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버티려면 진짜 멘탈이 강해야죠. 모 통신사는 명퇴신청자를 못 채우자 팀내 나이 어린 40대에게 명퇴신청하라고 압박하는 식으로 해서 퇴직 3-5년 앞둔 고참들이 그만두도록 유도했습니다. 보직 안주고 책상만 달랑 주고 출퇴근만 시키는 방식도 많죠.나이 한참 어린 팀장밑으로 발령내는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죠
최근 삼성재직자들 보면 정년 퇴직자나 그에 준하는 장기 근속인 분들 많다고 하지요... 최근에야 생긴 노조가 힘을얻으면 (과반노조)...아마 더 오래다닐 수는 있겠지요... 고령 인력관리가 삼성 인사팀 내 상당한 골치거리... 문제가 되긴 할겁니다...이걸 직무중심 업무 전환 및 생산성에 따른 연봉계약 등 제도적 변화로 해결해야 할텐데... 그럴 의지가 얼마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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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수
IP 220.♡.183.49
11-10
2025-11-10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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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던 본사 인사팀 직원을 지점 채권팀으로 발령내는 걸 본 적 있습니다. 당사자를 포함해서 주변 다수가 상상도 못한 일이었고, 분노한 그 사람은 바로 사표쓰고 다른 회사 가더군요. 이직 어렵지 않은 연차에 일 잘하는 사람이라 감정은 상했어도 피해가 크지는 않은 경우였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특별한 이유없이 저럴 수도 있구나 충격받았던 기억이네요.
해고 못한다는 말은 대기업 안 다녀 본 사람 얘기고 내보내려면 얼마든지 내보낼 수 있죠. 일일히 적기 힘들 만큼 방법이 너무 많고요. 그냥 연봉만 동결 시켜도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도 당연히 다 느끼고요. 그런 사람 있으면 "저 사람 능력 없나 보다."라고 생각하지 편 들어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삼성전자도 그렇지만 모계열사 중에 지금 2010년부터 2013년에 들어온 인력이 전부 책임아니면 수석이고 대졸 전체 인력에 80% 수준인데 이걸 정년을 보장한다? 바보가 아닌이상 미래에 어느 순간 정리할께 뻔하죠 ㅋㅋ엔비디아와 제조AI 혁신으로 인력은 내보내고 신입인력도 최소화하면서 자동화된 제조라인 운영할 것으로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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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정리해고 못하는건 거의 기정사실이고(판례가 워낙쌓인지라) 권고사직으로 하느냐 희퇴로하느냐 내 밑 연차를 관리자를 올려서 알아서 나가게하느냐 전사차원에서 돌리고돌려서 내보내냐의 차이일뿐입니다
정리해고빼고는 버티려면 버틸수있습니다. 강제력이없거든요
보직 안주고 책상만 달랑 주고 출퇴근만 시키는 방식도 많죠.나이 한참 어린 팀장밑으로 발령내는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죠
뭐가되었건 대부분의 대기업이 사원대리급은없고 차부장이 널린항아리형된건 사실이죠. 이러다보니 직무급제 얘기가 나오는데 직무급은 그냥 표면이고 돈 올려주기싫다 라는 목적이 너무나 뚜렷하죠
조직도 피라미드 구조만 봐도 답 뻔히 나오는 걸요...
당사자를 포함해서 주변 다수가 상상도 못한 일이었고,
분노한 그 사람은 바로 사표쓰고 다른 회사 가더군요.
이직 어렵지 않은 연차에 일 잘하는 사람이라 감정은 상했어도 피해가 크지는 않은 경우였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특별한 이유없이 저럴 수도 있구나 충격받았던 기억이네요.
내보내려면 얼마든지 내보낼 수 있죠.
일일히 적기 힘들 만큼 방법이 너무 많고요.
그냥 연봉만 동결 시켜도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도 당연히 다 느끼고요. 그런 사람 있으면 "저 사람 능력 없나 보다."라고 생각하지 편 들어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