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안귀령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2025.11.10
대통령실에서는 오늘 오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주 종료된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정책 제안은 조속히 수용해주길 지시했습니다.
그 예시로 농작업 도중 숨진 농업인이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나, 지난 5년간 지자체 관사가 140곳 이상 늘고 1,000억원 넘는 세금이 사용됐다는 지적은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데 대해서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경쟁이 제한되는 독과점 환경 속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평균 4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수취하고 있고, 도로공사 퇴직자들이 휴게소 운영에 개입하는 이른바 '전관예우'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도로공사 산하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휴게소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원칙하에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구조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국토부, 공정위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고속도로 휴게소가 새로운 K-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강훈식 비서실장은 무분별한 지방공항 추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9개 공항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공항은 건설부터 운영까지 국가가 전부 책임지기 때문에 적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방정부가 공항 개설로 인한 혜택은 누리지만 건설이나 운영 과정에서 책임은 부담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공항이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전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정부 간 비용분담 개선방안을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의해 현재 운영 중인 지방공항의 수익성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년 11월 10일
대통령실 부대변인 안귀령

지방공항 적자에 따른 지방정부 책임을 부여하는 순간 자립도 나락갈 지자체 한두곳이 아닐거 같은데 ㄷㄷㄷ
전 솔직히 조심스럽지만 통폐합....의견이긴 한데...
어떻게 대안이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적자분에 대해서 당연히 지자체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게 해버리면 결국 지자체
예산 부족으로 스탑되는게 한두개가 아닐건데
지자체에서 해달라고 해서 한건데 적자를 본인들이 책임져야죠
2025년 기준, 국가가 지방에 지원해 주는 금액이 150조/년 이네요....
지방에 그럴 돈이 없어요...
저렇게 필수 시설에 돈 쓰려 안하죠.
대신, 자신들 표에 도움이 되는 일에 돈을 쓰려 하죠. (각종 지원금 등.)
(도로공사 통행료 수입금액은 비용잡아서 전액 회수하고 휴게소사업등 자체 사업만 실제 이익인구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