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재무재표나 기업실적 보고서
런던베이글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요
짧게 요약하면
런던베이글이 동일 업종 다른 기업에 비해
영업이익률(EBITA)이 월등히 높은데
이유가 기업을 팔려면
"얘네 돈 버는 효율 미쳤네" 이정도는 되야
사모펀드에 눈도장 찍는데
이렇게 하려면 재료비 줄이고
인건비 줄여야 한다네요.
재료비야 어쩔 수 없다고 쳐도
10명이 할 일을 5명이 하면
5명 인건비가 고스란히
영업이익률로 뻥튀기 되고 그만큼
기업을 비싸게 팔 수 있다고 합니다.
매각이 클로징 안됐고
엑시트하고 있는데
과로사한 직원 사촌형이
노무사라서 산재 얘기하니까
바로 임원이 급발진한거였네요.
그래서 창업자 비난 피하기 힘들죠.
아이러니하게도(?) 사모펀드는 이익률이 좋으면(기업가치가 높으면.. 구매가도 높아져서) 잘 건드리지 않아요.
기업활동을 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목표니까요..
결국 이익 많이 나보이게 할려고 지금 창업자가 죽을때까지 굴린거죠.
MZ대상으로 장사하면서 MZ를 일시키다 죽이는 아이러니...
창업자는 방송이나 하면서 여유로워 보였지만 현실은 한국화된 악덕 사업주였네요.
이상하군요.. 걔네가 당장 이익률 높다고 달려드는 애들이 아닌데...;;;
찾아보니 매각은 올해 7월에 끝났네요.
비극의 원인은 옵션인거 같네요...
"특이한 점은 일반적으로 언아웃 옵션은 인수자 측에서 먼저 제안을 하는데, 이번 딜은 매각자 측에서 제안했다는 점이다. 현 주주들이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지속 키우고자 하는 의지로 내비친다."
경영진이 그대로 남아서 이후 실적에 다라 옵션을 추가해놨나 봅니다..
이익 많이 나보게 하려고라기보다.. 이익이 많이 나야 사모펀드로부터 받는 옵션이 많아지는 구조였나봐요.
사모펀드는 앉아서 샀다가 파는 것으로만 이득을 취하는 구조였나봐요..(욕먹는건 기존 경영진이 다 해주는 구조..)
목표한 이익이 안나면 더 싸게 살수 있는.. 그야말로 꽃놀이패였네요..
사모펀드랑 7/1 매각 체결
고인이 7/16 사망
뉴스보면 사망 일주일전 주당 80시간 근무
12주전으로 보면 주당 60시간 근무했다고 하네요.ㄷㄷㄷ
입사 14개월동안 지점은 4개나 옮겨다니고요...
매각할려고, 매각 전후에 이익을 최대치로 쥐어짠게 있다고 보여지네요. 경영진은 그대로니..
매각이 짠 하고 이루어지는건 아니니까요..
매각 조건을 조율하던 도중에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기 위해 옵션을 붙힌거고.. 그러다보니 무리하게 쥐어짜기 시작한것 같아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모펀드는 이익률이 높은 회사를 사는 곳이 아니고.. 매입가과 매각가의 차이를 만들어내는데 중점을 두는 집단이라서요....(싸게 사서 이익률 높혀서 매각가 높히는게 주요 일인데.. 그걸 기존 경영진이 해준다는데 마다할리가 없... 7/1에 매각 체결도.. 그 전까지 이익률 몇 % 이상이라고 이미 시작하고 있었을수도 있어요..)
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런던베이글뮤지엄 지분 100%를 2000억원에 인수했다. JKL파트너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해 국내외 점포를 대거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인수를 추진했다. 인수 금액은 분할 납입 조건이며 인수 가격의 절반 이상은 올해 안에 납입 후 나머지는 실적에 따라 지급한다. 기업 경영의 안정성을 위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출처 : 식품외식경제 https://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49