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도 한바탕 깽판을 치고 그래야 ‘No King’ 시위도 계속될 텐데, 지금 이곳의 진보 언론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한국이 우리를 배신했다”, “한국이 우리 얼굴에 침을 뱉었다”, “꺼져라” “한국 엿 먹어라”, “진짜 왕관이 아니라 모조품이다”, “다른 나라가 보고 배울까 걱정된다”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산공항에 도착했을 때 군악대가 ‘YMCA’를 연주하던 순간, 정말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욕하는 건 쉽죠. “깡패”, “또람푸”, “미국판 윤석열”이라고요. 하지만 여러분의 지도자,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 지도자들을 병X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YMCA’뿐만 아니라, 예포 21발, 한국 취타대의 호위, 피스메이커, 그리고 미국에서 ‘No Kings’ 시위가 한창이던 시기에 경주 금관, 황금 무궁화 대훈장, 에릭 트럼프 와이너리 와인을 공식 만찬주로 사용한 점, 미국산 소고기 만찬, 황금색 넥타이, MAGA 굿즈까지 이 모든 것은 다른 나라 정치판에서 놀다 지도자가 된 정치꾼들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존의 정치 문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이 정도까지 하는 여러분의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님께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혼과 자녀를 선택적으로 포기한 독거 중년이지만, 지금은 그 결정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 같은 남자, 그런 가장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부럽습니다.ㅎㅎㅎ
전 세계 역사에 이런 지도자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선거에서 지지요
쓸데 없이 한국탓 하지말고 (사실 그러는지 저는 모르겠지만요...) 트럼프 처럼 미국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껀지 트럼프와 다른 미국 민주당의 비젼을 보여줘야 합니다.
지난 미국 대선때 카멜라 해리스는 말로만 뭐라고 했지 제대로된 구체적인 공약하나 없었습니다.
트럼프는 동맹에게 욕얻어 먹으면서 깡패짓 해서라도 민주당이 돌보지 않은 미국 산업을 회복하려고 저러고 있습니다.
MAGA가 문제고 인종차별이 문제라면 미국 민주당은 실력으로 그것을 극복해줘야 합니다.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도 답답합니다.
근데 실제 현실을 경험해보면 유색인종인 제 입장에서도 전혀 안 와 닿거든요. 시위 관련도 "트럼프가 군대를 동원해서 자유롭게 시위할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저번에 소위 대규모 시위도 그랬고 적법하게 평화적으로 모여서 시위한다는 이유만으로 연방군인/연방경찰들이 시위대를 해산하거나 체포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고속도로를 점거하는 등 사전 허가가 나는 장소가 아니거나, 경찰력이나 공공기관 건물을 에워싸서 가두거나 공격하는 경우, 공무집행을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경우에 당연히 물리적으로 진압되는 겁니다.
물론 불체자 단속에서 각종 문제나 잡음이 나오고 있는 건 사실이니 그 부분에 대해 정당한 시위를 할 수는 있겠죠. 근데 국토안보부 시설들을 포위하고 차량과 인원을 공격하는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겁니다. 저기서 선 넘는 사람들은 불체자 단속해서 추방한다는 것 자체가 독재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 같은데 명분에 전혀 공감도 안 될 뿐더러 오히려 그 반대쪽에 마음이 가게 되는 판국이지요.
애초에 주류 언론이 관련 사안에 대해 왜곡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런 상황을 한쪽 입장만 보도하는 경우가 많고요. 많은 경우 "maryland man"이나 "father"같은 수식어로 독자의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는데 정작 까보면 십수년전에 추방판결이 난 범죄자/불체자가 단속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 미민주당 지지자들이랑 우리나라랑 갈라치려 하는제 모르겠지만 한국은 요새 한류로 호감이 엄청 높은 상태라 이런걸로 영향도 없습니다
오히려 주변에 잼통 부럽다 이런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미국의 국내 시위 상황과 얽힌건 아쉽지만. 이 기회에 신라 왕관이 더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근본은 안바뀝니다.
미공화당 이미지가 하도 엉망이니 대놓고 공화당 지지는 못하고 미민주당 깎아내기 쪽으로 가는것 같기는 합니다.
미 대선전 트럼프 공화당 대놓고 응원하던 분들 메모좀 해놨는데 이제는 트럼프 공화당 대놓고 옹호는 못하고 미민주당 끌어내기로 댓글을 많이 바꿨더군요
지금 한명이 징계중이라 단발적으로 보이는데 그분돌아오면 구심점으로 뭉치겠죠
저희 동네 이웃들 중에 민주당원도 많고 각종 모금행사도 조직하는 열성 지지자- 친해진지 15년된 아들 친구 엄마입니다- 도 계신데 한국에서 계엄령을 뒤집은 후의
상황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 트럼프를 어떻게
대접하는지 이런 거 관심도 없어요. 다음달 4일 선거가
코 앞인데요.
아니고 대부분 한국에 긍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