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능이었군요.
게시판 보고 알았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사교육을 좀 오래 했어서 우리나라 고3 생활은 무척 잘 압니다.
그리고 이제 캐나다에서 아들넘이 고3생활을 하는거 보니 대략 두 나라간의 갭이 그려집니다요..
한국 고3이야 다들 아시다시피 빡셉니다. 저도 한국 고3이었으니까요.
저도 입시를 했었고 정시 수시 다 대비 시켰습니다만 아무튼 빡셉니다.
그리고 등급컷에 따라 거의 갈수 있는 대학은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되죠.
오히려 학원에서는 고3을 운용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거의 정형화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그전 학년까지 선행 등 계획 잡아주는게 더 까다로웠던거 같습니다.
반면 캐나다 고3은요.. 뭐 본인은 빡세다고 합니다만 '객관적' 으로 봤을때 한국 고3에 비해 난이도 반 이하 수준입니다.
이 기준은 뭐냐면 노는 시간을 보면 됩니다. (지금도 집에 친구 불러서 마리오카트 하고있습니다)
기본적인 학업 시간이야 비슷할겁니다.
저희 아들같은 경우 집에서 8시쯤 나가 보통 5시쯤 들어옵니다.
근데 그동안 전부 학업을 듣고 오는게 아니라 수업중에 음악수업이나 미술 체육수업도 꽤 됩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자원봉사를 하고 오는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제가 옆에서 계산해본 결과 공부하는 시간은 우리나라 고3에 비해 반도 훨씬 안됩니다.
물론 그럼 그 시간에 다 노느냐? 그건 아닙니다.
공부대신 자원봉사나 학교 밴드 공연 준비, 파티 -_-;; 등을 합니다.
아시겠지만 캐나다 대학은 공부도 공부지만 그 외 활동을 많이 봅니다.
창의력 있는 사람을 뽑겟다 그거죠.
이게 수시랑 비슷한건데 여기는 말이 됩니다.
실제로 자원봉사 하려면 면접도 봐야되고 아무나 못합니다. 그리고 문서에 들어가는건 가라로 쓰게되면 엄청난 페널티를 주기 때문에 그렇게 함부로 못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문서를 가라로 쓰지 않겠죠.... 지만 과연? 국회의원 자제들을 보면 과연 싶죠.
우리나라 수시에 쓰이는 여러가지 기타 활동등은? 우리나라는 수시를 위한 컨설팅 학원도 따로 있죠. 뭐 그거 하나면 말 다한거라 봐야죠.
근데 전 이해는 갑니다. 우리나라는 저렇게 안하면 뽑기가 힘듭니다. 워낙 다 대학을 가려고 하고 가야만 하니까요.
결국 직업 귀천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과연..
(물론 캐나다도 우스개소리로 너 플럼버 될래?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만 언제까지나 일반적인 얘기입니다..)
아들놈 학교는 500명정도 됩니다.
저중에 4년제 가는 애들은 100명도 안됩니다. (물론 비씨주 시골 백인마을이라 그럴겁니다. 밴쿠버 아시안들 많은데는 또 다르겠죠.)
나머지 는 갭 이어를 가지거나 (쉬면서 돈벌거나 유럽으로 여행감 물론 자기가 돈벌어서 알아서) 그리고 동네 컬리지를 갑니다.
가서 목수가 되거나 전기기사가 되거나 하는 트레이드 잡을 택하죠. 그거 되도 연차 채우면 카라반 사고 배 사고 집 사고 다 합니다.
물론 밴쿠버 같은 대도시는 못사겠지만 (비싸니까) 그 외 지역으로 가면 살만한곳 널리고 널렸습니다.
여튼 아들놈은 고3 시작하자마자 (여긴 9월이 새학기 시작이거든요) 원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에세이(지원동기)라 이걸 쓰는거에 정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캐나다는 교장과 교감이 엄청 제일 바쁩니다.
심지어 교장은 학생 한명한명 만나서 시간표 다 짜줍니다. 교감은 에세이 봐주구요.
