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시즌이 왔습니다.
저는 굴을 좋아하지만 지금까지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고생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유난떤다는 의미로 쓰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운이 좋았던것 뿐이죠.
우리나라는 굴이 많이 나고 저렴하지만 위생적이지 않아서 해외로 수출되는 양이 매우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비싸져도 좋으니 생굴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굴 시즌이 왔습니다.
저는 굴을 좋아하지만 지금까지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고생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유난떤다는 의미로 쓰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운이 좋았던것 뿐이죠.
우리나라는 굴이 많이 나고 저렴하지만 위생적이지 않아서 해외로 수출되는 양이 매우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비싸져도 좋으니 생굴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위생처리비용 보다 해외수출비용이 더 싼가보죠 뭐
그게 안되니까 내수만 돌리는겁니다.
https://edition.cnn.com/2022/11/24/health/fda-warning-raw-oysters/index.html
운이 좋았을수도 있죠.
그래서 굴은 그냥... 머랄까? 그냥 디어 헌터 마냥 러시안 룰렛이라 생각하고 먹습니다.
수산 시장에서 사온거 굴회 먹고 괜찮았지만. 남은거 굴전 먹고 고생한 일도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봄에 먹어서 더 문제였던 것 같긴 합니다.
해외 양식장도 노로 바이러스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결국 이 문제고요. 해외 선진국도 노로바이러스 소식 꽤 있습니다.
생굴은 복불복이 너무 심해서…;;
이게 대표성이 얼마나 있나 모르겠지만 일단 미국 기준으로 올해 문제된 굴은 한국산이 다수네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다른 나라 얘기도 꽤 나옵니다.
겨울철 진료를 보는 장염 환자는 굴드시고 오시는 분들이 뭔가 장염 유행의 서막을 알리는 느낌이랄까요
굴 최근에 먹었으면 무조건 굴때문에 생긴 장염으로 봅니다.
주로 김장철 굴 사용할때쯤 본격적으로 굴을 먹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때부터 퍼지기 시작합니다. 여러 루트로.. 전염 경로는 fecal to oral
위생 생각하면 먹을 음식이 몇개 안될지 모르겠지만 굴은 그 식감?을 생각하면 더 더럽게 느껴집니다
신선하게 보이지만 눈에 안보이는 바이러스가 득실대는 느낌이죠
그래서 수출이 어려운 품목이라고.
실제로 유럽 굴이 한국보다 노로바이러스 검출비율이 더 높은게 함정입니다.
한국정도면 그나마 다른나라들에 비해 깨끗한 편이라하고...
때문에 세계적인 굴수출 대국이기도합니다.
생굴만 좋아했는데
생굴 먹지 말라해서 이제 그냥 굴은 아예 안먹으려구요.
익힌건 조개가 굴보다 맛있어요.
각 국가별로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굴의 비율에 대한 몇년치 통계자료였는데, 제가 기억하기에 대한민국 생산 굴의 감염률이 타 생산 국가들(서유럽/북미포함) 대비 특별히 높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먹는 굴의 양이 타국과 비교불허 할 정도로 넘사벽이었습니다.
로또도 저렇게 긁으면 당첨되겠다 싶을 정도로 수저로 굴을 퍼서 먹으니,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바로 얼마 전에 동네 시장에서 사 먹은 굴 한 접시 사진 올립니다. 시장에서 사 먹어도 저 한접시가 3만원이 넘었....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