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 샘터가 몇 해 전 휴간을 하려다
우리은행 스폰으로 다시 재개 했는데...
또 무기한 휴간을 한다고 연락이...ㅠㅠ
페이퍼 매체가 사라지는게 시대의 흐름이지만 너무 아쉽네요...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면 샘터를 통해 많은 인연을 만난 거 같습니다.
같은 군인으로 힘을 내게 해주었던 군 생활 수기의 전우들~
'무소유'의 법정 스님
'인연'의 피천득 선생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의 장영희 교수님
'그다음은, 네 멋대로 살아가라'의 김재순 전 국회의장님
'가족'의 최인호 작가님
그밖에 수많은 생활 수기의 글쓴이이자 주인공인 애독자들...
그동안 저는 제대도 하고 졸업도 하고 취직도 하고 가족도 이루고...
그 중간에 우주를 얻는 기쁨도 우주에 내버려진 같은 슬픔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주에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함께 한다는 것을
삶의 살아가는 소리를 샘터는 꾸준히 전해 주었고 그 소리의 주인공들에게 항상 감사했습니다.
만남과 이별은 같은 말이라던가요... ㅠㅠ
그래도 아직은 이별하고 싶지 않은 바람이 너무 크네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적실 수 있는 그런 샘터가 계속 마르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ㅠㅠ
일교차가 크네요.. 저처럼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다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