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넷플릭스 영화 2편을 봤습니다.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프랑켄슈타인
결론은 둘다 대박입니다.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3개의 관점으로 보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숨도 제대로 못쉴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음악때문인지 희한하게 초반에 평온한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도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계속해서 보이는 Have a nice day! 메시지가 절대 nice day 가 아닐거라는 암시를 강하게 주네요
1부는 평온한 일상에서 갑자기 생긴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느낌
2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선택지에 대한 설명
3부는 대통령 입장에서의 선택의 무게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너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묻는 흐름으로 이어지네요
이렇게 끝까지 긴장하면서 영화본게 시카리오 이후로 처음 아닌가 싶네요
두번째 프랑켄슈타인은 사전정보가 전혀 없는 채로 봤는데요
처음엔 그저그런 시간때우기용 괴수영화겠거니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아니 그런데 러닝타임이 왜 2시간 38분이지 하면서 보는데 완전 빠져들었습니다.
사실 원작을 잘 몰랐는데 원래 그런 내용인건지 감탄하면서 푹 빠져서 봤습니다.
감독이 기예르모 델 토로인건 영화 끝나고 알았네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괜찮은 영화 찾기 힘든데
지난주 굿뉴스 부터 이번주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프랑켄슈타인까지 3단 대박입니다.
내용은 좋았네요
/Vollago
실제로 핵을 쏜다면 북한밖에 없지 않을까요 정권이 붕괴될 때 모르겠다 다 죽자란 심정으로...
한편으로 생각하면 할리우드는 항상 북한을 실제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로 그리는 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