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중심을 잡아주던 소나무 같은, 혹은 대나무 같은 '어른' 언론인들이 돌아가시고 남은 언론인척하는 잔기술자들이 비슷한 류의 후배들과 술잔 기울이며 현장이 아닌 자기들 끼리의 카르텔과 온라인에서 주워들은 알량함으로 기사를 쓰고 기업에서 주는 촌지등으로 입에 풀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런 엉덩이가 무거운 기자연하는 애들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신문사 선배가 독재에 맞서 쌓아올린 社是나 전통을 알기나 할까요. 어디서 수표 흔들고 옮겨오라고 하면 뒤도 안보고 옮겨갈테니까요.
바람과이룸
IP 124.♡.12.189
11-04
2025-11-04 05: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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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진보 언론 소리 듣던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노컷뉴스의 어떤 기사 보면 가끔 조선보다 심하게 기울어져 있더군요..일부 기자의 글일 뿐이 아니라 그런 기사를 체크 안하는 데스크가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 같습니다. 그러니 원래 안보는 보수 구독자는 물론이고 진보 구독자마저 이탈하니 형편이 점점 나빠지는 거겠죠..저들이 발간하는 주간지보면 페이지수도 얇아지고 내용도 형편없더군요. 포털 다음이 망해가는 수순과 같아 씁쓸합니다.
amollang
IP 208.♡.104.184
11-04
2025-11-04 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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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아니고 칼럼니스트 같습니다.
우리딘
IP 205.♡.152.125
11-04
2025-11-04 0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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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단히 생각하면 자신의 정치신념이나 사상과 상관 없이 취업을 위해 여기저기 이력서 돌리다가 되는대로 가는거죠. 아마 반대로 보수지에도 그쪽 논조와 반대인 사람 꽤 있을거에요. 문제는 진보지는 신념 없으면 유지가 안될텐데 거기서 무너지니 양쪽에서 외면 받는거죠.
memory
IP 146.♡.122.209
11-04
2025-11-04 0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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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아닌듯 보이는데 윤석열시절때 뭔 소리 씨부려쌌는지 보고 싶네요.
전사돌풍
IP 175.♡.203.164
11-04
2025-11-04 0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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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포스텍 명예 교수' 라고 써 있네요....경향 기자 아니고 외부 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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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되려는 대학생들 졸업하면 주요 일간지 문 두드리고 안되면
다른 경제지 혹은 전문지 가서 업력 쌓는 게 일반적입니다.
기자들 졸업하는 학과는 너무 다양해서 뭐 특정할 필요는 없지만
취업하기 위해 문 두들기는 회사들은 다 뻔합니다.
한겨레와 경향이 진보적이라는 말은 이미 오래전 일 이구요.
이제 앞선 진보적인 기자들 관두거나 정년 퇴직해서
한겨레나 경향을 진보적이란 말을 쓰기 아까운 수준입니다.
요즘 40대 이하 젊은 기자들은 이준석 지지자가 매우 많아요. 아직도요.
그래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공격이 상시 대기 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정권 초라서 잠잠한 건데 지선 앞두고 대대적인 공격 할 겁니다.
다행이라면 레거시 미디어들의 힘이 과거와 같지 않다는 겁니다.
유튜브 언론의 등장으로 진보적인 독자들이 전부 유튜브로 달려간 덕분에
레거시 미디어들의 같잖은 논조에 과거보다 낚이는 사람이 적어졌죠.
그것이 정권을 교체한 요인이 됐죠. 이 부분이 40대 이하 기자들이 못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유튜브 언론들에 대한 공격은 그 발로입니다.
김어준, 매불쇼 등등 많죠.
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기사쓰는 회사원들의 미래는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레거시 미디어들이 자존심 굽히고 유튜브 언론에 진출하고 있죠.
겉으론 민주 진보진영인 것처럼 분칠하고 접근하지만 자신들의 구독자가 많아지면
레거시에서 얻어온 정보를 활용해서 말을 만들어낼 겁니다.
오늘 예시를 든 저 기자는 어차피 행로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사가 곧 기자의 명함이랑 같은 겁니다. 조중동 아니면 국힘당으로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