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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50대에 함부로 뛸 것이 아니더군요 92

10
2025-11-07 09:49:28 125.♡.75.101
은식

저는 뛰다가 장딴지가 삐끗했습니다. 

아마도 근육통으로 보입니다. 병원에 갈 수준은 아니니까 며칠 버티고 있습니다. 


일요일이었습니다. 교회에 가려고 있는데, 약 신호등을 50미터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번호가 바뀌더군요. 

저는 100미터를 달리는 기분으로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신호등에 거의 다 와서 왼쪽 장단지 근육통이 갑자기 시작되었어요. 


평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해서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여태껏 장단지가 파열되는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당황을 했지만, 거의 절뚝거리면서도 뛰어 간신히 신호등을 건넜지요. 


막상 신호등을 건넌 후 걸으려고 하니 걸을 때마다 상당한 통증이 있더군요.  또 앉아서도 왼쪽 장단지에 압력이 가해지면 상당히 아파요.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5일 정도 지났지만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매년 가을에 3일 정도 휴가를 내서 낙동강 자전거길, 섬진강 자전거길, 금강 자전거길을 통해 3박4일로 약 700-800km의 거리를 돌아다니곤 했는데, 올해는 어려울 것 같아요. 평소에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몰아서 하루에 200km 정도씩 자전거를 타는 것이 부담이 되는 나이가 되었군요. 

은식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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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2]
PlanB
IP 118.♡.11.147
11-07 2025-11-07 09:52:14
·
비복근이 갑자기 뛰면 파열될수있어요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09:59:31
·
@PlanB님
장단지가 매일 조금씩 나아진 것 같은데, 여전히 계단을 올라갈 때 힘을 주면 아프더군요. 근육통이 사라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PiRiN
IP 117.♡.2.28
11-07 2025-11-07 14:45:16
·
@은식님
전 40중반인데 어렸을때처럼 잘 회복이 안되더라고요. 전 어깨쪽 근육을 다쳤을때 병원 안가고 3~4달 통증 있었어요~ 병원 먼저 다녀오세요~
윤짜장개거니
IP 211.♡.72.217
11-07 2025-11-07 15:36:25
·
@은식님 부위는 다른데 약안먹고 버티니 한달좀 안되서 낫더라구요
PlanB
IP 222.♡.60.71
11-07 2025-11-07 18:38:10
·
병원가서 간단히 약받고 조심하니 일주일이면 사라지더군요.
전 근섬유가 몇가닥 끊어지다 시피 했던건데도...의외로 회복은 빨랐어요.
장딴지 안에서 고무줄 끊어지는 느낌까지 났어요 ㄷㄷㄷㄷ
두들스
IP 112.♡.253.237
11-07 2025-11-07 09:52:43
·
저도 50대... 낙엽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쿨럭~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00:32
·
@두들스님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더군요.
아내도 제가 밥 먹고 바로 소파에 드러눕는 것을 극혐하더군요.
그래도 자꾸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려는 자신을 봅니다.
UnderTech
IP 192.♡.0.254
11-07 2025-11-07 09:53:58
·
40대 이후로 운동 안 하다가 갑자기 전력질주하면 안됨다... ㅠㅠ; 저도 일주일정도 고생했든.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09:58:05
·
@UnderTech님
최근 몇 달 간은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탔어요. 걷기를 몇 달 하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요.
가끔씩 신호등 때문에 50-60미터 정도는 전력질주를 하곤 했는데, 역시 나이를 못 속이겠더군요.
kissing
IP 121.♡.79.213
11-07 2025-11-07 09:54:41
·
진짜 나이는 못속이는거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ㅠㅜ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01:52
·
@kissing님
나이를 못 속이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자꾸 마음은 청춘이라면서 저 자신을 속이곤 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는 영피프티가 부럽더군요.
gonzalo이과2
IP 223.♡.81.133
11-07 2025-11-07 09:54:51
·
1km라도 조금씩 운동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09:58:38
·
@gonzalo이과2님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어요.
그런데 장단지가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요.
산유국
IP 49.♡.141.238
11-07 2025-11-07 09:56:41
·
이경규님이
캠프일
IP 220.♡.212.217
11-07 2025-11-07 09:58:08
·
전 팔굽혀펴기하다 다쳤네요
나이들면서 절대 무리하면 안됩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09:32
·
@캠프일님
팔굽혀펴기를 하다가 다치는 것도 신기하군요.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할 필요가 있겠지요.
캠프일
IP 220.♡.212.217
11-07 2025-11-07 10:12:26
·
@은식님 자세가 잘못되었는데 고통을 참고하다 어깨를 다쳤네요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16:34
·
@캠프일님
팔굽혀펴기도 자세가 있었군요. 그냥 업드려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좀 알아보고 해야겠군요.
목화세상
IP 118.♡.4.93
11-07 2025-11-07 17:48:50
·
@캠프일님 전 손목 나간 이후로 팔굽혀펴기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구름이여
IP 211.♡.111.249
11-07 2025-11-07 10:02:38
·
50대 아니라도 별다르지 않더군요
이전 30대 직원 직원 야유회 때 하는 달리기 점심시간 에 하다가 파열 되어서 깁스 해서 참가도 못하겠더군요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13:31
·
@구름이여님
깁스라면 혹시 무릎 연골이 파열된 것은 아닌가요?
저는 그나마 근육통이니 의료적인 조치 없이 시간이 해결해줄 것으로 믿고 있기는 하네요.
구름이여
IP 211.♡.111.249
11-07 2025-11-07 10:29:32
·
@은식님 근육이 파열 되었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힘 들어가서
술고기
IP 211.♡.91.210
11-07 2025-11-07 10:05:31
·
몸풀고 움직여야죠. 그럼 안다치셨을듯.

