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굴삭기를 질렀습니다.
어릴때 포크레인 장난감으로 갖고 싶었는데...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은데 삽질하다 너무 힘들어서
아끼고 아껴서 드디어 하나 장만했습니다.
미니 포크레인인데 정말 너무 일하기가 쉽네요.
근데 다른 능숙한 기사님들 하시는 것 보면 누구나 할 것 같았는데
조작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천천히 레버를 움직여도 덜컹 하면서 삽이 확 움직여요.
원리가 유압이라서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전복 사고 같은 위험한 경우도 많아서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 조심해서 다뤄야 할 기계인 것을 알았습니다.
앞마당 수로도 다시 파야하고 지하수도 다시 놔야 하고 바위도 옮기고 할일이 많네요.
아, 미니 굴삭기 단점이 오픈형이라 날씨에 따라 진짜 일하는게 영향을 받아요.
굴삭기 검사 하러 오신 분에게 물어보니 구조적 변경을 하지 않고 아크릴 판같은것으로 바람막이는 해도 된다고 하는데
시간 되면 창문이랑 문을 만들어서 달아 볼까합니다.
FRP 유리 섬유로 하면 근사 할 것 같은데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급한데로 알리에서 파는 비닐로 된 바람 막이를 구입했는데 설치해서 일해야 겠어요.
손이 이제 시려울 정도로 추워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격증은 있는데 이제는 거의 까먹었네요.... 스윙은 항상 조심하시길....
"야 누구네가 미니굴삭기 있다는데 좀 말해봐" 라면서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