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농사철이 아니라 시간이 좀 비니까 용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상장도 되어 있고 제법 이름 있는 수백명 근무하는 큰 공장에 생산직 3교대 공장에 단기계약직으로 간적 있는데
놀랐던게... 식사시간이 30분이더라구요
일이야 어딜가나 무슨일을 하나 처음엔 힘든거고 손에 익숙해지면 수월해지고 그런거라 상관 없었는데...
30분안에 방진복 옷 갈아 입고 다시 입고, 식당으로 왕복하고, 식사마치고 그 30분 안에 근무 오래한 분들은 휴식 까지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 실제 식사는 씹는게 아니라 마셨다고 봐야 하는속도로 먹은걸텐데
솔직히 식사시간이 30분인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어요. 개막장 노가다에 가도 식사시간은 1시간은 주는데...
그렇다 보니 각각의 작은팀에서 사내 규칙과는 별도로 자기들 끼리 식시간을 40 ~ 1시간으로 정해서 하는 팀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걸리면 회사에 박살나구요
월급 받는 입장이고 정해진 규칙이니까, 충실히 지키고 일하긴 했지만
근무시간 설계하는 분들... 인간적으로.. 직원들 식사시간 1시간은 줍시다...
더 흥미로웠던건, 딱 3개월 일했는데... 몸무게가 5키로 쪗었습니다 ㅎ
저녁 시간 20분
이렇게 쓰는 회사도 있고
쉬는 시간 까는 회사도 있어요
큰형님이 정한건데 밑에 동생들이 죽을맛이라고..
미국은 아예 없어서 도사락 까먹죠ㅎㅎ
안바꾸는 거겠죠 퇴근빨리하는게더좋거든요
걸어가는 시간 편도 5분 왕복10분에 20분만에 먹어야 했는데요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저도 손님입장에서 브레이크타임,라스트오더 항상 존중하고, 너무 버저비터처럼 들어가서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조금 일찍 가서 들어가도 되느냐 이런 걸 지양하는 편입니다
8시간 30분은 지키고 있는건가요?
(9to6는 9시간)
노동자를 비난하자는 이야기 아닙니다. 그런 특성을 가진 민족이라는 말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