시자가 수능이 잘못된 제도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이런 거죠.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수능 시스템좀 갈아어퍼야된다고 생각이됨 저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바이어 한번 못보는 사람이들이 대부분이고..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취지에 아주 잘 맞죠.
적당한 수준의 어휘와 영어능력을 보면서 또 동시에 높은 수준의 논리력을 요하는 문제거든요.
예전에 무슨 공무원 시험 영어문제처럼 기형적이고 쓸모없는 종류의 문제는 아니에요.
원어민들조차 이게 무슨 문제냐?고 할정도로 그냥 말장난에 불과한 문제들이 많다는거죠.
실제 수능 영어문제 푸는 외국인들 영상보면 기가 맥혀하는 영상들 꽤 있더라구요.
그런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일단 이 문제는 그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요지는 '원어민도 못 푸는 문제가 말이 되느냐'이신 것 같은데
예. 말 됩니다.
한국인이라고 수능 언어 영역은 뭐 다 100점 맞던가요?
한국 학생들 다들 한국어 원어민 아니에요?
영어도 언어입니다.
그냥 단어 외우고 문법 알고 그게 다가 아닌 거죠.
공부한 것들을 가지고 복잡한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수능은 그걸 평가하기에 이런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도 나오는 거구요.
논리적으로 어렵거나 복잡한 문장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국어 문제 틀릴때는 문제가 어려워서 틀리는거지 말이 안되는 문제를 틀리는게 아닙니다.
수능영어 문제를 영국인,미국인 갇은 사람들이 푸는 영상들 보면 문장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지문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한국식 영어를 어렵게 써놓다보니 문법은 맞을지 모르지만 영어 쓰는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문장을 만든다는거죠.
그리고 이문제도 ai도 헷깔릴 정도면 문법만 맞는 엉터리문제 아닐까요?
어차피 rational하게 하지 않을 일을 규제하는 법은
인간의 freedom을 reasonably confining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여..
진짜 정답은 5번입니다.
듣기 풀면서 맨 뒷장의 장문 빼고는 멀티태스킹으로 다 풀곤 했었는데요.
이 문제는 현역 때도 틀렸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쉬운데 어렵네요 ㅋㅋㅋㅋ아니 어려운데 쉬운건가 ㅋㅋㅋ
억누른다면 ,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
“법치는 성공함”
그럼 “아님 + 개인의 자유를 억누르는 법 ” =법치는 성공함
이라서 논리구조처럼 글을 썼네요.
마지막 두번째 문장을 그대로 쓰라는 것으로 구조화 되어있습니다.
그냥 철학 논쟁상 법이 왜 자유를 구속하는가, 어떤 합리적인 기준에 대한 이야기라고 대충 짐작해서;
글을 읽히는데, 이해는 안되네요.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교수부터 교사들 모아놓고 과거 기출 쌓아놓은 상태에서.. 밤잠설치며 만드는 거에요.
일반 학교 내신문제 수준이나 오류 함 보시면 욕이절로 나오죠.
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지 테스트하는거고.. 저런 문제 하나 정도 있는 건 좋은 거죠.
📚 지문 자연스러운 해석
칸트는 법치주의를 안보와 평화뿐만 아니라 자유의 궁극적인 보장책으로서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그는 인간 사회가 효과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틀에 의해 규제되는 더 이성적인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직 그러한 틀만이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고, 번영하며, 협력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필연적인 진보에 대한 그의 믿음은, 인간 본성을 낙관적이거나 고상하게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홉스의 관점과 가깝습니다. 즉, 인간의 폭력적이고 갈등을 일으키기 쉬운 본성 때문에,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법적 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자비심이나 선의에 기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악마들의 국가'라 할지라도, 모든 시민을 동등하게 구속하는 법 체계 안에서는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 법이란 모든 이성적인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의 구현체입니다. 만약 그러한 법이, (이성적인 존재로서) 어차피 그들이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한다면, 그 법은 **[빈칸]**으로 여겨질 수 없습니다.
🔑 정답 및 해설
정답은 ⑤번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으로 이해되는 것) 입니다.
🤔 정답 이유
이 문제의 핵심은 지문의 마지막 두 문장에 있습니다.
이상적인 법이란 무엇인가?
지문은 "이상적으로, 법은 모든 이성적인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이라고 정의합니다.
즉,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그래, 그게 맞아"라고 스스로 동의하고 선택할 규칙이라는 뜻입니다.
빈칸 문장 분석
"만약 그러한 법(이상적인 법)이, 어차피 그들이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을 금지한다면..."
여기서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을 행동'이란 살인, 절도, 사기 등과 같이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그 법은 **[빈칸]**으로 여겨질 수 없다."
논리적 결론
이성적인 사람(A)은 "나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라고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합니다.
이때 "살인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다.
이 법은 A가 어차피 하지 않기로 스스로 선택한 행동을 금지할 뿐입니다.
따라서 이 법은 A에게 자유를 억압하는 '제약'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성적인 선택을 사회적으로 확인하고 보장해주는 장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법은 **"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a restraint on their freedom)"**으로 이해될 수 없는 것입니다.
💡 오답 분석
③번이 헷갈리는 이유: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인간의 자유를 합리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것도 정답처럼 보일 수 있지만, ⑤번보다 덜 정확합니다.
