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가 정확히 무엇이고 왜 극우 이찍들이 비난 포인트를 만들어 유포하려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밈으로 만들어진 사진과 피상적인 이야기에 개념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그 반대 개념은 없는지
AI를 통해 알아보니,
영포티 (Young Forty) :
나이보다 젊게 살려는 태도 / SNS, 패션, 운동, 자기개발에 적극적
@ 최근 “젊은 척하는 낡은 세대”라는 비판적 의미로도 오염.
올드포티 (Old Forty)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소극적 / 과거 성공 경험에 머무름 / 변화보다 일상과 안정을 선택함
@ 사회적으로 ‘기성세대’로 분류됨
꼰포티 (Kkondae Forty)
경험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음 / 젊은 세대를 이해한는 척, 실제로 비판적 /가정, 직장에서 위계질서를 중시
@ 세대 갈등의 상징으로 자주 언급됨
사포티 (Sad Forty)
경제적 부담, 가족 부양,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소진 / 사회 이상보다 개인 생존에 집중/ N포세대의 중년 버전
@ 냉소적이지만 현실 감각은 뛰어남
리얼포티 (Real Forty)
자기 수용과 균형 중시 / 외형보다 내면 안정과 의미를 추구 / 트렌드보다 본질적 가치 지향
@ “이 나이의 나도 괜찮다”는 태도로 삶을 바라봄
이 5 가지 분류를 보면서 느낀 건, 결국 사람들은 뭐든 묶으려 분류하는 것 같네요.
인간을 비롯 모든 생명체는 각 개체마다 차이와 결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굳이 비슷한 부류로 묶어 분류하고 이름을 붙이려는 건 아마도 인간이 게을러서이거나,
머리가 그 복잡함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세상을 단순화해 이해하려는 두뇌의 한계이자, 편의적 사고의 결과인거죠.
예전엔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과 특성을 분류하다
지금 가지수를 늘린 MBTI가 등장하자 더 과학적이라며 안심하죠.
작년 20대들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그들이 그걸 맹신하는 것보고
세대가 달리되어도 그 사고체계와 본질은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은 사람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쉽게 기억하고 판단하려는 도식적 습관은 이어진다는 거죠.
하지만 그렇게 묶이는 순간, 한 사람의 복잡한 결은 사라집니다.
사람은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니라 경험,상처,취향,관점이 뒤섞인 세계입니다.
그 복합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해는 오해로 바뀌고, 오해는 혐오로 이어집니다.
최근 ‘영포티’가 조롱의 밈으로 소비되는 현상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그 단어에는 비웃음과 피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처음엔 ‘젊은 감각의 40대’라는 긍정적 표현이었지만,
지금은 특정 세대를 조롱하고,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부정적 상징으로 변했습니다.
극단적인 진영은 언제나 중간의 세대를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그들은 위선적이다, 낡았다.” 이런 식으로 타인을 단순화하고 낙인찍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이해한다는 건 사람을 이름으로 묶는 게 아니라,
그가 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게 되었는지를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젊은 세대는 그 나름의 생존 방식으로,
중년은 그 나름의 책임과 현실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차이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이 성숙한 사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영포티’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 단어 속 비난보다,
그 말을 쉽게 던지는 사회의 단순함이 더 걱정됩니다.
사람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나이도, 세대도, 유형도 아닌 각자의 온도와 속도를 가진 존재들입니다.
그 복잡함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에서는 다양성도, 대화도 자라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은 특정 세대를 조롱하고,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부정적 상징으로 변했습니다.
이말이 핵심입니다. 처음 영포티 란 밈이 돌았을때는 정치적인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준섹류가.. 이것을 정치적 세대 갈라치기로 교묘하게 파고든 것입니다.
태극기가 극우의 표현이 되어버린 것도요. 세상을 망치고 혐오와 갈등으로 만들려는 자들은 인간 공동체에 해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고객들 특성을 모두 기억하더군요. 그걸 알고 장사를 하니 엄청 고객이 늘고, 그들의 먹던 메뉴까지 기억하고 오자마다 준비하니 고객이 점점 늘고 하더군요.
그떄 알았습니다. 사람은 카테고리화해서 상대를 생각할 수는 있어도 개개인은 특정화되어 인지되는 상대에게 크게 호감과 신뢰를 갖는다고요.
이 글의 제목이 "인간의 분류하려는 사고쳬계에 대한 고찰" 이렇게 적었으면 읽지도 않으셨겠죠.
40대면 인생 1/2을 살았고 회사 생활도 10~20년 정도 한 세대라서 산전수전 다 겪어서 그렇게 민감할 수가 없죠.
한떄는 노인들은 고집세고, 무례하고, 꼰대같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어릴때 부터 그런 사람이 노인 된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을 비하하려 이용한 말이 결국 자기에게 돌아가는 셈이죠
저는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소수, 생물학적 본능, 후자는 다수,사회적 성향인건데
후자는 지극히 고의성에 타인에게 심리적, 육체적 피해를 주고 그 기반으로 성장하는 것이라서요.
이준석은 사이코패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고의성을 가지고 타인에게 심리적으로 불쾌감과 피해를 주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긁힐게 뭐가 있나요 그래서 뭐 땡땡아 ㅋㅋ 하고 넘어가야죠
야리는게 뭐야했던 기억이 나네요.긁힌다는 표현 참 이상하게 들립니다.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한번 알려주세요. 저는 쓰는 않는 단어라서 들을때마다 무슨말인지
인지가 잘 안됩니다.
긁힌다 뜻 찾아보면, 물리적으로는 ‘상처가 나다’ 와 감정적으로는 ‘기분이 상하다’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기분상하다겠죠? 그런데 누가요? 40대 들이 기분이 나쁜다는건가요?