그리고 지금 원서를 넣고 있습니다. 에세이 쓰는게 제일 어렵다고 하네요 제 아들은.
여러군데 넣은거 같은데 결과는 두고 봐야겠죠.
참 많이 다릅니다. 뭐가 옳고 그르고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사회적인 구조가 저렇다 보니 어쩔수 없는거구요.
상대적으로 캐나다는 늦게 생긴 나라다 보니 그나마 제도적으로 나은거구요.
여긴 확실히 가고 싶은 사람만 4년제 대학을 갑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식을 제일 크게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공식적인 졸업식이라고 생각한다네요)
여기도 아시안 부모들은 자식들 의대 가길 바란다는둥 대학가면 반이 중국이라는둥 돈많은 아시안들은 몇천들여 과외한다는둥 뭐 별별소리 다 나옵니다만 그래봤자 우리나라 부모들이 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다들 그렇게 하는걸요.
번외로..
전 아들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꼭 영어 잘하게 만든 값을 받아내고 말겁니다........ 기다리거라...
저는 현세대 저출산의 원인 중 꽤 높은 순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학생 때 겪었던 경험 +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고 싶지 않아서)
뭐 인제 윤가같은놈이 나온걸 봤으니 우리도 좀 깨닫는바가 있어야겠죠. 공부잘하는게 다가 아니라는거..
거기다 사회성은 점점 후퇴하고 말이죠. 바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이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먼저 북미대륙을 발견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서구 사회는 경쟁이 생기면 경쟁이 없는 곳으로 떠나는데 (신대륙 고고~)
한국 사회는 경쟁이 생기면 더 열심히 해서 뛰어난 사람이 되네요?
여긴 좋은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대기업 경쟁이 빡셉니다.
그것도 제조 위주라 창의성의 필요가 적구요.
투자비는 높은데 성공하는 경우는 낮은.. 낮은 가능성에 걸어야 되는 현실.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고(?) 규제를 만들면 중소기업은 줄어들고, 대기업 경쟁률은 더 높아집니다.
공감 드리고 갑니다!
여기선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대학 졸업후 미국으로 가기도 하지만 유럽으로도 꽤 갑니다. 일단 영어가 되면 어디든 가서 일할수 있습니다. 영어 + 특유의 사람과 어울리는 서구 문화.. 이거 정말 큰 장점이더군요.
반면 서양의 대부분의 나라는 역사적으로 시험보다 이력, 추천과 면접이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니 교육도 그렇게 흘러온것이죠.
단순한 입시제도와 교육의 차이라기보단, 역사적으로 그렇게 살아온탓이 큽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일할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이런 나라를 우리나라랑 비교한다는 자체가 문제죠.
그러고 나면 학생은 예측(?) 점수를 들고 대학에 지원을 합니다. 그러면 대학은 예측점수로 학생을 뽑고 실제 시험에서는 레벨 몇 이상만 받아오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입시를 경험한 저는 이런 입시제도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등급을 예측하는 학급교사의 안위가 걱정되었습니다 (한국 이었으면 학부모들 등쌀에 자살했을 듯)
이런 허접한 입시제도가 유지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영국의 Uni (4년제 대학) 진학율이 25%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Vollago
/Vollago
외국은 은근히 사회적 계급이 고착화되있어서 계층사다리가 없다시피 하는데 우라니라는 아직 개천에서 용난다는 개념이 남아있어서 그래도 그걸 뚫고 올라가기 제일 쉬운방법중 하나가 공부해서 올라가는거라고..
그래서 벌려면 엄청 벌어야 하더군요.
그래서 아는 몇분은 주3일 정도만 일하고 4일은 자기 할거 하면서 놀던가 여행가던가 캐시잡 하던가.. 그러면서 사는데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웃으면서 들어갔다가 울면서 엉금어금 기어나오는..
저도 졸업할때까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아들에게 목수와 전기기사, 비계공을 시킬 부모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건들이 많이 다른 거 같아요.
우리도 이번에 꼭 안전만큼은 선진국이 되길 바랍니다.