칸트의 논리는 '합리적인 제한'이냐 아니냐를 넘어섭니다. 이성적인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법'이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이것은 아예 '제한'이나 '제약'으로 인식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이 자유를 '제한'한다는(confining)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므로, '제약'(restraint)으로 이해될 수 없다는 ⑤번이 칸트의 의도에 가장 가깝습니다.
설사 지문과 선택지를 완전히 이해 못했더라도
눈치만으로도 답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1~4 번은 법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
5 번은 부정적인 내용
그냥 밥 먹으면서 대충 첫 문장 읽고 보기를 쓱 봤는데, 5번이 눈에 들어왔고, 확인 차 읽어 보니, freedom, freely choose 등의 힌트도 보이더라고요. 근데, 뭐 집에서 재미로 푸는 아재랑 시험장에서 긴장 하면서 푸는 수험생이랑은 처지가 많이 다르겠죠.
다시 말해서, 어차피 가만 놔둬도 안하는게 합리적인 것들을 금지해봤자 자유가 침해당하는게 아니라는 말 같네요. 예를 들어, 인간 본성이 폭력적이지만 스스로도 남의 폭력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가만 놔둬도 폭력을 저지르지 말자고 규칙을 만들게 되어 있으므로, "남을 때리지 마라" 라고 폭력을 금지하는 법이 형식적으로는 어떤 행동을 금지한다고 해도 딱히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단어 수준도 높지 않고 정말 글 전체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만 보는 독해력 테스트 같아서 좋네요.
이 문제 맞추고 틀리고는 실제 영어 실력과는 큰 상관없고 오히려 이런 수능 스타일 문제 풀이에 익숙해져 있는지가 더 관계있습니다.
저게 뭐하는 짓인지 @@
책을 손놓은지 오래되다보니 문장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answer: 3
저는 대학 못갔네요
이런 문제는 본문 다 읽으면 안되는 건데 말이죠. 마지막 부분만 읽고 휙 넘겨야 되는 문제죠.
칸트라고 철학 내용에 현혹되면 풀기 어려워 질 것 같네요. 마지막 문장 구조만 파악하고 해석해서 풀면 되는데 시험장에서 이게 참 쉽지 않죠.
### 답변
**정답: (5)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 해설
이 지문은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의 법철학적 관점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법의 지배(rule of law)가 자유를 보장하는 궁극적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칸트는 인간 본성이 폭력적이고 갈등적(호브스와 유사하게)이라고 보지만, 합리적 법 체계가 이를 억제하고 조화를 이루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법은 모든 합리적 존재가 자유롭게 선택할 정치적 원칙의 구체화로, 강제적이지 않고 합리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빈칸 부분("If such laws forbid them to do something that they would not rationally choose to do anyway, then the law cannot be ________.")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담고 있습니다:
- 법이 **합리적으로 선택되지 않을 행위(이미 피할 행동)**를 금지한다면, 이는 실제로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런 법은 인간의 합리적 자율성을 강화할 뿐, 강제나 억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the law cannot be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그 법은 그들의 자유에 대한 제약으로 이해될 수 없다)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는 칸트의 '자율적 도덕법칙'과 연결되며, 법이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선택지 분석
- **(1) viewed as a strong defender of the justice system**: 칸트가 법의 지배를 강력히 옹호한다는 것은 맞지만, 빈칸 맥락(합리적 금지의 무해성)과 직접 맞지 않습니다. 이는 지문 전체의 주제일 뿐입니다.
- **(2) enforced effectively to suppress their evil nature**: 인간의 악한 본성을 억압한다는 것은 호브스적 관점에 가깝지만, 칸트는 법을 '합리적 선택의 구현'으로 보아 단순 억압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 **(3) regarded as reasonably confining human liberty**: 자유를 '합리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은 칸트의 관점과 반대됩니다. 칸트는 법이 자유를 확대한다고 봅니다.
- **(4) accepted within the assumption of ideal legal frameworks**: 이상적 법 체계 내 수용이라는 것은 맞지만, 빈칸의 'cannot be'(부정) 논리와 맞지 않습니다. 이는 긍정적 뉘앙스입니다.
- **(5) understood as a restraint on their freedom**: **정답**. 법이 합리적 금지를 한다면 자유 제약이 될 수 없다는 칸트의 핵심 아이디어를 정확히 반영합니다.
이 문제는 칸트의 《영구평화론》이나 《법철학》에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으로, 법과 자유의 조화라는 철학적 테마를 테스트합니다.
이게 과연 제대로 된 시험이 맞을까요?
대학에 가서 심화적인 공부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희 아들이 문제 풀때 "아닌것" 물어보는것에 맞는것 답해서 너무 답답했는데, 알고보니 이런 실수가 일반적인가보네요.
부정의미 문장을 고르는 식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능문제라 내가 모르는 트릭같은게 있나보다...싶어서요.
예전에 수능문제라고 봤던것도 뭔가 꼬아놓은 함정문제 같았는데,
이 문제는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도 있는데 전체 문맥을 보고 뭘말하는지 추측할수있고
답을 도출할수있어서 독해문제로 이정도면 꽤 괜찮아 보이네요.
오답율이 81%라니 역시 책읽기가 필요한게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