나중에 70대 되서 뛰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사망 확률도 꽤 되죠.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14:25
·
@술고기님
그렇다고 하네요.
신호등이 바뀌는 순간이라 준비운동을 할 여유가 없었어요.
50미터 정도는 뛰어서 건너곤 했는데, 앞으로는 20-30미터쯤으로 줄여야겠어요.
끄르릉
IP 125.♡.182.202
11-07 2025-11-07 10:07:32
·
평소에 자주 사용하셔야죠. 안쓰다가 갑자기 쓰면 당연히 문제생깁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15:57
·
@끄르릉님
과거에 가끔 관절이 삐끗하는 것은 있었지만, 장단지가 파열되는 경험은 또 없었던 경험이라 신기하더군요.
커피한잔을시켜놓고
IP 211.♡.201.21
11-07 2025-11-07 10:11:08
·
저도 그래서 이러다간 진짜 나이들수록 유리몸이 될거같아서 일주일에 며칠이라도 조금씩 조금씩 뛰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0:15:02
·
@커피한잔을시켜놓고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 될 것 같습니다. 몸이 회복되면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야겠어요.
thinkofme
IP 113.♡.197.208
11-07 2025-11-07 10:20:58
·
Hawoon
IP 223.♡.200.157
11-07 2025-11-07 10:28:27 / 수정일: 2025-11-07 10:30:07
·
맞습니다.
저는 사십 후반인데 얼마전 회사 젊은 친구들과 풋살 하다가 형님이랑 똑같은 근육파열 부상을 당했네요 ㅜㅠ... 빡시게 뛰지도 않았는데...

초음파 찍어보니 생각보다 깊은 부상은 아녔지만 장딴지 아래로 멍이 크~~~게 들어서 이제 옅어지고 있습니다 ㅋ 아마 근출혈이겠죠. 그나마 다행인건 아킬레스건, 십자인대 같은데가 아닌게 어디냐며 ㅋㅋ

평소 러닝으로 운동도 하고, 나이에 비해 관절&근육이 유연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제 나이는 못속이네요. 앞으로 공차거나 던지는 순발력 운동운 안하거나 관절 가동 범위를 극히 줄여야겠어요.