한동X의 경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쪽도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과외활동도 부유한 아이들이 스펙 쌓기에 훨씬 유리하구요.
고등학교는 학점 인플레가 심해서, 우위를 가리는게 사실상 불가능할정도로 학점 높은 아이들이 많고,
그 아이들이 왜 이 학교에 떨어지고 저 학교에는 합격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그런 입시 제도가 좋아 보인다고 한국에 가져와서 아이들 숨도 못쉬게 만드는 것 보면 안타깝습니다.
운동도해야하고, 교외활동도 해야하고, 에세이 뭐 읽어야하는 책은 어마어마하게 많고,
엄청나게 바쁩니다. 다만 방향이 다를 뿐이죠.
그리고 젤 큰 차이랄까 싶은건, 실패해도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거?
수능같은거 하루에 삐끗하면 다시해야하거나, 내신도 삐끗하면 회복이안되거나 하는거 너무 잔인한것 같아요.
수능을 삐끗하면 다음 해에 다시 치면 되는데..
내신을 삐끗하면 회복이 안되요... 자퇴해야 합니다..
내신으로 학교를가니 학교성적만 잘나오고 대학별 언어능력 시업 + 미술 포트폴리오 인터뷰가 다였어서..
인생 쉽게 산 케이스 ㅋㅋㅋ..
(대신 학교에서 1프로 안에 들었습니다. 내신요. 텍스트북과 영어책이 너덜너덜..)
최근에는 교육열이 높아졌다고 하니 일본은 대학진학률이 상승중이죠.
비록 제국대학은 아니어도
나름 의대도 있는 지방국립대를 나왔는데 대학생들도 공부 안합니다.
본문에 쓰신 위 말씀이 정답입니다.
제가 30년? 전부터 주장하던...
이게 개선되지 않으면 어떠한 제도나 방법을 써도 무용지물이 될것입니다.
~하는데 과연..........과연..........
언젠가는 되겠죠...
재밌는글 잘 봤습니다.
쥬니어-11학년인데 미국도 입시 경쟁하는 것 보면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험을 거쳐 마그넷 스쿨에 갔고, 중학교 마치고 다시
고등학교 입시를 거쳐 마그넷 고등학교에 가서 지금껏
다니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선택할때부터 고민을 좀
했습니다. 성적이 곧잘 나와서 명문 사립을 보낼까 아님
그냥 공립 마그넷에 보내고 대학을 사립보낼까하다
친구들이 제일 많이 간 공립 마그넷에 보냈는데,
이미 9학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과수업외에
운동하고, 근처 음대에 가서 악기 레슨 받고 교과목
튜터링하고 다 해왔습니다. 요즘도 매일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아침 점심 도시락 두 개 들고 varsity 수영팀 연습 2시간 후에 학교 수업갔다가 오후 5시반 귀가,
저녁먹고 11시-12시까지 과제, 수업 복습 등등
공부하고 자는데 본인 스스로 이렇게 해야 따라갈수
있다고 하네요.
소위 말하는 미국 명문대의 인기학과에 가려면
미국내 상위 1-2%, 15000-30000명 정도의
아이들끼리 경쟁하는 것이고 입시 결과가 성적에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어서 교과외 활동, 리서치 페이퍼,
운동, 에세이, 각종 경시대회 수상경력, 거기다 겉으로야
affirmative action이 폐지되었다지만 눈에 보이지않는 아시안에 대한 핸디캡 등 신경써서 준비하고 대처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어학연수 갔을당시 거기 어학원 교수들 월급도 그리 많지않아보였구요
그대신 일자리 귀천이 없다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일자리 귀천이 없다라는 말도 맞지만 서로 신경을 안쓴달까.. 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뭐가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지만 고등학교보다 대학교가서 공부 더 많이하고 열심히 하는게 단계상 맞다고 보는데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때 대학교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게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BCIT 에서 기술 일찍배워서 그걸로 먹고 사는게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부러워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너무 한국 학생들 불쌍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온라인에서는 답이없어보이지만 현실의 학생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 열심히 하더라구요. 다만 너무 과잉보호하고 과하게 걱정들 하시는것 같네요.
