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까지갑시다님 그게 핵심인거죠. 학생이 월 3만원이면 대학교수보다 똑똑한 ai에게 답을 구할수 있는데 굳이 대학엘 들어가서 교수로 부터 시험을 봐야 하는 아이러니.. 대학과 시험이라는것이 재정의 되어야 할 시점이 온거죠
백곰곰탱이
IP 182.♡.60.104
11-10
2025-11-10 09:34:17
·
이제는 해당 전공 분야에 대한 내용을 AI 로 얼마나 잘 도출해 내는가 혹은 AI를 이용해 얼마나 창의적 과정과 답을 도출하고 정리해 내었는가를 시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기초적인 전공에 대한 지식의 수준을 쌓는 것이 먼저긴 하겠지만 문제의 성격을 달리 한다면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지식 없이는 AI에겐 질문도 하기 힘든 내용으로 시험의 유형이 변경 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시험 결과도 AI와 답을 도출한 과정 전체로 내야 하는 걸로 하고요. 교육계도 고민 좀 해야 할 문제군요
봉열
IP 121.♡.211.70
11-10
2025-11-10 09:37:53
·
@백곰곰탱이님 이제는 AI의 대답을 검증하는 과정을 교육해야죠.
NORAD
IP 141.♡.105.25
11-10
2025-11-10 09:54:56
·
@백곰곰탱이님 기본적인 지식과 사고의 틀을 배우는 것은 필요합니다. 이 기반이 없으면 AI활용도에서도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겁니다.
백곰곰탱이
IP 182.♡.60.104
11-10
2025-11-10 10:02:06
·
@NORAD님 그러니까 그에 따른 AI의 활용도가 격차가 벌어진다면 그 학생들이 쌓아올린 기반을 AI의 활용 방법을 보고 평가 할 수 있겠네요
NORAD
IP 141.♡.105.25
11-10
2025-11-10 10:11:29
·
@백곰곰탱이님 그렇지만 아직 교수들이 그 수준에 적절한 평가방법을 만들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백곰곰탱이
IP 182.♡.60.104
11-10
2025-11-10 10:15:51
·
@NORAD님 그래서 교육계도 고민을 해야 할 문제 라고 한 거에요.... Ai 라고 해서 이번 젊은 이들만 접한 문명이고 나이든 사람들이 접해 보지 못한 문명이 아니란 겁니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새로운 시대라면 응당 그 새로운 시대의 방법 또한 모색 되어야하고 더더욱 후인을 양성해야하는 교수라면 더더욱 고민해야 하는 문제 입니다.
그런 테스트가 아니라면 오프라인으로 과거의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해야지요
시험 보는 사람의 영상만으로 이 정도를 도출 해낼 교수라면 충분히 새로운 테스트를 고안할 능력은 된다고 생각 합니다.
레이맥
IP 106.♡.1.223
11-10
2025-11-10 10:19:36
·
@백곰곰탱이님 대학 전공지식 없이 어떻게 AI 답이 맞는지 틀린지 아나요... 그런 배경지식을 배우는 단계인건데요.
백곰곰탱이
IP 182.♡.60.104
11-10
2025-11-10 10:22:11
·
@레이맥님 그렇게 전공의 배경 지식 없이 Ai와 답을 도출 하고자 한다면 도출 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배경 지식이 없다는 게 나오겠죠? 그걸 평가하면 되는거 고요. 그렇게 배경지식 없이 나온 답을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고 제출 한다면 그것도 평가 항목이겠네요. 그래서 답만 제출 하는 게 아니고 과정 또한 제출 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한 겁니다.
레이맥
IP 106.♡.1.223
11-10
2025-11-10 10:23:38
·
@백곰곰탱이님 그럼 대학을 왜 다니나요? 챗지피티 쓰는 법만 가르치면 되죠.
백곰곰탱이
IP 182.♡.60.104
11-10
2025-11-10 10:27:11
·
@레이맥님 대학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그 특정 주제에 대해 AI 를 사용해서 질문 하고 답을 도출 하는 수준이 같을 거라 보시는건가요?
레이맥
IP 106.♡.1.223
11-10
2025-11-10 10:28:38
·
@백곰곰탱이님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달라야하니 챗지피티 없이도 지식이 있게 가르치고 챗지피티 없이 시험보는거죠...