모쪼록 조심하시고 재활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형님.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55:37
·
@Hawoon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왜 빨리 안 낫지 후면서 글을 올린 후 앉은 자세에서 마사지를 하니까 조금 더 나은 듯합니다. 걷는 데 약간 덜 아프더군요.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요. 제가 아내한테도 다리 근육이 조금 찢어진 것 같다고 해도 겉보기에는 정상적으로 걸으니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아픈 것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좋네요.
espapa
IP 210.♡.73.2
11-07 2025-11-07 10:38:03
·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44:35
·
@oileh님
저도 거북목 증후근이 있어요. 목이 지금도 아파요. 그런데 밤에 잘 때 목을 뒤로 젖힌 자세로 자니 어느 정도는 좋아지더군요.
턱걸이가 목에 좋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바흐에버
IP 58.♡.81.132
11-07 2025-11-07 10:50:21
·
무조건 준비운동해야합니다...하고 안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59:37
·
@바흐에버님
앞으로는 신호등이 바뀌더라도 웬만 하면 뛰지 않으려구요.
nalssiajae
IP 211.♡.28.253
11-07 2025-11-07 10:54:03
·
자전거도 하고 러닝도 하는 사람입니다.
자전거 타면 폐활량이 좋아서 뛰기에 유리하지만
달리기의 근육과는 쓰는 근육이 달라 갑자기 뛰심 엎어지실 수도 있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43:14
·
@아침의윤슬님
자전거와 런링에서 쓰는 근육이 각기 다르군요.
자전거도 타고 뛰기도 해야겠어요.
저도 크게 다치지 않고 이 정도에 머무른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태지보이스
IP 211.♡.120.208
11-07 2025-11-07 11:43:11
·
아이콘 매치에서 뛰어가는 호나우지뉴를 따라 전력으로 수비하러 가던 네스타도 근육이 파열되었죠...
프로들도 세월에는 장사 없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57:05
·
@태지보이스님
전문가도 이럴진데, 저야 별 수 없겠죠?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어요. 몸 쓸 일이 많이 없지만 조금씩 걷기와 자전거는 꾸준 해야겠습니다.
파란 장미
IP 111.♡.123.6
11-07 2025-11-07 13:22:22
·
ㅎㅎ 40대후반.

작년에 몸상태 좋아서 이참에 살도 좀 빼 보자고.
매일 필라테스 3주 했더니.
바로 허리에 마녀의일침을 맞았습니다.

젊을 때 생각하고 무리하면 바로 몸에 효과?!가. ㅠ.ㅠ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58:20
·
@파란 장미님
다음 주 정도에는 그래도 통증이 거의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뛰는 것은 힘드니 걷고 있는 수준인데, 이상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걷는 것보다 근육의 부담이 덜하더군요.
간이
IP 106.♡.128.113
11-07 2025-11-07 13:33:50 / 수정일: 2025-11-07 13:35:49
·
50 초반에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다리 통증이 가시고,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출근길 특정 골목, 약 50~70m를 매일 천천히 뛰었습니다.
약 1주일 뒤에, 신호등 녹색불 바뀌었을 때 갑자기 뛰었지만, 전혀 동일 문제가 발생되지 않더군요... 효과 보고나서는 5년 동안 매일 출근길 뛰고 있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41:45
·
@간이님
꾸준히 뛰어야겠군요.
매일 50-70m만 뛰어도 효과가 있군요.
흐르는강물처럼...
IP 117.♡.13.13
11-07 2025-11-07 13:34:50
·
연골찢어져서 달리기 자체가 불가능해졌습니다ㅠ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4:01:38
·
@흐르는강물처럼...님
쾌유를 빌겠습니다. 빨리 나으세요.
아제로써
IP 211.♡.122.51
11-07 2025-11-07 13:47:05 / 수정일: 2025-11-07 13:48:16
·
50고비에 배드민턴 까불다가... 딱!!!!!!!!!!!!!!!!!! 햄스트링 날아가고 접었습니다. ㅎ
살살 걷기나 열심히 하고 수준에 맞는 산행 정도만 합니다. ㅋㅋ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3:58:59
·
@ 아제로써님
혹시 찢어진 근육이 회복되면 조금 더 강해지지 않을까요? 아무튼 조심해야겠어요.
아제로써
IP 175.♡.214.63
11-09 2025-11-09 10:43:13
·
@은식님 그런 해부학적 지식은 없고 함부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고요. ㅎㅎ
다만 멘탈은 나갑니다. 아 이렇게 순간적으로 스트링이 날라가는구나... 한 6개월이상 고생하고 완치는 한 1년 걸리죠? 거의 치명타입니다. 문화생활과 취미생활에...
컴바치
IP 125.♡.184.248
11-07 2025-11-07 13:59:31
·
몰아서 자전거 200Km 타시는것도 놀랍습니다.