유럽도 대부분 농업, 어업, 관광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대학안나와도 잘먹고 잘 살수 있습니다.
한국 대만처럼 말그대로 반도체 제조업으로 사는 나라는 STEM안하면 살아남기 힘든 구조입니다.
돈 학연 지연 없는 사람이 성공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지요.
사회 활동이나 에쎄이 등 들으면 그럴싸 하지만 가족의 지원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일들이죠.
학교장 추천서, 무슨무슨 상 등.. 형편이 어렵거나 해당 지식이 없으면 접근 조차 할 수 없는 겁니다.
한국의 시험 제도를 너무 무시 하지 마세요.
제가 볼때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 하는건 수능 시험이 마지막 입니다.
“연차 채우면 카라반 사고 배 사고 집 사고 다 합니다.“
저는 애매한 학벌로 애매한 규모의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15년 이상 일했지만,
실업계 고졸로 대기업 생산직 들어간 친구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 솔직하게 확신이 없네요.
나쁘지 않은 학벌 가지고도 제대로 취업 못해서 30대 중후반이 되도록 캥거루 하고 있는 사촌도 있구요.
공부해서 상위 퍼센트 차지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면
다른 길을 택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저출산으로 무너집니다.
교육을 20-30프로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해버리는데 그걸 감당안되는 집안들은 인생 포기 하고 살라는건지...
모두 안하느냐가 되어야 하는데
1번을 선택했고요 (모두가 선행과 추가수업이라는 치팅을...)
2.전문대나 고등만 졸업해도 먹고 살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먹고는 살수 있을지언정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혹은 당한다고 생각하고)
+ 실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차이는 엄청나구요..
1번은 강제할수 없지만
최소 2번은 정책지원이나(지방중소기업취업시 국가에서 직접 보조금 지급등)
+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계몽이 필요하다고 봐요.
중소기업과 제조업도 좋은 직종이라고 인식되도록요
심지어 수능을 설계한 박도순 교수조차 지금 수능은 공정하지 않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현실입니다.
수능 폐지 외치는 수능 창시자 “지금 수능, 공정하지 않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9000
어떻게는 개선이 필요한데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ㅠ
토론토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시급 15달러짜리 공장 블루칼라 일자리에 지원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업률도 문제지만, 정작 ‘쓸만한 일자리’가 없거든요.
그래도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찾는다면, 저는 한국 쪽에 한 표 던집니다~!!!
문제는 그렇게 난리쳐서 들어가도 정작 난리칠만큼 대단한 진로로 나갈 수 있는 대학은 정말 한정적인데 있죠. 한국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 대학진학률에는 미용, 요리, 제빵, 의료 같은 서구권에선 대학에서 안가르치고 민간 영역에서 고용주가 비용을 대서 가르치는 직업교육 분야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들 기준의 대학이라고 하는 기준으로 우리 대학진학률을 다시 계산하면 실질적으로 대학진학률이 그다지 높지도 않죠.
경쟁이 엄청 치열한 사회다 보니 너도나도 대학이라는데 진학해서 20대 중후반이 돼야 밥벌이를 시작하는게 당연하게 된, 따지고 보면 서구 사회에선 같은 직종을 이르면 만 16세에도 시작하는데 그걸 우리는 석박사 가서 공부할 사람이나 제과제빵 쪽 갈 사람들이 똑같이 고3까지 어려운 수학, 과학 다 배우고, 대학까지 가서 배운 다음에 사회 배출되면 이르면 만 21세로 이미 시작이 몇 년 씩 늦습니다.
근데 20~30년전 고3이랑 지금 고3이랑은 또 다르긴 하죠. 요즘은 공부가 아니더라도 일찍이 자기 밥벌이 찾아가는 학생들도 꽤 보입니다. 미용이나 제과제빵 할거면 대학 가서 시간낭비 할 필요 없다는거 이제 다들 아니까요. 우리도 점점 서구 사회처럼 경쟁이 덜한 방면으로 나갈겁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라서 여전히 여러 가치관이 충돌하고 있는 시기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