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의 60%가 미장의존적 펀드에 있으나
어릴때는 상당히 반미적 시각 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보니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따로 있더라는걸 깨닫네요.
세상은 의외로 천천히 나아가고,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흐름의 연속이란걸 느낍니다.
암튼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가가 10위권의 국력을 갖추었다고는 하나
미국이라는 제국의 틀에서 완전히 독립적일수는 없습니다,
일극이 아니라 2-3극이 되더라도 미국의 지배력은
적어도 100년은 더 갈 겁니다.
수십년간은 미국과 동조해가며 , 미국과의 결합을 강하게 지속해야 합니다.
그 과정속에 미국을 제외한 타극의 위협을 완화하고,
적어도 전작권+핵무기를 손에 넣기 전까지 미국과의 관계를
나쁘게 만들면 난처해 집니다.
유사이래 완전한 자주국 이란건 제국외엔 없었고
절대 다수의 나라들, 우리가 잘모르는 아프리카나 , 남미의 역사에서도
좋든싫든 제국과의 협력과 갈등속에 명멸해 갔습니다.
제가가 원하는건 우리나라가 최강의 제국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그래봐야 여기저리 전쟁터에 아이들을 밀어 넣는게 일상이 될뿐이고요.
침략 안당할 만큼의 국방력, 상위권의 경제력으로
지금처럼 " 잘살고 침략 안하는 무해한 국가" 이미지면 충분합니다.
반미를 하는건 그냥 불구덩이로 들어가는겁니다
3차대전 레드팀은 미중소일거란 우스개도 있고, 사실 2차대전만 하더라도 걔들 협력해서 한팀이었죠...
상대도 순간순간 변하고 어떤땐 내부로부터 무너지기도 하는데 우리가 맹목적일 순 없습니다.
어제 우리가 알던 미국이 내일 아닐수 있는게 지금 세상이니 말입니다
앞으로의 100년을 장담하다뇨
미국은 경쟁국과의 경쟁보다는 우방국을 털어먹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 국가죠.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가 제한된 나라와 같이 갈 수는 없는거죠. 공산당 비판 자체가 불가능한 사회인데..
적어도 미국은 트럼프 풍자라도 하죠.
조폭이나 국제관계나
더좋은놈 선택하는게 아니라 , 덜 나쁜놈 선택하는거 아니겠어요.,
박그네 시절에 중국이 부상하자 오성홍기를 들고 설치던 종자들이기도 하죠.
미국의 입장에서는 가장 위험한 부류의 인간들 이기도 하고 한국 사정을 좀 아는 미국인들도 그들을 정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국과 친해야 하는 이유는 민주주의적 가치들을 헌법에 박아두고 그것들을 공유하면서 수호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망명까지 시켜가면서 지키려 했던 나라이기에 대한민국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우방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