이제 어쩔 수 없죠. 꾸준히 하시는 수 밖에 ㅎㅎ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4:01:20
·
@컴바치님
앞으로는 조금 자제를 해야 할 듯요. 역시 나이를 속이지 못하겠더군요.
자전거는 천천히 타면 그 정도 타는 것이 큰 무리는 아닙니다. 저는 장거리를 갈 때에는 느긋하게 타는 편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수워리정
IP 118.♡.26.7
11-07 2025-11-07 14:12:41
·


위 동영상이 남말이 아니죠. 고작 40대에도 이럽니다. 50대 막 들어선 저도 작년부터 신나게 달리면서 '나에게 달리기 재능이 있었다니!' 하고 있었는데, 두 달 전부터 계단을 못 내려가더라고요. 올라는 갑니다. 근데 내려올 때 무릎이... ㅠㅠ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4:36:56
·
@수워리정님
무릎이 나가면 그렇게 되더군요.
근육이 나가는 경우에는 약간 덜 합니다.
정우대장
IP 218.♡.244.85
11-07 2025-11-07 14:23:49
·
전 그래서..50넘은후 아무것도 안 했더니...
배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4:37:37
·
@정우대장님
그러다가 크게 다칠 수 있어요. 자동차의 사소한 부분을 정비하는 것이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눈아퍼
IP 1.♡.186.2
11-07 2025-11-07 14:43:27 / 수정일: 2025-11-07 14:44:12
·
정형외과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배드민턴 치다가 장단지에서 '뚝' 소리가 났고, 병원갔더니 비복근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 달간 반깁스를 사용했구요.
근육 파열 후 빠른 회복을 하려면, 다친 부위 근육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5:07:37
·
@눈아퍼님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걸을 때 조금 아프다는 수준이죠. 자전거를 탈 때는 이상하게 조금 괜찮더군요.
delights
IP 182.♡.98.119
11-07 2025-11-07 15:08:28
·
저는 달렸다하면 3-4달안에 무릎에 통증이 오더군요.... 이래저래 살펴보면 근육 없어서 생기는 문제 라던데
좋다는거 하고 있네요... 완치하시길//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5:23:11
·
@delights님
근육 피로가 3-4달 동안 쌓이나요? 아무튼 저는 운동 같지 않은 운동을 막 시작하고 근육이 바로 비명을 지르더군요.
delights
IP 182.♡.98.119
11-07 2025-11-07 15:37:17
·
@은식님 다양한 근육이 땅을 차는 충격을 흡수해 줘여야 하는데 그게 다 관절로 가거나 / 다른 큰 근육 발달이 않되서 무릎쪽으로 주로 힘을 주다보니... / 근육이 무릎을 잡아줘야하는데 약해서 무릎이 뒤틀릴때...

이런식으로 많이 예기 하드라구요.... 결정적인건 사는 동네가 산 같은 지형이라 지면이 고르지 않아서
특히 내리막길에 데미지가 많이 쌓이는거 같네요... 잘때도 시큰거려요 ㅜㅜ
빵구똥쿠
IP 106.♡.67.230
11-07 2025-11-07 15:10:41 / 수정일: 2025-11-07 1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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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근골계통 조심해야죠
저는 김밥 먹다 체했네요
겨울이오면 밥먹을 때는 국물도 먹어야죠 ㅋㅋ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5:22:13
·
@빵구똥쿠님
저도 고구마 먹을 때 자주 체합니다.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군요.
아라미스
IP 221.♡.205.240
11-07 2025-11-07 15:13:30 / 수정일: 2025-11-07 15:15:15
·
아무일도 아니었던 일중에 하나였던 철봉에 매달리기를 해보세요

우리의 연약함이 어느 수준인지 깨닫게 됩니다.

