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에 공개된 판타스틱4를 봤습니다.
한 불과 2-3년 전에 봤다면
비록 스토리는 좀 단순하고 유치해도
미술에 이정도로 공을 들였으면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 했을 것 같은데요
첫번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플론은 이정도 수준이지만 음악 연출 미술로 좋은 영화가 된거니까
요즘에는 유튜브에서 80년대 TV쇼 느낌의 *** 뭐 이런거 너무 많이 보니까
AI생성 영상이 아니라는걸 알아도, 별로 정성스럽게 와 닿지 않고 오히려 좀 식상하게 느껴지네요
컨텐츠 제작 업계에는 분위히 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빼앗기는 수준이 아니라
컨텐츠의 질을 평가하는 소비자들의 기준이 왜곡되는게
그리고 왜 외계인들 갤랙투스도 영어만 쓰나
암튼 담담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이렇게 돈 많이 들인 영화가, AI로 30분만에 만든 쇼츠랑 비교되는 세상이 되어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