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광객 모녀 덮쳤다…인도 돌진 음주운전 차량에 1명 사망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9020
"타국 땅에서 그만"…강남 '만취' 차량에 30대 캐나다인 사망
[출처: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027580299
먼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번째 사고입니다.
외국분들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제 익숙한 뉴스들이지요.
두 사건 모두 찻길이 아니라 인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안전한 곳이 없다는 의미죠.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소리들으면서 살만큼 살게 되었는데,
선진국에 걸맞는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다음 단계로 뛰어야죠.
지난번에 제가 약간 국뽕 느낌의 글을 올렸었습니다만,
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한국 여행 갈 때 제가 가장 당부했던게
한국에서는 여기처럼 차가 멈출거라 생각하면 큰일 난다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나라인데,
교통 문화만 보면 선진국들중에선 가장 위험한 나라중에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킥보드 사고, 담배꽁초/침뱉기, 불법주차, 음주운전, 불법 틴팅,
아무리 여기서 분노를 표출해도 변하는건 없습니다.
저를 비롯한 중년 노년 세대들이 죽으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젊은 분들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 두 사고도 30대 운전사인 것 같구요.
주변에 정치인들을 지인으로 알고 계신 분들,
우리가 어떤 감정으로 살고 있는지 좀 전달해 주세요.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구요.
제가 보기엔 국민들은 준비가 되어 있어요.
강력한 정책만 시행되면 몇년 안에 거의 뿌리 뽑을 수 있을겁니다.
그 임계점을 넘으면 그 다음부턴 단속 안해도
예전에 우리가 그랬었지 하면서 다들 지키면서 살겁니다.
불법 계곡 설치물 철거때와 같은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행복을 돈으로 못사는 이유는 돈이 부족해서이고
음주운전이 근절 되지 않는 이유는 법이 약해서 이겠지요?
단순 명료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시행될거라 믿습니다.
이번 대통령은 뭔가 큰 변화를 만들 능력이 되어 보입니다.
강력하게 밀어붙인 다른 선례도 있었구요. 물론, 이 문제는 그것보다 훨씬 어렵겠지만요.
지금은 경제 문제때문에 정신없겠지만,
임기 내에 꼭 유의미한 성과를 내 주시길.
야간 사고가 2배가 넘게 증가햇어요
근대 아무도 신경 안쓰넹...
오래전 얘기인데,
한국에 밤에 도착해서 인천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린 후
우리 아이들이 서울 야경 보면 좋아하겠다 싶어 올림픽대로를 거쳐 숙소로 가는데,
서울이 죄다 깜깜해 보이더군요.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외국에 살다가 와서 보니 느껴지더라구요.
틴팅이 얼마나 어두운지.
지하 주차장에서는 사이드미러가 너무 어두워서
후방 주차할 때 이건 좀 심한 거 아닌가 싶었구요.
틴팅도 이제 뭔가 조치를 취해야죠.
미국에서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때 차가 멈출지 약간 애매한 타이밍일때는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후 건너라고 교육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운전자 눈이 잘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모두가 보행자인데, 왜 이런 양면적 모습을 보이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유럽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일본만 가도 되죠.
잘은 모르지만 중국도 음주운전만큼은 우리보다 낫지 않을까요?
아마도 처벌이 훨씬 강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신호없는 횡단보도에 사람 건너가고 있어도 경적울리거나 앞뒤로 쌩쌩 지나가는 차들 너무 많죠. 신호가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교통약자가 눈에 띄면 주의하고 양보하는게 기본인데 차도에선 차가 왕이고 신호만 받으면 뭐든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 허다해요.
8,90년대 보다는 많이 나아지고 있는걸 체감하긴 하지만 여전히 보행자, 교통약자 우선의식은 필리핀, 베트남만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상황 개판으로 유명한 나라들이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할때 위협적인 느낌은 한국보다 훨씬 덜해요.
중국 처벌이 엄해서인지 교통문화가 엄청나게 개선되었습니다.
(처벌이 엄청 강화되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도심근교 10차선 넘어가는 도로인데 차량 속도가 시내속도 같았습니다.
