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정수기 랜탈쪽도 참 뭐 같이 복잡하고 그렇네요.

ameba ·

조회 3,165 · 공감 0 · 댓글 14

이사 준비중입니다.

4년전 지금 집 이사들어오면서 lg언더 싱크 정수기 구매해서 싱크대에 매립해서 잘썼습니다.

처음 구매할때 3년간 무료 캐어가 포함되어있었고 무료캐어 끝나고 나서 추가로 캐어약정을 걸었습니다.

월 2.3만원에 3개월마다 와서 캐어해주시는건데....

그럼 1회 방문시 대략 6.9만원정도인데 필터값, 인건비 등 생각하면 괜찮은 금액이다 생각해서 그렇게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사준비하는중에 캐어하시는 분이 이사가면서 복잡하게 들고 가지 마시고 정수기 새거로 바꾸시라고 권유를 주시는데...

우선 제가 구매했던 정수기를 랜탈 후 약정 만료된 정수기로 등록하고 저랑 상담시작한 부분에서 한번 빡침을 느끼고..


일단 동일한 스타일의 언더싱크 모델을 권유주시는데 월 3.6만에 6년 약정으로 권유를 주십니다.

심지어 캐어는 6개월에 한번씩 오시는데...

중간에 제품을 변경하기 위해 약정 해지를 하면 위약금은 어떻게 되냐니까 자기들은 금전적인 부분인 위약금은 말해줄수 없고, 가입후 정식 상담사랑 이야기 해야 알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막말로 지금 하겠다고 했다가 나중에 물어보면 위약금 천만원이라고 하면 내가 어쩔수 없이 6년 써야 하는거 아니냐니 뭘 자꾸 중간에 바꿀생각 부터 하시냐며 그런거 걱정말라하고 위약금고지를 안해주려고 하네요.

한참 따져 물으니까 남은 개월수 만큼 월요금이 일할청구되는 형식이고 3년 지나면 그 금액의 10%만 청구될거라고 합니다.

심지어 그것조차도 정확하지 않다 라고 말을 흐리면서 이야기 하시네요.



일단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고 생각중입니다.

생각할수록 참 이쪽도 얼척없는 시장이라 생각이 되네요.

기본적으로 랜탈비에 기기값이 포함되면 최소한 기기값이 얼마고 이게 어떻게 분할 납부가 되고, 캐어비용이 어떻게 되서 합쳐져서 합계 월 얼마가 나오고, 약정기간이 있으니 약정중간에 해지할때 위약금이 어떻게 되고 하는것들을 상담사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야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는데, 이건 전화 내내 상품권 얼마 드리고 카드할인이 어떻고 하면서 마치 내가 혜택 크게 받는것 처럼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뭐랄까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그냥 계속 캐어만 유지하고 놔둘거 같긴합니다. 에휴....

아, 다만, 아직 인테리어 공사중 주방쪽 공사가 1주일정도 뒤에 시작인지라, 그전에 마음이 바뀌어서 언더싱크 구멍뚫기 싫으면 그땐 일반 올려놓는 정수기를 고민하긴 하겠지만 그때도 그냥 구매하는게 더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 14

  1. Everlasting_ · · 공감 1
    저도 그냥 구매후 3년지나서 케어만 받고 있는데 솔직히 케어비용도 아까워요.. 엘지케어 홈페이지보면 자가 케어로 할인하는게 있던데 그걸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케어해주시는분들 실적이 있는지 영업 엄청하시더라구요..
  2. 닉네임은농부 ·
    저도 렌탈 위약금에 놀라서 지금 사용하는거 끝나면 다시는 렌탈 안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어요
  3. Lyubishchev ·
    당근에 중고 LG 정수기 3만원에 사서 호환필터 갈면서 사용중입니다.

