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클리앙에 글을 쓰네요.
제조회사 홍보부에서 13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업계에선 나름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 기업인데 떠나려니 아쉽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하루 빨리 인수인계를 마치고 나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올 한해 회사에 안좋은 일들이 연이어 생겼는데, 고스란히 그 여파가 직원들에게 오고 있는 상황이예요.
어찌 버티면 되겠지만, 아까운 시간 낭비하는것 보다 더 나은곳으로 가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살고 있지만, 강원도 고향에 어머니 혼자 살고 계셔서, 언젠가는 내려가야 하는데,
이번에 내려가서 자리를 잡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직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고민이지만, 만약 내려가게 된다면 현재 어머님이 살고계신 상가주택 1층의 식당을 인수 그리고
+개인택시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ai발달에 20~30대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서.. 이직은 좀 두렵기도 하고요
40대 중반 이직 가능은 하겠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도 열심히 만들어 둬야겠습니다.
"왕따를 시켜 직원 제발로 나가게 만든다거나, 심한 폭언에 욕설까지...(이걸 참기가 가장 힘드네요)"
혹시 신고 안 하셨다면 신고부터 해보세요.
채증하실 때 직원들이랑 같이 수집하면 증거자료 금방 모일 겁니다.
직장 괴롭힘 신고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서 작성 후 증거 자료를 첨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용노동부 신고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민원신청 → 근로기준 → 기타진정서(근로감독) 양식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신고서는 가해자의 행위를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고자의 신원과 내용은 비밀이 보장됩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고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페이지 이동: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민원신청 → 근로기준 → 34번 기타진정서(근로감독) 신고서 작성
상담 전화: 1350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우편 신고 및 팩스 신고 가능
신고 시 증거자료 첨부 권장
신고자의 개인정보와 신고 내용은 비밀 보장
신고 절차: 신고서 제출 → 사건 배정 → 조사 → 조치 → 모니터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언젠가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힘내시고 부당함에 맞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회사나가기 전에 멘탈 나갑니다..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계획하신대로 모든일이 원만하게 잘 풀리시고
스트레스 덜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서 이 출구없는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ㅎㅎ
쉬고있다가
맘편히 어머니계시는 제주도 내려가서 뭐좀 할까했었는데..
또 상황이 그래서 당분간 그냥 서울에 아직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서 맘에 확 와닿네요~
순간 제 이야기인줄 ㅋㅋ
다시는 이쪽일 안하려고 했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라 같은일인듯 아닌일을 하고 있네요 ㅎ
화이팅입니다
그러면 택시도 좋을거 같구요. 가족들만 동의한다면 거기서 새로운 삶 시작하는거 응원합니다.
그리고 갈때가 어렵지 막상 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쿠팡되고 극장있고 큰 차이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들도 중학생이면 이제 큰 돈 들어가기 시작할 텐데요
주변에 보면 최소 애들 대학교 입학까지는 어떻게든 버티더라고요
그리고 식당이나 택시 보다는 기술직이나 기사 자격증 공부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퇴직 앞둔 분들 보니까 다들 자격증 공부하시더라고요
주택관리사나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쪽도 봤습니다
지방쪽 생각중이시면 조경기능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식당, 개인택시는 2개 모두 투자금도 크고 리스크가 큰사업이라 개인택시는 보류하고,1명은 직장다니면서 안정성이 높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월급 좀 낮추고 칼퇴 가능 야근 없고 주5일 한 곳으로 이직하고, 퇴근 후 식당 도와주고 육아도 도와주고요.
AI가 40대에게도 유리합니다. 40대는 경험이 많으니까요. AI 기술 좀 만 습득하면 잡업무 시간 줄여줘죠. MZ, 젠지세대와 크게 씨름 할 필요 없어요ㅎㅎ 부장급 이상 고객처, 직장 상사들 심리도 잘 아시고 관계도 잘 하실테고 40대도 유리한 점 많습니다ㅎㅎ
퇴사 후 잘 하시겠지만 괜한 오지랖 추가해봅니다.
지방과 서울은 완전 다르네요.
맘 단단히 먹고 시작하셔야 할거에요.
이왕 하시는 거 힘내십시요.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보일겁니다.
저는 51세에 이직 성공 했습니다. (같은직종에 같은 연봉)
갈곳은 있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곳이 없는 것이죠. (대기업에+연봉 더 줄 수 있는 회사)
개택하려고 이미 면허증 받았습니다. 화이팅 합니다.
우리모두 고민이 많은 사십대의 가장들이네요 무엇보다 본인 중심으로 건강위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가족관계도 원활해지는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버지^^♡
이제 평생 직장이 없는 사회에서 한회사에서 10년 이상 버티신것만해도 우선 대단하신것 이기도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견딜수있다면 견디시라 말씀드리고 싶기는하네요... 이직이나 귀향 식당 창업도 사실 막상해보면 만만치 않고 특히 아이가 중학생이라면 가족들 생각이 어떨지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한 의견이니... 가족들과 많은 대화와 선택지중 잘 고려해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