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동철 지역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내용이 좀 심각하네요
뭐 찌라시로만 돌던 이야기
면접장에서 중앙당 인사가 유동철에게 모욕에 가까운 질문을 연속으로 해서 오히려 상대 후보들이
질문에 문제가 있다고 현장에서 항의를 하는 사태가 있었다고 하고
사실상 면전에서 컷오프 시사 발언이 나오면서 부산 현지에서 시끄러웠다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부산일보의 기사
유동철 ‘컷오프’ 후폭풍… 부산 민주당 ‘친명 지우기’? - 부산일보
이후로 동네에서 말이 많더니 (기사자체는 좀 문제가 있는 논조이기는 합니다만)
급기야 오늘 기자회견으로 공개적으로 문정복이라고 유동철이 기사 확인을 시켜줬네요
심지어 정청래가 이거 사태 수습인지 문제를 덮으려고 한 것인지 당직까지 제안했다고 유동철이 직접 밝혔습니다
사실 정청래가 당대표 된 뒤에 행보에 나름 똥볼을 꽤 찼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비판에 주저하던건
지금 민주당 지지층 내부에서 정청래 억까하는 놈들이 너무 많았던게 크죠
진짜 말도 안되는 정청래 비난이 너무 많고 당내에서도 갈등이 업잖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보니
당을 생각해서 정청래 비판을 자제해 왔는데
이 문제는 다른게
정청래 본인이 당대표 될때 인위적 컷오프 안하고 경선 보장해준다고 했습니다. 공약 1번이였죠
근데 첫 행보에서 대놓고 인위적 컷오프가 발생했고 그 이유가 용산에서 유동철 미는 세력이 있어서 컷오프 했다는게
현재 부산 민주당 지지자들이 분노하는 지점이죠. 심지어 당원들의 청원서가 투표하는 와중에 이유도 없이 삭제되었고
여기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없습니다
이 건은 명백하게 지도부가 문제를 해결해줘야 할터인데, 지금까지 행보는 문제를 덮고 쉬쉬 넘어가는데 치중하고 있죠
이 와중에 정청래는 인위적 컷오프 없다고 떠들고만 댕기고 있고요
주말부터 해서 유동철이 음주운전때문에 컷오프 되었다는 가짜뉴스가 돌아댕기던데
부산쪽(유동철에게 동조하는 쪽)에서는 아예 서울에서 가짜뉴스 퍼트린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실정이죠
당연히 당헌-당규에 의해서 유동철은 컷오프 대상이 아닙니다. 음주운전때문이면 현역 시도위원장
선거때 컷오프를 했어야죠
시도위원장 선거는 되고 시당위원장선거는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이러니까 부산일보가 친명-친문 어쩌구 하는 개솔히도 나오게 되죠 누가봐도 설명이 안되는 컷오프니까
뭐 정청래가 이 문제를 무시하고 지나갈거 같기는 한데
지방선거때 나름 시끄러워 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드네요
그래서 원내대표 선거에도 못나가고, (아마도) 국회의장 선거에도 못 나갈 겁니다.
줄세우기, 줄서기로 일생을 호의호식하던 인간들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교묘하고 집요하게 정청래를 물고 뜯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