포세이돈어드벤처나 타이타닉에서 매달린 아저씨들이 왜 떨어지는지 당시에 이해못했는데 지금은 아주잘 이해됩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5:21:29
·
@아라미스님
진짜 철봉 매달리기는 생존의 문제겠네요.
자신이 없습니다.
레드핏클
IP 121.♡.25.88
11-07 2025-11-07 15:37:43
·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 필수라고 하더군요 ㄷㄷㄷㄷ
영차영차영영차
IP 172.♡.252.3
11-07 2025-11-07 15:54:34
·
뛰는게 생각보다 힘든 운동이라서 평소에 운동하지 않은 분들은 몸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7:46:27
·
@영차영차영영차님
평소에는 쉽게 했지만, 안 되겠어요.
평소 신호등을 보면 뛰는 것이 습관화가 되었는데, 웬만하면 다음 신호등까지 기다려야겠어요.
물론 몸에 힘이 없고 지쳤을 때는 많이 그랬지만, 이제는 힘이 넘칠 때에도 웬만하면 기다리는 것이 상책일 듯해요.
쌍용드래곤
IP 106.♡.66.251
11-07 2025-11-07 15:54:35
·
워밍업 쿨다운 무조건 하시고 스트레칭 꼭 운동 전후로 해주세요 유튜브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나의 능력의 80프로만 쓴다고 생각하고 러닝하시면 무병장수 하십니다
행자1
IP 121.♡.110.179
11-07 2025-11-07 16:00:56
·
저도 50대지만, 뭘 새로 시작하면 새로 다치더군요.(??)
저는 무릎, 운동은 아닌데, 책상다리로 하루 3시간씩 앉아있으니, 탈이 나네요..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7:45:01
·
@행자1님
책상다리, 즉 가부좌로 앉아 있는 것은 무릎을 혹사시키는 것이죠.
저는 편하게 앉습니다.
예의 차릴 일도 많지 않아 다행입니다.
바꿈
IP 58.♡.125.184
11-07 2025-11-07 16:01:38
·
계단하나 깡총 뛰다가 두다리 나간 사람도 봤습니다. 지금같은 날씨에 항상 조심해야지요.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7:47:22
·
@바꿈님
계단도 올라갈 때는 보통 두 계단씩 이용했지만, 내려갈 때는 가능하면 한 계단씩 이용해야겠어요.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그냥바람
IP 175.♡.48.197
11-07 2025-11-07 16:47:00
·
어제 갑자기 종아리가 뭔가 이상해서 만져보니 단단하게 굳었어요. 그냥 천천히 이키정도가다 복귀했습니다. 쥐가 난것도아니고 그냥 단단해졌습니다 약간의 통증과 열감을 동반해서리.. 물론 몇일전 뭐에 걸려서 넘어질뻔했는데 두손바닥으로 기가막히게 바닥들 쳤서 무릎이살짝 긁히는정도로끝났는데 뭔가 그뒤로 잘못된것인지 날씨가쌀쌀해져서그런지 몇일쉬었다가 걷는거나 해보려고요. 꼭 느낌이 윤활유 없어서 피스톤 고착되기전 느낌같은 아 이것이 세월인건가 했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07 2025-11-07 17:43:52
·
@그냥바람님
이럴 경우에는 원인을 알 수 없겠군요. 병원에 가보심이...
쾌유하세요.
아무도모르는찐부자
IP 210.♡.191.223
11-07 2025-11-07 16:48:36
·
댓글보니 다들 나이대가...ㅜㅜ
은식
IP 125.♡.75.101
11-10 2025-11-10 09:05:31
·
@아무도모르는찐부자님
클리앙의 대체적인 이용하는 나이대가 아닌가 해요.
lastdino
IP 124.♡.236.216
11-07 2025-11-07 18:11:26
·
테니스레그 같은데요. 젊은 운동선수도 올수 있습니다.
저도 2년전에 한번 왔는데, 심한 통증은 거의 2달 가더군요. 지금도 가끔 아픕니다.
은식
IP 125.♡.75.101
11-10 2025-11-10 09:05:15
·
@lastdino님
지금은 딱 1주일이 조금 더 지난 상태인데, 많이 나아졌네요. 아직 뛰는 것은 하지 못하지만, 걷는 것에서는 큰 통증이 없이 되네요. 다만 오래 걷기 힘들어요.
째즈블루
IP 119.♡.231.81
11-07 2025-11-07 18:47:54
·
저도 슬로우 러닝으로 시작했는데요. 돈 거의 안드는 취미라고 엄청 좋아라 했는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서 병원비로 털리고 있습니다 ㅠ
은식
IP 123.♡.19.80
11-07 2025-11-07 22:35:30
·
@째즈블루님
슬로우 러닝은 그래도 안전할 것처럼 여겨지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충격이군요. 정말 슬로우하게 하셨나요?
째즈블루
IP 119.♡.231.81
11-07 2025-11-07 23:36:23
·
@은식님네...슬로우하게 했어요. 문제는 거리였어요. 처음엔 3km도 힘들었는데 몇 번 나가니 자신이 붙어서 5km , 7km , 15km 이런식으로 늘렸는데... 15km 몇번 나갔더니. 무리가 와서
하...
허리디스크에 족저근막염까지 와서 물리치료에 신경주사 맞았어요.
의사가 러닝 2달 금지 처방 내려서 집에서 홈트 하고 있답니다
wowEarth
IP 220.♡.202.193
11-07 2025-11-07 20:37:00
·
50대에 갑자기 운동하면 큰 일납니다. 최악은 아킬레스 건 파열인데, 의외로 쉽게 파열됩니다.
워크샵 가서 족구, 피구 이런 거 하다가 갑자기 파열되는 분 많아요.

