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한 원숭이들의 ‘보균’ 여부는 보고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수색에 투입된 보안관실은 “원숭이들은 인간에게 위험성을 갖고 있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처리해야 한다는 트럭기사의 말을 들었다”며 “해당 원숭이들을 마주쳤을 경우, 무슨 일이 있어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전화하라”고 당부했다.
보안관실의 한 관계자는 “이 원숭이들이 COVID-19, 헤르페스, C형 간염 등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고, 인간에게 공격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툴레인대 연구센터 측은 보안관실의 말은 ‘잘못된 정보’라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우리는 연구용 동물을 다른 기관에 제공하며, 해당 원숭이들은 어떤 질병에도 감염돼 있지 않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안관실 측은 “원숭이들이 현장을 벗어날 경우 사살해야 한다는 툴레인대 측의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 미시시피 교통부, 재스퍼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하이델베르크 경찰서, 미시시피 야생동물·어업·공원부를 포함한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 원숭이들을 사살했다.
네티즌 “위험하지 않으면 왜 사살?”
“바이러스 위험” 美실험실 원숭이 이송 중 ‘무더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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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