그들이 왜 기분이 나쁠까요? 세상 경험 많고 산전수전 겪을 만큼 겪은 나이에 그런말에 기분 나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진짜 기분이 나쁘다는 건지 그걸 모르겠다는거예요.
그 나이 먹고, 그런 단어에 기분 상하면 스스로를 돌아봐야죠.
그래서 전 아무런 감정변화 없는 사람을 상대로 당신 기분 나쁘지? 나쁘지 않아? 나쁠거야
하는 것으로 보여서 그 단어 쓰임이 상당히 특이하게 들린다는 거예요.
저는 원래 이런 스타일의 글 가끔 씁니다. 혼자서 분석하는 글에 가급적 댓글 다 달아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전혀 긁힌것 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글을 영포티에 대한 글이 아닌데 영포티에 대한 글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언론은 일부 사례를 일반화해 세대를 성격처럼 규정하고, 사람들을 그 틀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MZ세대만 있는 회사에서 일하며 느꼈습니다.
SNL에서 그려지는 MZ의 모습과 달리, 실제 그들은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시절의 동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는 ‘X세대’라 불리는 제 세대가 정말 그런가, 나는 왜 다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런 구분은 사람을 단순화하려는 사회의 습관일지도 모릅니다.
인구와 관계, 정보는 늘어나지만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폭은 한정돼 있다는 거죠.
마치 두뇌의 CPU는 발전하지만 RAM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같다고 할까요.
우리의 인식은 폭발적 확장된 세상을 모두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대인들이 세상 복잡하게 살기에는 힘들기에 많은 부분을 단순하게 사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혐오를 조장하는 자들이 있다면 단순화 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수많은 다양성에 혐오를 더하려면 돈과 시간도 많이 들고, 효과가 별로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상품 판매에도, 여론 형성에도, 때로는 사회 갈등 조장에도 쓰이는거죠.
결국 대중심리를 설계할 기술과 그걸 운용할 자본이 있다면, 대중 심리 조작은 생각보다 훨씬 쉽고 목적 달성도 용이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주로 경제신문란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였는데 특정 시기를 중점으로 그게 많이 바꼈습니다.전 그거를 대선 이후로 보는데 마치 작전주 매집하다가 저점 높이면서 전고돌파하고 주가 띄우듯이 검색어 트랜드가 저렇게 잡혀버리고 지금은 사회 갈등 조장의 용도로 핀트를 잡는 기사들이 주류가 된 것처럼 느껴지네요.
근데 따지고 보면 이대남은 물론이고 2찍, TK, 준천지 이런것도 타자화거든요.
여기서 이거 문제 삼으면 바로 알바(=타자화) 취급 당하겠죠. 펨코에선 찢갈이(=타자화) 취급 당하듯이요.
마지막 문단은 원론적으론 아주 옳은 말인데, 예를들어 2찍이라는 집단으로 편하게 단순화 시키는 클리앙에도 같은 문제의식을 가져보신적 있으신가요?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제 주변에도 이찍이거나, 이찍이면서 개신교 신자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개인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아마 나이나 사회적 지위가 있어서일 수도 있겠지만요.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결국 이런 단순화는 인간 사고 체계의 한계로 보입니다.
혐오와 갈라치기에 빠진 젊은 세대나 노년층은 극히 일부일 뿐이고,
그들이 주류가 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예전의 우리처럼, 그저 생존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커뮤니티에 나오는 8~90년대에 3~40대 얼굴은 지금의 5~60대 에서 나오는 얼굴로 보여서 한국인 스스로도 놀랍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젊어보이는 중장년들이 나오는 세대가 지금이 처음이고 우리들 스스로도 나이먹었다고 생각하고 살지 않죠
게임 음악 애니 컴퓨터 커뮤니티 등 현재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들은 대부분 영포티들이 창조하고 향유하던 문화이고 그런 까닭에 현재 젊은이들의 문화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첫번째세대이기도 합니다
또 반대로 영포티와 그 윗세대의 문화까지 복고느낌으로 즐기는게 현 젊은 세대이기도 하구요
번화가도 네온싸인 휘황찬란한 동네가 인기이기도 하지만 종로3가 고기 골목이나 만선호프의 야장 을지로 뒷골목들 같은 나이지긋한 세대들이 좋아할 감성도 즐기는게 현 젊은이들입니다
영포티를 조롱으로 쓰는건 아주 일부이고 일베문화 수준이라고 봅니다
굳이 긁힐 필요 없을듯해보입니다
저는 자녀가 없고 젊은 분들은 대부분 일적으로만 접하다 보니 세대 간 감각 차이를
체감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글을 쓰며 스스로도 배운 게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세대 간의 단절보다 연결의 면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젊은 세대가 즐기는 문화의 상당수는 지금 40~50대가 만들어온 것이고,
또 그 젊은 세대는 우리 세대의 문화를 ‘복고’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즐기고 있는것보면
신기합니다.
저는 뷰티업계에 아주 오랜 일하고 있고 해외기업들도 오래 상대해왔기 때문에
서양인들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양인 전체의 나이를 잘 가늠하지 못하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더 전부터 그랬고 요즘은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의도하는 세대간 갈라치기에 피해가는 없고, 그게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기 바랄 뿐입니다.
또한 만든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의도가 다르게 변형될수 있어서요(최근 3-4달 사이에 접한 단어예요)
밈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특정브랜드, 방송을 언급했지만 and라면 아주 극소수일거고 or라면 억지로 맞추는 느낌도 있는거죠. 오히려 밈으로 표현된 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저들이 활용할 단어들을 검색해보니
욜드 (YOLD, Young Old), 신중년... 이런 단어가 나오는데
겸공, 매불쇼는 40~50대가 많이보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