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12일) 영화공장 출연예정이었는데
아노라의 숀 베이커 감독과
왼손잡이 소녀의 쩌우스청 감독 출연으로
19일로 미뤄졌고요. -_-;;;;;;;
(감독님 본인은 그래도 아카데미 감독상받은
숀 베이커에게 밀렸다며 안도하고 있다능...ㅋ)
오랫동안 고생해서 찍은 독립영화(다큐)가
천신만고 끝에 드뎌 개봉하게 돼,
감독님과 스텝분들이 너무도 기뻐하며
울컥하고 있습니다. (죽은 아이가 살아 돌아온 듯,
아니 그 기쁨의 최소 50퍼 정도? )
심장이 격동해 둥둥둥둥 울리는 소리가
주변에 들릴 정도로.....흑
벌써 몇년전에 완성됐지만 여건이 어려워
사장될 뻔 했는데....가까스로
빛을 보게 돼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직지심체요절을 만든 고려의 인쇄기술이
실은 구텐베르크 등 유럽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는
근거를 찾아가고, 증명하려는 다큐인데요.
국뽕스럽지만, 서사가 촘촘하고 흥미로워
상상외로 재미있고 저언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오늘 개봉이고, 저는 금욜에 볼거라 감독님한테서
얘기만 들음! ㅎ)
비영리재단의 후원으로 힘겹게 만들어지고
가까스로 극장에 걸리게 됐는데요....
이것이 저예산 독립영화(다큐)의 현실이겠지만
예술관 몇개관에 퐁당퐁당 상영 등....
현실의 담벼락이 넘흐도 두텁고 높기만 하네요...!!!
( 덧 : 보통 영화 일로만은 호구지책이 안되니
N잡러가 많은데요. 이 감독님도, 가지가지
일을 하면서 의리와 뚝심으로 버텨오셨습니다.
이 업계에서 봐아온 중...가장 선량하고 따뜻한
심장을 탑재한 분으로서, 재능과 열정, 노력에 비해
너무나 안풀린 케이스에요.. ㅠㅠㅠㅠㅠ
부디 이 작품을 계기로 우뚝!!! 서시고
하고픈 영화를 쭉쭉-- 해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게되길 초강력히 소망합니다--! )
흥미롭네요.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