백곰곰탱이
IP 182.♡.60.104
11-10
2025-11-10 10:31:53
·
@레이맥님 그러니까 과정을 봐야한다니까요....... 비전공자면 전공자면 하지 않을 것도 물어보면서 결론까지 도달 하겠죠 당연히 전공자면 특정 주제와 결론으로 가야하는 방법등을 미리 알고 있어 과정이 다를 것이구요. 그런 과정에서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알고 물어보는 건지 모르고 물어보는 건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양심의 문제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되는걸 알면서도 한거니까요. 걸리면 저렇게 될지 몰랐을리도 없고요. 저런거 그냥 두면 양심적으로 푼 사람이 뭐가 되나요. 편법과 불법이 만연하시는 시대에 가장 순수할 시기의 학생들이 저렇게나 많이 저럴정도면 참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비닐장갑차
IP 211.♡.134.186
11-10
2025-11-10 10:19:05
·
업무상 쓰는건 능률향상에 긍정적이지만 공부 시험에서는 저도 비추입니다 일단 본인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거라... 멍청한 짓이죠
니케니케
IP 222.♡.5.59
11-10
2025-11-10 10:20:14
·
차라리 AI를 쓰라고 권장을 하면서, AI써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풀지 못할 문제를 내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학생들도 문제지만 요즘 대학은 교수 1명이 600명을 평가하는 과목이 존재하나요? 더군다나 비대면으로 수업하는데 저런 리스크 하나 생각도 안하고 수업을 설계한거에요? 교수나 학교도 문제가 많네요.
kissing
IP 118.♡.65.128
11-10
2025-11-10 10:35:39
·
@ENYA님 보통응 양심에 맡기고 잉 생기면 수습하는 방식으로 가서 그런가 봅니다. 애초에 커닝 0인 경우는 거의 없으니 어느정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을텐데 이번엔 그 수가 너무나도 많으니 저렇게 공개적으로 이슈가 된거 같아요.
Watanka
IP 144.♡.138.145
11-10
2025-11-10 10:36:41
·
@ENYA님 학부과목은 교수 하나가 가르키는 반이 여러개죠.
효자아서스
IP 106.♡.136.121
11-10
2025-11-10 11:28:24
·
@ENYA님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애초에 600명이나 듣는 강의를 만들고, 비대면 시험을 보게 한 것 자체가 시스템을 잘 못 만든거에요. 학교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Title
IP 211.♡.133.32
11-10
2025-11-10 10:47:02
·
AI 이용할게 뻔한데 비대면 시험으로 진행한 대학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마치 함정 파놓고 걸려들길 기다리는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크륵크큭
IP 119.♡.244.76
11-10
2025-11-10 11:09:20
·
관리감독 등한시 해서 대규모 부정행위 발생할 정도면 교수도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길거리에 5만원짜리 바닥에 뿌려 놓으면 그거 줏어 가는 사람은 점유물 이탈죄로 가져간 사람이 범죄 저지른 것입니다. 그렇다고 길바닥에 돈 뿌려 놓은 사람은 잘 못 없고 집어간 사람만 비난하면 되나요
@크륵크큭님 바닥에 돈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이라고요? 야하게 입고 다녀서 성폭행 당했다 급 논리네요
IP 106.♡.70.179
11-10
2025-11-10 11:10:30
·
딱 조선말 세도정치기때 서원에서 부정행위들 벌어지는 모습상
지금 대학가는 전반적으로 일베화되었습니다
대학입시 관련 전수조사를 꼭 해봐야해요
수준 미달급 인간들 득시글할겁니다
judosan
IP 220.♡.148.1
11-10
2025-11-10 11:14:05
·
좋은 머리를 저따구로 쓰는군요
영선
IP 211.♡.181.165
11-10
2025-11-10 11:27:27
·
이건 함정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비개면 시험? 이건 머 안걸릴거 같으면 뭐든 해보라는 의미 아닌가 싶고 Ai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었다면 모를까…
용용
IP 121.♡.66.222
11-10
2025-11-10 11:29:57
·
수강생 600명을 받은것도, 이를 비대면으로 강의하고 테스트하는 것도 모두 이해가 안되네요. 돈때문?
