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국 정치 상황을 이용해서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가는 것
우리나라 보수 지지자들 보라고 바이든이 윤석열 우쭈쭈 해주면서
실속은 다 챙겨갔죠. 말 그대로 한국 털어먹었습니다.
이번엔 우리가 미국 털어먹은겁니다.
저번 방미때도 트럼프가 원하는 말들 탁탁 던져주고 기분좋게 만들어주니 이재명 대통령한테 스마트 하다고 극찬했죠.
지금 미국 내에서 노 킹스 시위가 엄청난데, 민주주의 최전선의 국가가 훈장과 왕관을 선물로 주니 얼마나 어깨가 올라가겠어요.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아 아무리 떠들어봐라, 한국같은 국가에선 날 위대한 왕으로 보고있다'
미국 국내 정치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외교적 실리를 취한, 말 그대로 외교전의 대 승리입니다.
똑같은 외교관들일텐데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다니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그냥 좀 싸게 막았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나쁜 양아치 나라에요. 세계의 삥 뜯기 견찰.
미국이 3500을 못 박은 이상, 저만큼 털리는건 기정 사실이었어요.
중요한건 저 돈을 주면서 뭘 가져올 수 있느냐가 핵심이었고요.
이번 협상의 평가는 그런 관점에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금은 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