    필터 교체 도구만 있으면 이게 훨씬 낫더군요.
  4. 척잔덕 ·
    6년인가 7년짤 셀프 케어로 사용중입니다. 3.2만원 만원은 카드사용할인으로 2.2만원.....
  5. sangury ·
    렌탈(월 방문 관리)은 '관리'보다는 '월 방문'에 방점이 찍히는 상품입니다. 정수기나 홈케어 직원 교육에서도 방문의 목적이 제품 홍보와 계약에 있다고 합니다. 직원 방문할 때 행동 잘 살펴보면 현관에 들어와서 정수기 있는 데까지 오면서 전체 집안을 스캔해요. 공기청정기, 옷관리기(스타일러), 매트리스 등등이요. 없는 아이템 있으면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약정 끝나가는 제품은 신제품으로 재약정 유도하고요. 소비자 기만은 물론 아니지만 고객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홍보하는 통로가 되는 거죠.
    /Vollago
  6. 크리스티안디올 ·
    차팔이, 폰팔이, 보험팔이, 사기 인터넷팔이, 구독 전자제품팔이, 사설렉카, 비양심 타이어팔이, 사기꾼 카센타, 다단계 사기회사, 무자격 헬스 트레이너 등등
    재들 공통점이 말투부터 깡통같은 싼티가 흐르더군요.
    저학력, 무교양, 깡통처럼 든거없는 요란한 티를 지울수가 없음
    저런거 하는 젊은애들 특히 말부터 싼티가 ㄷㄷ
    진입장벽이 낮아 사기성 으로 많이 하죠
  7. 금융강동원 · · 공감 1
    @크리스티안디올님 뭐 저학력자가 쉽게 진입해서 성과대로 가져가는 시장이니 당연하지 않을까요...
  8. kissing · · 공감 1
    @크리스티안디올님 진입 장벽이 낮아서 아무나 할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죠. 하지만 오래 하시는 분들은 나름 전문성있게 잘 해 주시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분들이 드물다는거구요.
  9. 크리스티안디올 ·
    @금융강동원님 성과를 남 등쳐먹을려고 하는것도 문제 입니다
    진입장벽은 아예 없다고 볼수있구요
  10. 크리스티안디올 ·
    @kissing님 진입장벽이 낮다는건
    개나소나 다 한다는 것 이고
    결국 공급이 많으니 소득도 변변치않고
    소득을 높이려면 등쳐먹어야 하는
    인식이 나쁜 업종 들이죠
  11. kissing · · 공감 2
    @크리스티안디올님 편견이 심하시네요. 진입장벽이 낮다고 해서 다 수준 낮은 사람들이 오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이 그런데 갈수 밖에 없는 형편이란 것도 있어요. 그런 직종이 시간 활용이 애매한 주부들도 많이 합니다. 대한민국에 넘쳐나는게 대졸자인데 시간조율이 상대적으로 쉬워 하시는 분도 많아요. 공사판에 가도 좋은 대학 나오신 분들이 일찍 정년 퇴직하고 취업이 마땅치 않아 어쩔수 없이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현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이리 편견만 심하신지 이해가 안가네요.
  12. 금융강동원 ·
    삼성 언더싱크 정수기 살때는 비쌌지만 가정용 1년에 한번정도 십만원하는 필터. 갈기도 엄청 쉽던데... 3개월마다 갈면 더 깨끗하기는 하겠지만 비용이나 편의성에서 좀 떨어지는것 같군요
  13. 구름이여 ·
    저도 이래저래 알아 보다가 언더싱크 정수기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설치 했습니다
    1년 5만원 정도 필터 가격이 다 라서 이게 더 경제적이더군요 필터 가는 것 자체는 누구나 할 수이 있는 수준이니까요
  14. 폭풍낙엽 ·
    저는 엘지 냉온정수기 2019년에 3년케어 포함된 모델 구매해서 사용하다 며칠전에 렌탈로 바꾸었네요

    냉수 한번 온수 두번 고장났네요

    각각 수리비 십수만원 들어갔습니다
    고장날일이 뭐 있을까 했었는데 고장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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