양파칠때떠나라
IP 129.♡.124.80
11-10
2025-11-10 11:53:24
·
캐나다에서 공부 중인대 여기 비대면 시험 칠때 락다운 브라우저 사용합니다 컴퓨터 화면에 시험 문제 외에 아무것도 띄울수 없도록 막는거죠. 여기도 AI 사용이 문제라 academic integrity 관련해서 엄청나게 주입시킵니다. 하지만 시험을 대면, 비대면 섞어서 보고 한학기 동안 중간고사, 기말고사만 보는게 아니라 주별로 계속 과제 제출 및 시험이 끝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치팅이 도움 되긴 하지만 그걸로 시험을 통과 할 수는 없더군요. 한국도 이런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대 이럴려면 교수 나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행정 업무에서 해방되야 할겁니다. 가르치는대 전념해도 모자랄 판에 행정 업무까지 겸업 하니 편법이 나오고 그걸 또 이용하는 학생들이 나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IP 141.♡.116.199
11-10
2025-11-10 11:55:59
·
@양파칠때떠나라님 애들이 똑똑한게 락다운 브라우저 하면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바로 챗지피티에 넣더라구요
양파칠때떠나라
IP 67.♡.136.115
11-10
2025-11-10 12:58:55
·
@님 ㅎㅎ 요즘에는 카메라 켠 상태에서 락다운 브라우저로 시험치고 일정시간 이상 다른곳을 응시하면 경고 받습니다. 또 ai 사용여부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한 질문과 얻는 답변으로는 걸러집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치팅하는걸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평가방법을 사용하기에 ai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학생은 최종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더군요.
아제로써
IP 211.♡.122.51
11-10
2025-11-10 12:06:03
·
옆에서 삼촌이... "쟈 들이 알트텝 안 누질르겐냐? 누질르지... ㅎ"
라고 하시네요.
사라사라사라
IP 118.♡.94.105
11-10
2025-11-10 12:37:58
·
이른 시일내로 대부분의 시험은 AI의 ‘활용’이 아닌, AI가 제시한 내 분야에 대한 산출물을 얼만큼 ‘이해‘할 수 있는지로 전환될겁니다. 그 이해가 선행해야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ai를 써서 결과물 만들어 과제를 내는걸로 시험이 바뀌어야죠 결과물의 퀄리티에 따라 채점을 매기고요. 그 과정에서 ai를 미숙하게 쓰고 결점들이 나오면 감점을 하면 됩니다.
외운거 받아쓰고 계산하고 이런시험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클까성
IP 58.♡.250.115
11-10
2025-11-10 12:53:18
·
AI시대 대학 무용론 말하면 비판하는 사람들 적지 않은데 진지하게 대학은 이제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산배도라지
IP 112.♡.63.235
11-10
2025-11-10 13:26:51
·
팔란티어 대표가 대학교 가지말라고 했다죠.. 대학이 이제 의미가없는 시대
민호민준아빠
IP 223.♡.84.114
11-10
2025-11-10 13:41:06
·
Ai맘껏 쓰라고 하고, 결과물 퀄리티로만 평가하겠다 해야죠. Ai를 잘 쓰는 것도 능력인데요.
그게 아니면 수능시험으로 돌아가든지요.
웅이C
IP 222.♡.67.218
11-10
2025-11-10 14:01:17
·
평가 방법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IP 219.♡.56.194
11-10
2025-11-10 14:21:31
·
대한민국 대학교에서 사회생활, 실무와 관련된 무언가를 배우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졸업장만 따면 되는 기관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되었죠. 사회구조를 그렇게 만들어두고 학생들에게 대학교에서는 학문을 배워야 하니 치팅하면 안된다고 하는것도 우습긴 하네요. 돈내고 졸업장 따먹는곳에서 뭘 배운다고.
스빈
IP 223.♡.212.89
11-10
2025-11-10 14:23:38
·
양심을 믿고 비대면으로 한 거 같은데.. 뭐 비대면으로 한 교수가 문제라고 물타기 하고 흐지부지 되겠죠.
인형의제국
IP 115.♡.65.26
11-10
2025-11-10 14:33:38
·
조국 표창장 위조가 역겹다고 추운날에도 나와서 시위 하던 학생들이 본인들 성적 조작엔 전체가 나서서 하는 걸 보면...내로남불이 장난이 아니네요
답답하네요... 교수님... 컨닝을 확인하는 방법도, 그렇지만.. 자수해라... 라니... 뭔가 시대역행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잠깐 내용을 보고 안 걸리는 방법을 생각해보니, 도우미 1명을 두고, 듀얼 모니터를 두고, 다른 쪽에서 해당 모니터 화면을 사진, 캡쳐해서 GPT에게 물어보고, 해당 답변 내용을 정보보호필름을 부착한 소형 모니터에 한쪽에 부착해놓으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골전도 이어폰으로... 내용을 전달 받고... 돈 좀 있으면 스마트클래스를 리디자인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항상 그렇지만, 컨닝의 고도화를 요구하는 시대는 변하지 않는군요...
