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형은 북방 샤먼킹들이 썼던 금동관이었다고 합니다.
신목 이나 날개 장식이 많은데, 위 사진에는 안 보이는군요.
우리가 판타지 작품에서 흔히 말하는 세계수와 비슷한 개념의 신령스러운 나무이고,
샤먼들이 이를 통해 하늘과 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진 중앙의 사슴 뿔 형태는 신라 금관의 뚜렷한 특징이자 공통점입니다.
스키타이와 흉노의 황금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 금관 마다의 특징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이 사슴 뿔 외에 사진 상의 푸른 녹옥은 뭐 거의 공통적으로 들어갑니다.
굽어 있다 해서 곡옥이라 합니다.
본래 자연 숭배, 통치, 신성, 생명의 상징에서 신라에선 왕권이자 의례에서 사용 되었습니다.
일본은 황금하고는 관계가 없었다는...
2. 신라는 기본적으로 소위 북방 흉노는 건국이후 중앙집권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3. 신라 금관 관련해서는 사슴 뿔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박달나무 즉 숲 혹은 큰 나무에 대한 샤먼이라 보는 게 더 합리적입니다. 신라의 계림 또한 숲이고, 사슴 뿔보다 나뭇가지라는 의견이라는 주장은 달려 있는 옥이 새 혹은 나뭇잎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라의 건국자 박혁거세 역시 밝다, 박달에서 왔기 때문이고, 그 부인도 알영이라는 무당입니다. 또한 삼국사기에 따르면 혁거세의 사망에 관한 기록도 산산조각되어 죽고, 이 때 이미 탈해에게 양위하려 했으니 남해, 유리 역시 실권자는 탈해였으며, 대놓고 남해는 무당이라는 뜻의 차차웅이라는 칭호까지 썼죠.
아! 이 사진에선 본문에서 언급한 신목 가지 장식이 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