절.대.조.심.해.야.합.니.다.
은식
IP 125.♡.75.101
11-10 2025-11-10 09:04:18
·
@wowEarth님
여태껏 아킬레스가 파열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군요.
적당하게 조심하겠습니다.
blumi
IP 124.♡.94.218
11-07 2025-11-07 20:38:26
·
뛰는거는 둘째치고 무거운물건도 갑자기 들어올리면 안되요.
이제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나이입니다....빨리 나으시길...
은식
IP 125.♡.75.101
11-10 2025-11-10 09:03:48
·
@blumi님
일본에서는 중년 남성을 "타레오찌바"(물에 젖은 낙엽)이라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군요.
당산미랑
IP 106.♡.142.234
11-07 2025-11-07 21:53:45
·
마그네슘 드셔보세요. 근육통에 효과적입니다. 바르는것도 좋습니다.
은식
IP 125.♡.75.101
11-10 2025-11-10 09:02:53
·
@당산미랑님
마그네슘이 근육통에 좋다는 말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아라굴드
IP 211.♡.204.133
11-07 2025-11-07 22:11:10
·
간증들이 참 구구절절하군요.. ㅋ
예전처럼 몸이 버텨줄 것 같았는데 달려보니 뭔가 모조?가 내 몸에서 빠져나간 기분이랄까요. 사십대 어느 시점까지도 할 수 있던 것들이 더이상 가능하지 않거나 힘에 부치더군요. 오십이면 아직 쌩쌩하니 뭐니 해도 왜 그 나이가 노년의 시작인지 알겠더라구요..
은식
IP 123.♡.19.80
11-07 2025-11-07 22:34:37
·
@아라굴드님
노년의 시작이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노년은 연금을 받는 때부터입니다. 경제적인 노년이 그 때 시작되더라도 육체적인 노년은 지금이 시작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라굴드
IP 211.♡.204.133
11-07 2025-11-07 22:40:48 / 수정일: 2025-11-07 22:41:09
·
@은식님
예전의 인식이 오십을 노년의 시작로 생각을 했쟎습니까.^^ 육십은 환갑이란 잔치도 열어 줄 정도였쟎아요.
fivestorm
IP 39.♡.162.164
11-07 2025-11-07 23:15:19
·
45~50 구간이 마음은 여전한데 체력(면역성 등등)이 떨어져서 힘들어진다고 하더군요. 저도 경험하고 있습니다.ㅜㅜ
은식
IP 125.♡.75.101
11-10 2025-11-10 09:02:19
·
@fivestorm님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이죠. 마음이 항상 젊다는 것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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