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30 KST - Kyodo News Service - 혼다의 세라야 멕시코 공장이 29일부터 생산정지에 들어간다고 니케이가 최초 타전한데 이어 교도역시 생산중단을 확인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세라야 공장에서는 혼다 SUV인 HR-V가 주요 생산품목이며 연간 생산능력 20만대에 생산차종중 북미 수출물량이 절대다수여서 혼다의 타격이 치명적이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혼다는 어제 (28일)부터 북미 캐나다 및 미국 일부 생산라인도 저율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유는 중국 넥스페리아(Nexperia B.V.)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을 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혼다 세라야 멕시코 공장의 생산정지가 장기화될 경우 혼다에게는 장기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넥스페리아 사태는 2019년 중국기업 Wingtech 테크롤러지가 네덜란드의 넥스페리아를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25년 4월 미 재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는 중국제제기업명단을 발표했는데 이 명단에 Wingtech 테크롤러지가 올라갔습니다. 산업안보국의 제제는 모회사를 포함 자기자본 50% 소유 이상인 자회사까지도 제제 및 수출통제대상이 되어 윙텍이 소유한 넥스페리아 까지도 제제대상이 되었습니다.
네덜란드는 이에 팔린 넥스페리아에 대한 국유화 조치를 발표했으나 중국은 이를 완전히 무시, 중국생산물량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수출품목허가제에 넥스페리아 반도체를 포함시켰습니다. 넥스페리아의 중국 경영진들은 네덜란드 지사에도 정부 명령을 무시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_-;; 대박이네요.
동남아에 어디 비슷한 거 만들어볼 의지라도 있는 나라가 있을 법도 한데...
재고를 넉넉히 비축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매일 매일 잘 들어오는 부품을 6개월치 재고, 수천만원식 묶어놓겠다고 결재를 올리면 아마 재떨이가 날아올겁니다 지금 이렇게 될 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