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이나 구립 도서관 가면 수만 권의 책들을 매입하거나 기부받아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데, 솔직히 디지털 시대에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실물 책 바코드 찍어가며 분실, 낙서, 훼손 등의 우려 속에서 대여를 하는 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책의 위치를 물리적으로 찾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사서 분도 다시 원래 위치로 책을 되돌려놓거나 하는 게 여간 일이 아니죠.
실물 책 매입하려면 8,000원에서 15,000원 정도 들텐데, E-book은 정가제 적용돼도 20% 정도 할인해서 매입 가능할 거고,
또 다른 사람이 대여중이라도 상관없이 복제해서 대여 가능하죠.
무엇보다 훼손이나 분실 우려가 없고, 대여 기간이 끝나면 액세스 토큰 만료만 시키면 되니 연체의 위험도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 책들은 E-book으로 나오던데, 공공에서 땡겨요나 배달특급 만들었듯이 표준 포맷 DRM 읽을 수 있는 앱 하나 만들고 시스템 구축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인이 없습니다...
https://www.okbari.net/library
B2B 계약된 모든 도서를 한번에 보여주는 대신 충전된 예산이 떨어지면 서비스가 중단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안보는 책인데 대여하면 그만큼 에산이 날아가는 구조입니다.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비해
전자책은 대출이 너무 쉬우니
작가들과 출판사에 타격이 클 거예요.
지금도 전자책 대출이 가능하지만
종류가 많이 부족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