속도에 따른 위협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골목길만 봐도
도저히 속도 내면 안될 곳 같은 곳도
과속하는 차량이 많습니다. (상대적 과속)
코로나 이전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중국에 간게 2010년쯤 베이징이었는데
그 당시 호텔이 올림픽 경기장들 근처의 꽤 좋은 시가지에 있었는데도
고층 창문에서 아래 사거리를 보고 있으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완전 혼돈의 사거리인데 네방향에서 모여드는
차, 자전거, 오토바이가 요리조리 아슬아슬하게 잘 피해다니더라구요.
중국은 아직 멀었구나 싶었죠.
요즘 가끔 중국 거리 영상들을 보면 많이 나아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새로 생긴 대로가 아니면 보통 도로들은 여전히 한국에 비해선 혼돈입니다.
특히 자전거, 오토바이등때문에요. 불법 주정차 차량들도 보이구요.
자율주행이 중국에서 되면 다른 나라는 껌이다라고 하는게 괜한 얘기는 아니죠.
그래도 예전처럼 말도 안되 보이는 모습들은 안 보이더라구요.
음주운전이랑 침뱉는 것은 20~30년 후에는 전세계에서 인정해주는 한국만의 고유 문화가 될까 걱정입니다.
제가 매년 한국에 갈때마다 느끼거든요.
제가 출퇴근 시간에 운전을 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양보도 잘 해주고, 차들 흐름도 잘 따라가면서 운전하고.
근데, 여기서 그 다음 수준으로 점프하려면 강력한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음주사고로 사망 해도 고의가 없었다 하나면 형량이 개판 됩니다
우리나라의 민도가 떨어져서 그렇다, 뭘 해도 안되는 국민성이다..
그런 글들도 보이는데,
인도 베트남에서 차선도 없고 신호등도 없는 도로에서 경적 울리면서 운전하던 그 나라 분들도
미국에선 아주 얌전하게 운전 잘 합니다.
운전 문화가 엉망이라면 그건 정치인들의 탓입니다.
한국 사람들 운전 엉망이다라는 소리 들을때면,
억울한 생각이 들면서 정치인들이 괘씸하게 느껴집니다.
거기에 금융치료도 걸리면 해야해요
Road Safety Country Profiles Korea 2023 -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한국을 1로 했을때, 일본은 0.5가 안됩니다.
우리가 들어본 선진국들은 전부 한국보다 낮고, 미국만 높네요.
여하튼 그런 통계를 논외로 하더라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서서 길 건너려고 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차들이 그냥 지나가는지.
그리고, 신호등 앞 정지선을 지키는 차들이 여전히 얼마나 적은지.
정 믿기 어려우시면 놀면뭐하니 이경규편을 한번 보세요.
2025년인데 아직도 양심냉장고 받을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아마도 서울 시내 속도 제한이 워낙 낮기 때문에 사고가 나도
사람이 죽을 정도의 사고는 적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하튼 저도 디딩딩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아마도 1000명중에 999명은 정부가 흐름만 잘 만들어주면 잘 따라 줄거라 믿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협조적인 국민들이 어디 있을까 싶거든요.
지금 상황에선 여기서 한탄하고 있는 분들조차도,
내가 보행자에 양보하려고 서면 뒷차가 들이받거나 경적 울리면 어떻게 하지를 걱정해야 하고,
사거리 꼬리물기 안하려면 한참 전에 서 있다가 확실할 때 진입해야 하는데
뒷차들이 얼마나 지랄들을 할지부터 걱정이 되죠.
틴팅은 전국민들이 저지르고 있는 불법인데 다들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있구요.
결국은 정책이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우리 국민들은 준비가 되어 있으니 정치인들이 일 좀 해라라고 말씀드리는거구요.
단속도 강력하게 해서 세금도 좀 팍팍 걷어 가고.
음주운전하는 놈들은 여기 게시판에 들어 오지도 않쟎아요.
징역이 최소 3년 이라느니 이렇게 시작하면 안먹힙니다
음주운전 적발시 10년, 사고 발생시 20년, 사망사고 발생시 무기징역 때려야 처벌 무서워서 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