마약김밥
IP 218.♡.32.160
11-10
2025-11-10 15:45:55
·
코로나도 아니고 전염병이 도는 시대도 아닌데 왜 비대면 시험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닌데다가 수강생이 600명이라니 학생들이 잘 수업을 받았을지가 의문이네요 대학원 다닐 때 경영학과의 유명한 교수님 강의가 생각나네요. 조교가 교재 판매를 하고 이름 체크하던 그 수업...갑자기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이 이 학생들 모두 형사 조사하고 형사기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건 조국 가족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형평성을 잃게 됩니다. 감히 대학 중간고사에 컨닝 같은 중범죄를 저지르다니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심지어 우리나라 최고의 사립대에서 이런 일을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당장 검찰력을 총 동원해서 수사와 압수수색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이걸 못하면 조국 대표에 대한 표적수사를 했다고 검찰이 자인하는 꼴이 됩니다.
어디 두고 봅시다. 표적수사를 한건지 사회정의를 구현한건지.
IP 222.♡.19.66
11-10
2025-11-10 18:54:45
·
기업도 취업에 점점 코딩테스트를 강화하고 있죠. 프로젝트 경험은 있는데 코딩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발공이
IP 106.♡.194.124
11-10
2025-11-10 19:18:00
·
변화된 시대에 맞춰 적절한 평가방식을 취하지 못한 교수. 하지말라 경고했음에도 양심을 버리고 GPT 도움받는 학생. 환장의 콜라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서 먹지 말라고 하는 듯해요.
학생이 월 3만원이면 대학교수보다 똑똑한 ai에게 답을 구할수 있는데
굳이 대학엘 들어가서
교수로 부터 시험을 봐야 하는 아이러니..
대학과 시험이라는것이 재정의 되어야 할 시점이 온거죠
혹은 AI를 이용해 얼마나 창의적 과정과 답을 도출하고 정리해 내었는가를 시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기초적인 전공에 대한 지식의 수준을 쌓는 것이 먼저긴 하겠지만
문제의 성격을 달리 한다면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지식 없이는 AI에겐 질문도 하기 힘든 내용으로 시험의 유형이 변경 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시험 결과도 AI와 답을 도출한 과정 전체로 내야 하는 걸로 하고요.
교육계도 고민 좀 해야 할 문제군요
그러니까 그에 따른 AI의 활용도가 격차가 벌어진다면
그 학생들이 쌓아올린 기반을 AI의 활용 방법을 보고 평가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교육계도 고민을 해야 할 문제 라고 한 거에요....
Ai 라고 해서 이번 젊은 이들만 접한 문명이고
나이든 사람들이 접해 보지 못한 문명이 아니란 겁니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새로운 시대라면 응당 그 새로운 시대의 방법 또한 모색 되어야하고
더더욱 후인을 양성해야하는 교수라면 더더욱 고민해야 하는 문제 입니다.
그런 테스트가 아니라면 오프라인으로 과거의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해야지요
시험 보는 사람의 영상만으로 이 정도를 도출 해낼 교수라면 충분히 새로운 테스트를 고안할 능력은 된다고 생각 합니다.
대학 전공지식 없이 어떻게 AI 답이 맞는지 틀린지 아나요...
그런 배경지식을 배우는 단계인건데요.
그렇게 전공의 배경 지식 없이 Ai와 답을 도출 하고자 한다면 도출 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배경 지식이 없다는 게 나오겠죠? 그걸 평가하면 되는거 고요.
그렇게 배경지식 없이 나온 답을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고 제출 한다면 그것도 평가 항목이겠네요.
그래서 답만 제출 하는 게 아니고 과정 또한 제출 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한 겁니다.
그럼 대학을 왜 다니나요? 챗지피티 쓰는 법만 가르치면 되죠.
대학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그 특정 주제에 대해 AI 를 사용해서 질문 하고 답을 도출 하는 수준이 같을 거라 보시는건가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달라야하니 챗지피티 없이도 지식이 있게 가르치고 챗지피티 없이 시험보는거죠...
그러니까 과정을 봐야한다니까요.......
비전공자면 전공자면 하지 않을 것도 물어보면서 결론까지 도달 하겠죠
당연히 전공자면 특정 주제와 결론으로 가야하는 방법등을 미리 알고 있어 과정이 다를 것이구요.
그런 과정에서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알고 물어보는 건지 모르고 물어보는 건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커리큘럼이나 교육방법 평가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잖아요.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건데요? 그걸 탓할게 아니라니요??????
단순 학생들 니들이 부정행위 했으니 끝 이럴게 아니라 더 큰 토론과 생각을 해야할 문제다라는 겁니다
왜 100명이 넘게 부정행위를 했을까요? 다들 부도덕해서?
