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좀 하는 편이지만
어릴적 부터 가장 쥐약이 오래 달리기 였습니다.
체력장을 해도 다른건 다 상위권인데
오래 달리기 만큼은 뒤에서 놀았네요 ㅎㅎ
그래도 운동의 기본은 튼튼한 심장과 폐활량이라고 배워
유산소를 항상 밑바탕으로 했지만
러닝은 항상 무릎 때문에 주 1~2회 5k가 적정 했습니다.ㅠㅠ
그러다 '영조형' 유튜브를 보게 되고
영조형님의 FUN RUN에 공감을 하고
주위 철인 형님들의 조언에 따라
천천히 거리를 늘리면 된다고 하여
천천히 뛰면서 나름?? 스스로 자세 교정을 하면서 거리를 늘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러닝용 하체 근육 운동을 근무시간과 러닝 후에 꼭 하였습니다.
-런지
-종아리운동(카프레이즈)
-햄스트링 스트레칭
요 3개를 근무시간은 1시간 간격으로(약 30~50회)
러닝 후에는 각 100회 정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체중 조절과 근육을 붙이기위해
단백질 선섭취와 탄수화물을 줄였습니다.
총 준비 기간은 약 5주 정도 되고
러닝은 주에 약 2회 하고(5~10k)
저 위에 3세트를 쉬는 날에도 생각 날 때마다 해줬습니다.
경기 당일
도핑 검사는 없을 테니 고함량 비타민과 쵸콜릿 반개를 씹어 먹고 달렸습니다.ㅎㅎ
초반 5k까지는 페이스 유지하고 힘이 되면 속도를 붙이자는게 레이스 전략이었습니다.
연습때 1시간 언더를 찍기도 했으니 오버 페이스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에 열심히 뛰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밀리는 상황이 연출 되니 많이 당황 스럽더라고요ㅎㅎ
요리조리 피하는건 자신 있지만 그만큼 체력이 소모되고 페이스가 말리니 쉽지는 않더라고요
대충 저보다 조금 잘뛰는 사람을 페이스 메이커로 지정하고 꽁무니만 따라 가다가
반환점 부터는 페이스 메이커 없이 뛰게 되더라고요~ㅎㅎ
막판 2키로부터는 합법적 부스터인 음악을 듣고 달렸습니다.ㅎㅎ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네요~ㅎㅎ
지근(Slow muscle)은 없다고 생각한 제가 되긴 하더라고요
40 넘어서도 도전은 역시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고인물이 안되는거 같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10키로 50분 언더가 1차 벽인데 첫 대회에서 갱신해버리셨습니다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러닝하세요
엄청 잘 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