단순 부정행위했어 학생잘못 끝 이러기에는 지금 대학 교육이 처한 상황은 그걸 넘어 섭니다.
생각 있는 교수들은 어떻게 인공지능이 못줄걸 가르치고 그걸 평가할지 고민하는 중이죠
단순 챗지피티로 다되는 대학 교육은 조만간 도태됩니다.
부정행위 학생들 0점 처리는 당연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라 교수들도 평가방법 진지하게 생가해보라는 의미입니다.
지피티를 얼마나 잘쓰는지를 평가해야할 것 같은데 수강생이 너무 많아서 귀찮았나봅니다.
애초에 GPT가 검색 도구가 아닌데 그게 진짠줄 알고 무지성 복붙하는 사람 요즘 정말 많죠
답답합니다
맞습니다.
그나마 내용이라도 맞으면 다행인데, 내용마저 엉터린 경우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검색 도구로 이용하는 것은 그나마 낫죠.
어떤 이슈에 대한 판단까지 ai에게 맞기고 그대로 퍼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전 그러면 그 사람 글에 더이상 댓글 안 달아요.
뭐 저런 성의 없는 강의가 다 있나요.
그리고 과목 주제가 챗지피티이면 그걸 잘 쓰는 방법을 강의하고, 더욱 더 잘 쓰도록 유도를 해야지, 시험 문제를 챗지피티로 못 풀게 하면 도대체 과목에서 챗지피티로 뭘 하라고 가르친 걸까요?
공부 시험에서는 저도 비추입니다
일단 본인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거라... 멍청한 짓이죠
더군다나 비대면으로 수업하는데 저런 리스크 하나 생각도 안하고 수업을 설계한거에요? 교수나 학교도 문제가 많네요.
마치 함정 파놓고 걸려들길 기다리는 것 같네요.
지금 대학가는 전반적으로 일베화되었습니다
대학입시 관련 전수조사를 꼭 해봐야해요
수준 미달급 인간들 득시글할겁니다
비개면 시험? 이건 머 안걸릴거 같으면
뭐든 해보라는 의미 아닌가 싶고
Ai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었다면
모를까…
"쟈 들이 알트텝 안 누질르겐냐? 누질르지... ㅎ"
라고 하시네요.
결과물의 퀄리티에 따라 채점을 매기고요.
그 과정에서 ai를 미숙하게 쓰고 결점들이 나오면 감점을 하면 됩니다.
외운거 받아쓰고 계산하고
이런시험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Ai를 잘 쓰는 것도 능력인데요.
그게 아니면 수능시험으로 돌아가든지요.
사회구조를 그렇게 만들어두고 학생들에게 대학교에서는 학문을 배워야 하니 치팅하면 안된다고 하는것도 우습긴 하네요. 돈내고 졸업장 따먹는곳에서 뭘 배운다고.
컨닝을 확인하는 방법도, 그렇지만.. 자수해라... 라니...
뭔가 시대역행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잠깐 내용을 보고 안 걸리는 방법을 생각해보니, 도우미 1명을 두고, 듀얼 모니터를 두고, 다른 쪽에서 해당 모니터 화면을 사진, 캡쳐해서 GPT에게 물어보고, 해당 답변 내용을 정보보호필름을 부착한 소형 모니터에 한쪽에 부착해놓으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골전도 이어폰으로... 내용을 전달 받고... 돈 좀 있으면 스마트클래스를 리디자인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항상 그렇지만, 컨닝의 고도화를 요구하는 시대는 변하지 않는군요...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닌데다가 수강생이 600명이라니 학생들이 잘 수업을 받았을지가 의문이네요
대학원 다닐 때 경영학과의 유명한 교수님 강의가 생각나네요. 조교가 교재 판매를 하고 이름 체크하던
그 수업...갑자기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싫으면 비대면 시험 안했어야죠
지들이 귀찮은걸
당장 검찰력을 총 동원해서 수사와 압수수색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이걸 못하면 조국 대표에 대한 표적수사를 했다고 검찰이 자인하는 꼴이 됩니다.
어디 두고 봅시다. 표적수사를 한건지 사회정의를 구현한건지.
프로젝트 경험은 있는데 코딩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말라 경고했음에도 양심을 버리고 GPT 도움받는 학생. 환장의 콜라보.
600명이 온라인 시험에 그것도 정해진 PC가 아니라 각자 자기 편한 PC로 응시했을텐데,
그러면서도 인터넷이나 GPT를 안 찾아보고 답한다???
그걸 기대하는 교수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글고, 수업 교과목명이 GPT인데, GPT를 쓰지 말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